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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새회장 許昌秀씨는 누군가
22일 LG전선 새 회장자리에 오르는 허창수(許昌秀.47)LG산전부사장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구자경(具滋暻)LG그룹회장이 19일 中央日報와의 단독회견에서그의 회장승진 사실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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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인문계 36점 하락.자연계는 5점 상승
올 서울대 인문계 합격자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30점 이상 떨어진 반면 자연계는 약간 올라갔다.또 지난해에 이어 과학고등 특수목적고의 강세가 이어지고 내신.수능성적보다 본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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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3世체제 의미와 전망-具本茂 부회장은 누구인가
LG그룹이 상반기중 3세경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구자경(具滋暻)회장이 장남인 구본무(具本茂)부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승계시키는 LG의 3세경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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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미시간大와 MBA계약
대우그룹은 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위성통신을 이용한 화상(畵像)강의와 미국 현지수학을 통해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토록 하는대우-미시간 글로벌 MBA 계약을 28일 美미시간大와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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淑大 신입생 修能평균 인문 百45.자연 百51점
숙명여대는 11일 94학년도 신입생들의 수능시험 평균점수가 인문계열 1백45.2점,자연계열 1백51.0점이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가 발표한 학과별 수능성적 현황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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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한국경영대상 시상식 열려
한국능률협회 선정 韓國經營大賞 시상식이 16일 밤 서울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趙錫來 효성그룹회장과 裵洵勳 대우전자사장이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기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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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죽는다 연수전쟁 방불-불붙은 사원교육
○…… ○…… ○…… ○…… ○…… 요즘 기업을 들여다보면 마치「교육전쟁」중이라는 인상이다.최고경영자 과정(CEO),지역전문가 제도,종업원 학점 이수제도,테크너MBA(경영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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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 1년새 35명 교체-월간"현대경영"조사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최근 1년동안 국내 1백대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3명중 한명꼴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현대경영이 최근 조사한 매출액순위 1백대기업 최고경영자분석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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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무 익혀 취업난 뚫는다-생산성본부 대졸자교육 호응
大卒「취업 재수생」을 대상으로 전산.인사.재무관리.회계등 산업현장에서 바로 쓸수 있는 실무위주의 취업교육을 실시,취업과 직접 연결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교육이수자는 중소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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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지취재:16)
◎일본인의 정보공유/「아는 것」은 모두 나눠갖는다/개인차원서 산·관·학 연계/회사일 자발참여에 큰몫/1주에 신간서적 2권은 읽어/정책수립 줄기잡고 친목도 다져/외국서 「보고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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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재교육 소홀로 설땅 좁다
산업구조 조정과 장기불황등으로 인한 거센 감원 회오리는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美경제주간지 포천 최근호에 따르면 美國에서는 올들어 하루평균2천3백89명의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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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소유분산 서둘일 아니다/정구현 연대교수·경영학(시론)
◎은행빚 「출자전환」 구상을 보고…/정부의 기업지배 강화 자율화에 역행/강제 「분산」보다 상속·증여세로 해결 재벌의 주식이 대주주 가족에게 너무 집중되어 있다는 「소유집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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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부정입학 1,018명 명단공개/지도층자녀 상당수
◎88학년이후 20개대서 비리/42개대 3백43명 채점잘못 “합격”/김영식 전문교 아들 등 포함 88학년도이후 부정입학이나 편입학을 통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전직 문교부장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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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18명 부정입학/91학년/법인재산 일부 김 전의원 명의
김문기재단이사장의 비리로 물의를 빚고있는 원주 상지대가 91학년도 입시에서 응시생 18명 내외를 부정합격시켰으며 법인소유 재산의 일부가 김 이사장 개인명의로 돼있는 등 탈법·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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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중시하자(이렇게 달라져야 한다/문민시대 새교육:2)
◎학력보다 자격증 우대 풍토조성 급하다 「기업 임원승진 학력·명문대 상관관계 적다」 「고졸 올7명 승진… 실무능력 우대바람」 「삼성·현대,서울·연고대출신 42% 불과」. 2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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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사대 특차선발/교육부집계/고려·서강 10%…연세·이대 20%
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 11개 사립대학들이 94학년도 입시에서 최고 학과정원의 30%까지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수자로 특차모집키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13일 전·후기 모집기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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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내신에 달렸다”/예상합격선·동점자 처리기준
◎동점 속출 “턱걸이 치열”예상/대부분 “1지망 우선”원칙/면접최근졸업연소자순 평가기관마다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기대 학력고사는 수험생들의 득점수준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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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배받는 이병규·이현태씨는 누구인가
◎눈빛만 봐도 정 회장 마음읽어 이 특보/국세청과 「세금전쟁」지휘 이 사장 정주영회장의 정치 참여이후 숱한 현대의 간판 경영인들이 「정씨의 대통령만들기」를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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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진출 확실한 김창준씨 “입신”스토리
◎이민 30년만에 꿈이룬 코리언/설계전문사 차려 성공이루며 야망키워/시의원→시장 단계밟은뒤 “지도자” 부상 지난해 미국 이민사상 최초로 한인시장이 됐던 이민1세 김창준씨(5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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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이런 사람을 기다린다" 기업체 인사담당 간부들|종합상사
상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종래의 무역전문가에서 이제는 탁월한 언어구사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 취급품목에 대한 전문지식, 그리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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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진 취업문 고학력도 안심못한다
『일자리는 얼마나 되고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은 과연 어디일까』 매년 가을이면 취업 예비생들을 열병처럼 들뜨게 하는 이같은 궁금증에 대해 올해 역시 속시원한 대답을 기대하기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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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개방 후 첫 상륙 레저기업 PIC대표 사이든버그씨
『한국관광업계는 국제개방물결과 흐름을 알고 능동적인 관광상품개발과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제관광지에 사람들이 왜 몰리고, 어떻게 여가를 선용하는지 체득할 필요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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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론서 맴도는 「미래구상」
21세기는 단순한 직선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 21세기를 생각하고 준비한다는 것은, 예컨대 내년부터의 7차 5개년계획이 끝나는 오는 96년에 가서 다시 97년부터 2001년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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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교수·경제관료 거친 경박|사원 교육에 남다른 관심|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미국 예일대 경제학박사·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경제 기획원장관 특별보좌관·서강대 경제학 교수-. 재벌 2세라 기보다는 학자나 고위 경제관료에 걸맞을 만한 금호 그룹 박성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