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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서 좋은 기업으로 … 신동빈의 뉴 롯데 잰걸음
지난 3일 롯데그룹 5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신동빈 회장이 ‘뉴롯데 램프’를 점등하고 있다. [사진 롯데] 신격호(96) 총괄회장이 1967년 제과 사업으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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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M&A, 수익 위주 경영 궤도 수정...질적 성장으로"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그룹 5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신동빈 회장이 '뉴롯데 램프'를 점등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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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매출 200조’ 비전 궤도수정…“질적 성장 하겠다”
지난 2015년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사장. [중앙포토] 지난해 투명경영을 내세우며 그룹의 변신을 선언했던 신동빈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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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말레이시아서 ‘케미칼타이탄’ 상장 재추진
롯데그룹이 말레이시아에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이하 타이탄)의 현지 상장을 재추진한다. 경영권 분쟁과 잇따른 검찰 조사 등으로 제동이 걸렸던 계열사 상장과 국내외 인수합병(M&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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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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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오사무 스즈키 회장] 나를 앞지른다면 머리 숙이고 물러난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전설 스즈키 오사무(86) 회장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장남 스즈키 도시히로(57) 사장에게 완벽하게 경영권을 넘겨주는 것이다. 스즈키는 올 5월 연비 부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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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로펌] 국제중재 분야 아태지역 최고 … 소외계층 위한 프로보노 활동도
김앤장은 50여 개가 넘는 전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흐름까지 철저히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해답 제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은 국내 최대 규모인 김앤장 조세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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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횡령 혐의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 흔들리는 스포츠마케팅 성공 신화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가 8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를 운영하는 서울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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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갇힌 트위터는 ‘제2의 야후’ 혁신 이어간 페이스북은 ‘제2의 구글’
3400%. 2010년 한국 시장에서 ‘어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록했던 전년 대비 성장률(한글로 작성된 메시지 기준)이다. 페이스북과 더불어 양대 글로벌 SNS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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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해임’ 1년…그동안 롯데그룹엔 무슨 일이
27일은 롯데그룹의 이른바 ‘왕자의 난’이 본격화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딱 1년 전인 지난해 7월 27일,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장남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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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기업 총수 견제 강화 ‘상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사진) 비상대책위 대표가 기업 총수를 견제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 비례대표 5선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대표 발의하는 법안이다. 개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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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귀국하자…검찰 “일본롯데 자료 제출하라” 압박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하면서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롯데 간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 회장의 귀국은 지난달 7일 국제스키연맹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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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패배한 신동주 '묵묵부답 귀국'…전관 남기춘 앞세워 수사 대응 전망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중앙포토]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빚고 있는 형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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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롯데그룹 수사, 왜 지금인가] 권력 누수 걱정인 청와대와 검찰의 이해 맞아떨어진 사정정국?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의 합작사업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재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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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비자금 밝혀낼 것” “비자금 없다, 적극 해명할 것”
롯데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15일 2차 압수수색 대상이던 롯데건설에서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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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홀딩스 주총 6월25일…'형제의 난' 표대결 3차전
신동빈(61) 롯데 회장과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중앙포토]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직결된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장소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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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압수수색 … '가신 5인방'의 역할은?
┃11일 구속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사진) 롯데물산 사장은 영어(囹圄)의 몸인 상태다. 그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구속 수감됐다. 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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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이 와중에 신동빈 해임안 제출…이달 주총서 반격 노려
“한국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 롯데그룹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배임·횡령 등)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다는 것을 접했습니다. 이는 저를 배제하고 신동빈씨를 중심으로 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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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오셨어요?” 질문에 묵묵부답 입원한 신격호
두 아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결국 아버지가 정신과 입원 진찰을 받는 신세가 됐다.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6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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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하게 할 아이디어 찾아라”
지난달 22일 SK텔레콤 사내 벤처 조직인 T밸리 소속 박철우 매니저가 벤처·창업 전문가 앞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지난달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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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공격적 투자로 '성장 DNA' 살린다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화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근대 유럽의 불안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최근 우리 기업들이 놓인 상황은 이 그림 속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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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도권 겨냥, 롯데가 움직인다
신동빈 회장롯데가 모바일 전쟁에 뛰어든다.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은 이를 위해 롯데그룹 첫 사내 벤처인 ‘프로젝트 X’를 이달 중 설립하고, 고객 개인에 맞는 쇼핑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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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 승리
형제간 경영권분쟁 중인 롯데그룹 신동빈(61)회장이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롯데그룹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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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해임안 부결···경영권 분쟁 코너에 몰린 신동주
형제간 경영권분쟁 중인 롯데그룹 신동빈(61)회장이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롯데그룹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