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6)방송50년(5)|이덕근(제자는 필자)

    연극이 처음으로 전파에 실린 것은 1925년의 여름, 방송국 개국을 앞둔 시험방송 때였다. 시험방송 중이던 체신국 청사(지금의 종합청사자리)뒷방에서 조선 극우회가『새벽종』이란 연극

    중앙일보

    1971.06.10 00:00

  • (175)방송 50년(4)|이덕근(제자는 필자)

    27년에 생긴 경성 방송국은 l933년까지 5년 동안 일본어 단일 방송을 하다가 33년4월26일에 소위 이중 방송의 실시로 한국어 방송과 일본어 방송이 각각 독립했다. 단일 방송

    중앙일보

    1971.06.09 00:00

  • (174)방송 50년(3)|이덕근

    처음 방송이 시작됐을 때는 「콜·사인」을 부르는 소리가 독특했다. 마치 지금 각 역에서 열차의 발·착을 알리는 소리처럼 『제이-오우-디-케이』라고 길게 뽑았다. 그리고는 『고찌라

    중앙일보

    1971.06.08 00:00

  • (173)-제자는 필자>|방송50년(2)

    첫 방송이 시작된 이때는「스피커」조차 드문 때여서「라디오」는 신기한 요술 소리통이었다. 「라디오」를 갖고 있는 사람은 방송국의 가입과에 등록해야 했는데 그 수는 한국인이1천3백23

    중앙일보

    1971.06.07 00:00

  • (172)-제자는 필자|제13화 방송 50년(1)

    ※편집자주=이덕근씨는 1943년 경성방송국에 입사, PD 또는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해방 후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서라벌예술대학 방송학과 교수로서 계속 우리나라 방송문화에

    중앙일보

    1971.06.05 00:00

  • (153)제11화 경성제국대학(7)

    의학부의 학생생활은 법문학부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김석환씨(중앙병원원장)의 기억으로는 당시에는 학부만 졸업하면 그대로 의사면허를 주어 요즘과 같은 국가시험제도는 없었다 한다.

    중앙일보

    1971.05.13 00:00

  • (151)제11화 경상제국대학(5)

    임문석씨는 졸업 후 평안도선천군수로 갔는데 총독부의 연례 지방행정관회의 때 우원 총독의 농촌진홍정책내용에 대해 농민착취 내용이 많다고 약30분간 신랄한 비판을 가해 『당신은 신문

    중앙일보

    1971.05.11 00:00

  • (3)라디오

    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즉 「피츠버그」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

    중앙일보

    1970.09.22 00:00

  • 울밑의 봉선화

    『「프란츠·할스」를 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렘브란트」를 보면 그림그리기를 집어치우고 싶어진다.』 이렇게 화가 「리버맨」이 말한적이 있다. 지금부터 꼭 70년전 오늘 태어난

    중앙일보

    1968.04.10 00:00

  • 신문화60년특집방송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우리네의 고유

    중앙일보

    1968.03.18 00:00

  • 방송사상 최대의 「캠페인」|동양TV|신문화 60년 특집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였다. 이로부터 금년은 꼭 60년. 동양「텔리비젼」은 이해를 통틀어「신문화60년 특별시책사업의 해」로 정했다. 박종화 서연주 유광렬

    중앙일보

    1968.03.09 00:00

  • 전파 타고...방송 시송 40돌

    16일은 방송 시송일-. 1927년 이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성 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로 첫 방송을 시작한지 40돌 되는 날이다. 이날 하오 1시 시민회관에서 개국 기념식이

    중앙일보

    1967.02.17 00:00

  • 방송 40년의 반성

    어제 16일 KBS는 개국 40주년을 기념하는 호화찬란한 행사를 가졌다. 왜정 치하에서 비록 방송 본래의 목적을 위하여 설립된 것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40년 전인 1927년 이날,

    중앙일보

    1967.02.17 00:00

  • 병오년에 사라진 별들

    병오년도 이제 고요히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삶이 있는 이상 죽음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이 한해도 많은 인사들이 불귀의 객이 됐다. 병오년을 회고하면서 사라진 별들을

    중앙일보

    1966.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