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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늦게 핀 사과꽃의 희소식, 올해 사과 생산량 늘어난다
━ ‘30년 사과 외길’ 이동혁 국립원예원 사과연구센터장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과수시험장에 줄지어 서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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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K-농업] 바이러스 걱정없는‘무병묘’생산·보급 늘려…올해 사과대목, 약용작물 등 160만주 공급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제거된 깨끗한 무병묘를 160만 주 이상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사과대목 등 10만 주를 비롯해 고구마 무병묘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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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말랑한 '물복' 아삭한 '딱복'…'6말 10초' 복숭아 철 100% 즐기기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의 복숭아는 수박·포도와 더불어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죠. 그런데 어떤 복숭아는 물렁물렁하고, 또 어떤 복숭아는 단단합니다. 과육이 하얀색인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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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묘목시장, 올 3000만 주 공급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일원의 전국 최대 묘목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산묘목은 현재 680여 농가가 450㏊에서 연간 3000만(과수 200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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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광덕산 가보셨나요?
눈앞에 펼쳐진 기막힌 설경, 가슴 깊이 스며드는 상쾌한 공기… 산을 즐겨 찾는 이들 중에 겨울 산을 최고로 치는 이들이 많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몸은 절로 움츠려 들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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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얼굴의 북한
북한이 천안함 침몰 이후 대남 긴장관계를 조성하면서도 경제적인 거래는 계속하고 있다. 경제난을 고려해 실속은 챙기겠다는 두 얼굴 행보다. 북한은 27일에 이어 28일에도 비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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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경산묘목’ 명성은 끝없이
재배 농민이 묘목을 팔기 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산묘목 제공]경일대 앞 철로와 금호강을 건너면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에 거대한 들판이 펼쳐진다. 차 두대가 간신히 비켜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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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예정지 반짝 식목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2리 마을 밭에 수령 10∼15년 된 배나무 수백 그루가 1m 간격으로 심어져 있다. 정상적인 과수원의 경우 배나무는 보통 3.5m 간격으로 심는 점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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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경산 '나무재벌' 함번웅씨
22년간 민둥산을 일구어 100억원대 산으로 탈바꿈시킨 함번웅씨가 경북 경산에 있는 자신의 산에 심은 나무를 가리키고 있다. 경산=조문규 기자 "산은 꾸준히 돈을 벌어주는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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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사랑하는 사람·기업들
77년 동아주택을 설립한 함번웅(61·경산시 용성면)씨는 회사 수익금으로 경북 경산시 송림리의 오지 마을 임야 1백6㏊를 사들인 뒤 꾸준히 나무를 심고 관리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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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 비용으로 나무 500그루 기증
"일회성 잔치보다 후손에게 나무를 남기고 싶었어요.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가 자식 같기도 하고…." 오는 28일 고희를 맞아 칠순잔치를 마다하고 나무 5백그루를 기증한 김을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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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볍씨.과수묘목 품귀 개방앞둔 영농에 차질
[전국종합]우루과이라운드(UR)협정타결에 따른 농산물시장개방영향을 피해 신품종 볍씨를 찾거나 대체작목으로 과수묘목을 찾는농민들이 늘고 있으나 정작 볍씨는 배정된 양이 턱없이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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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경상북도|조림·목축사업
황폐한 땅에서 소득을 캐내는 방법은 곧 나무를 심는 것이다. 이는 버려진 황무지를 생산하는 땅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국토를 그만큼 확장시키는 것과도 통한다. 경북도가 올해 의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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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목 대구 사과 「세대교채」시급|60%가 수령 천년넘어
【대구=경북특별취재반 김재혁·이용우기자】 대구지방의 명산물 사과의 세대교체와 품질개량이 시급하다. 대구를 중심으로한 경북일대의 사과나무는 60%이상이 수령 50년이 지난 노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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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기근현상 심각|본사 취재망 전국실태조사
봄 시료 철이 돌아왔으나 농촌에는 비료가 달린다. 식량증산계획에 따라 보리밭용과 묘 판용은 그런대로 공급되고 있으나 충남·전북·강원 등 일부 농촌의 채소용·과수용·산림용 비료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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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과 품종 개량 권유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증산 대회 수상자 39명을 위해 베푼 청와대 다과회에서 『경북 사과는 사양길에 들어 있다』는 경산의 농장주 정학수씨의 얘기를 듣고 『대구 사과 맛이 옥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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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사과따기 막바지에|시세소식에 울고 웃고
갑자기 온몸에 젖어드는 진한 능금냄새에 눈을 떴을 때 영천행 완행 「버스」는 하양땅에 들어서고 있었다. 경북경산군 하양면은 「대구사과」로 알려진 능금의 명산지-. 국도연변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