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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인사…물러나는 인천청장 “흉기난동 부실대응 책임지고 사퇴”
경찰청이 1일 유진규 울산경찰청장과 최승렬 강원경찰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같은 시간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치안정감)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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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前대구서부경찰서장 논픽션"사선에 선 사람들"출간
현역시절 「최후의 형사」로 불려온 김영규(金永圭.56.前대구서부경찰서장)씨가 자전적 논픽션 「사선(死線)에 선 사람들」이라는 수사비화를 집필해 화제. 1963년 수사경찰관 공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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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암살 장택상씨도 암시”/노덕술·최운하 등 경찰간부들 개입
◎“미 정보국 관련없다” 번복/안두희씨 회견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배후에 이미 밝혀진 김창룡 당시 육군정보국 방첩대장외에 군 또는 정치고위층이 직접 개입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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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과시 목욕갈 때도 비서 수행/「사정 1호」 김상조 전경북지사
◎부인도 인사개입… 공관엔 업자들 줄이어 김상조 전경북지사의 비리사건은 막중한 도정책임자로서 부동산투기 등을 일삼고 심지어 부하직원의 인사를 놓고 뇌물까지 챙겼다는 사실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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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시위주민 두 곳서 경찰과 충돌
고추생산비 보장·무허 건물 철거문제로 시위 3, 4일 이틀동안 경북 영양과 경기 시흥 등 두 곳에서 집단 농성·시위주민과 경찰이 충돌, 경찰관 5명과주민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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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인조강도 관련 직위해제 두 수관 발령
【대구=연합】 경북도경은 24일 포항 5인조강도 살인사건으로 지난 18일 직위해제 됐던 포항경찰서 수사과장 황순익 경정과 형사계장 정영우 경위를 16일만에 도경감찰계장과 안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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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폭력대회」닷새째 극성
「시국치안」 이 실종되고 있다. 대낮 도심 정당 지구당창당대회장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청년」들이 각목·쇠파이프 등 흉기로 무강하고 몰려가 대회방해·당원폭행·사무실점거·방화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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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수사과장 등 2명 직위해제|5인조사건 문책
치안본부는 8일 포항 5인조강도 살인사건의 수사소홀 책임을 물어 포항경찰서 수사과장 황정익 경정과 형사계장 정영우 경위 등 2명을 직위해제하고 경북도경 상황실장 김종원 경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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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소 사건」과 동일범
【안양=김정배기자】안양1만원권 위폐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사건이 지난5월 경북금능에서의 1만원권 위폐사건 범인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8일 안양경찰서에 수사본부(본부장 유두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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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경고·7명 전출
치안본부는 13일 시흥동 10대 집단난동사건의 책임을 물어 관할 서울 남부경찰서장 윤재호총경을 경고하고 사건당일 상황실장 박금용경정(경비과장) 등 7명을 징계후 타도전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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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밀렵|야생조수…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
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 전국의 이름난 조수(조수)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 경찰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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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7개 대생 2만7천명 도심진출
지방 17개 대학 2만7천여명의 학생들도 「계엄령 즉각해제」등을 요구하며 14일 하오2시를 전후해 가두시위에 나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이날하오 6시쯤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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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포상 자 명단
▲안태하(총경·서울시경) ▲권성기(경감·서울시경) ▲김덕순(경감·청와대경비대) ▲성락지(경정·서울서대문서) ▲양기종(경위·서울동대문서) ▲이은전(총경·부산중부서) ▲권계진(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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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백95명 이동
내무부는 8일 일선경찰서장 1백15명을 전보발령하고 총경승진후보자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 총경 급 간부 1백95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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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잠연합회 수사
서울지검 수사과는 19일 전국양잠연합회(서울종로구관철동)가 산하27개 양잠협동조합에서 운영자금을 거둬들이면서 거액을 횡령 또는 유용했다는 혐의를 잡고 이연합회와 산하협동조합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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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회수. 인사 조치키로
【대구】경북도경은 21일 10대를 현상강도로 몰아 현상금을 타먹은 사건에 관련된 대구경찰서 장재인 수사과장·정금환 형사계장·이종익 형사주임·박성종 경사 등 4명을 소환, 수사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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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 잡혀 남편석방
【대구】대구시 효목동 김 여인 살해사건에서 자기 처를 죽인 살인혐의로 기소되었던 이정낙 피고(30)가 선고공판 하루 전에 진범이 나타나 구속된 지 1백2일만인 6일 하오8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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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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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도난|용의 친척 행방추적
【대구=최순복·김재혁기자】삼국사기 등 문화재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 독악당관리인 이원목씨의 형 이세목씨(51)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행방을 쫓고있다. 경찰이 이세목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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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백30명 이동
내무부는 17일 경찰 국장급 (경무관) 12명, 총경 90명, 경정 28명 등 경찰 간부 1백30명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내무부는 인사 원칙으로 ⓛ일선대공부서의 강화 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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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원끼고 유류절취
【부산】19일 경남도경 수사과는 울산역을 중심으로 다량의 기름을 훔쳐오던 기름전문 절도단을 적발, 주범인 울산역 회차 사무소소속 직원 손경석(42·부산시 부산진구범2동100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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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가옥 부수고 주택자금 보상받아
【대구】10일 경북도경 수사과는 멀쩡한 집을 일부러 부숴 수해를 입은 것처럼 허위 보고한 뒤 주택자금 10만원을 타 먹은 영천군 임고면 황강동 이장 김중근·김주원, 임고면 직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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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병무청장 구속영장 품신
경북도경수사과는25일 직원들의 출장여비등1백여만원을 횡령한 경북도병무청장 이수영씨(45·부이사관)를 업무상힝령·허위공문서작성· 동행사동혐의로입건,대검에구속을품신했다. 이청장은작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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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흑인병사수사 왜관 여인피살사건
【대구】칠곡군왜관읍석전동위안부 이애선양(20)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북도경수사과는 15일 이양과 6개월동안 동거하다 별거한「캠프·캐롤」 부대근무흑인 「브라운」 하사를 용의자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