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인사·정책·자치경찰' 업무지원...31년만 부활 경찰국 밑그림 나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 제청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행안부] 행정안전부가 경찰(지원)국 신설을 공식화한 가운데 경찰
-
尹 정부 첫 경찰청장에 ‘초고속’ 승진 윤희근…“엄중한 상황 속 책임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찰청장에 윤희근(54)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윤 후보자는 5일 오전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하기 위한 국가경찰위원회 참석에 앞서 “경찰에 대
-
이상민 장관 “지난 정권 임명 치안정감...정치권력하고 상당히 연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제청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행안장관, 브리핑 열고 설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
[분수대] 경찰대
위문희 사회2팀 기자 1981년 개교한 경찰대는 법학과와 행정학과로 전공이 나뉜다. 4년 교육과정을 마친 뒤 각 학과 수석 졸업생은 대통령상 또는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법학과와
-
‘이재명 수사’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전보…경무관 6명 인사발령
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에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임명하는 등 경무관 6명을 내달 4일 자로 30일 인사 발령했다. 경찰대 8기인 김
-
[포토타임] 손님 기다리던 중고차 물에 둥둥...기습 폭우로 침수된 자동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25 철거되는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서울시 중구청 관계자들이 30
-
[이상언의 시시각각] 경찰은 정말 독립을 원하는가
이상언 논설위원 계급장에 큰 무궁화 두 개가 박힌 경찰 치안감 30명(해경 제외) 중 가장 끗발이 센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은 모르겠으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와대 치안비서관이었
-
윤 대통령, 경찰 질타…치안감 인사 논란에 “중대한 국기문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경찰 치안감 인사 변경 논란과 관련해 “국기문란” “어이없는 일” 등 표현을 쓰며 경찰을 강하게 질타했다. 인사 논란에 대한 행정안전부와 경찰의 책임 공방
-
尹 "국기 문란" 경찰 질타…대통령 재가 건너뛴 '그날의 진실'
윤석열 대통령이 치안감 인사 논란에 대해 23일 “국기 문란”이라는 표현으로 경찰을 질타하면서 지난 21일 인사 발표 때의 사실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윤 대통
-
[단독] '징계 전력' 해경 간부…"월북" 발표하고 석달 뒤 승진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월북으로 판단된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직접 발표했던 해경 간부가 과거 징계 전력에도 불구하고 사건 3개월 뒤 치안감으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찰 치안감 황당인사…발표 2시간뒤, 행안부 "그거 아니다"
경찰청의 치안감 보직 인사가 첫 발표 2시간 만에 번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쪽에서 통보를 받아 최종본을 내부망에 게시했다”며 “그런데 행안부에서 그게
-
2년째 구인난 공수처장 “검찰 출신이 수사 잘해…많이 지원해달라”
6월 14일 오전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현재 진행 중인 공수처 검사 추가 채용 전형과 관련해 “수사 경험이
-
세번째 여성 치안정감 나왔지만…총경 이상 여성 간부 4.5%뿐
지난달 24일 경찰 인사에서 여성으로선 세 번째 치안정감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에서 10일 경찰대학장에 임명된 송정애(59) 치안
-
초3 딸은 공무원 아빠의 참극을 이제야 알았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연일 수십만명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북한을 바라보는 A씨의 마음은 참담하다. 1년 8개월 전 북한은 A씨의 남편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시
-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 집권가문 조상 집도 불태워
지난달 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시위대가 라자팍사 총리와 고타바야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악의 경제난으로 인해 불붙은 스리랑카의 성난
-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
-
"경찰·공수처도 수사·기소권 있는데…왜 검찰만 손발 자르나"
여권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자 법조계에서 “다른 수사기관은 놔두고 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에만 집
-
[리셋 코리아] 국민의 고통만 키우는 ‘검수완박’
이건개 변호사, 전 서울검사장, 전 서울경찰청장 국회는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세력을 척결하는 공안합동수사본부에 이어 과학수사 기능을 갖춘 대검 중앙수사부를 해체하더니 지금은 검
-
인수위 “순경 출신, 경무관 고위직 승진 확대…경찰청장 꿈 꿀 수 있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고위직 승진 확대와 복수직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오전
-
아직도 靑사칭 브로커?…'압정 조직'이 불렀다, 승진 목매는 경찰 [이슈추적]
“나도 뉴스 보고 놀랐어요. 요새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최근 경찰에서 불거진 청와대 사칭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 총경급 경찰관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일선 서에
-
檢권한 늘리는 尹 공약…경찰 윗선은 떨떠름, 현장선 반색 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을 바라보는 경찰 조직의 속내가 복잡하다. 사상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라는 점보다도 윤 당선인이 공언한 내용을 두고서다. 한 경감은 “새 정부가
-
[단독]공수처장 황제조사 때렸다고…기자에 통신영장 4번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통신사찰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모두 7번의 통신영장까지
-
'경찰관이 오또케' 尹공약집 표현 논란…"즉시 삭제, 사과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
'8명 사상' 여수 폭발사고…경찰·고용부 "중대산업재해 수사 착수"
━ 전남경찰청 수사전담팀 구성…‘업무상 과실치사상’ 수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수사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