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사’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전보…경무관 6명 인사발령

중앙일보

입력 2022.06.30 20:50

업데이트 2022.07.01 10:12

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에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임명하는 등 경무관 6명을 내달 4일 자로 30일 인사 발령했다.

경찰대 8기인 김 수사부장은 지난 연말 경기남부청으로 발령받아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의혹,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관련 수사를 지휘해왔다.

경기남부청은 이날 오전에도 이른바 ‘이재명 옆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합숙소 비선 캠프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다.

후임 경기남부청 수사부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경무관 전보 인사에 대해 앞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경무관 등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태진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관으로, 황창선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으로, 한창훈 광주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으로, 엄성규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은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으로, 김병우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으로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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