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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제1회 응씨배 결승전 ①
조훈현 9단과 녜웨이핑(攝衛平) 9단의 제1회 응씨배 결승전은 언제나 ‘운명’이란 두 글자를 생각하게 만든다. 당시 한국 바둑은 가난한 변방의 약자였고 조훈현은 그 수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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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2
케이블 온스타일이 ‘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2 방영을 9일 오후 11시 시작한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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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불 베팅해 51.50불 돌려준 '룰러 온 아이스'
룰러 온 아이스(왼쪽)가 11일 제 143회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스테이 서스티를 따돌린 뒤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AP] 룰러 온 아이스(Ruler On Ice)가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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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르헨티나산 명마 기증 받아 … 씨암말 교배용으로
이명흠 장흥군수와 권승주 코리아 스텔레온 팜 대표는 9일 장흥군 장동면에 있는 말 위탁 사육 농가에서 아르헨티나산 명마 ‘본비반트’ 기증식을 가졌다. 2004년 국내에 수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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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나온 기수와 말이 우승, 15억원 상금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한 기수 존 벨라스케스가 애니멀 킹덤 위에서 기뻐하고 있다. 제137회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 후보와는 거리가 멀었던 3년생 수말 '애니멀 킹덤(Anima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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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도 말도 대타였다, 둘이 만나 ‘대형 사고’ 쳤다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한 기수 존 벨라스케스가 애니멀 킹덤 위에서 기뻐하고 있다. [루이빌 AFP=연합뉴스] 제137회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 후보와는 거리가 멀었던 3년생 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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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올해도 미국 켄터키 가시나요
올해로 137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의 경마대회 ‘켄터키 더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막을 올린다. 경마 ‘트리플 크라운’의 첫 대회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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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DNA’ 대물림…교배 한 번이 다이아몬드 1캐럿 값
경주마로서 뛰어난 성적을 올린 수말은 일찍 선수생활을 접고 씨수말로 전업한다. 자마(子馬)들이 최상위 경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 씨수말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사진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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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BIG3 일요경마 실전베팅 3월6일
★이창훈의초고배당추천마필 ▲2경주 1번 맥궁=잠재력 있는 경주마지 컨디션 기복 심해 실전 고전하고 있다. 금주 훈련시 걸음변화보였고 컨디션도 좋아 배당 주의. ▲4경주 8번 비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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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종마 ‘본 비반트’… 제주서 장흥 가는 까닭은
전남 장흥군은 아르헨티나의 명마 ‘본 비반트(Bon Vivant)’ 맞이에 분주하다. 제주에 머물고 있는 본 비반트(14세)를 구제역이 사라지는 대로 데려오기 위해서다. 본 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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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함 속 천연덕스러움, 폭소의 급소를 찌르다
‘2010 최강애니전’(23~29일 서울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마시마 리이치로(38·사진)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네마경마-JAPAN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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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 경북 말산업 육성을 위한 승마단 창설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이 이번 17일, 서라벌대학 2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승마단 창단식을 가졌다. 서라벌대학 승마단은 작년에 새로 개설된 마사과를 주축으로 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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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컵] 2차대전 때도 열려…여자는 화려한 모자, 남자는 정장 입장
멜버른컵의 전통에 맞춰 화려한 모자와 의상을 갖춘 여성 관객들. [멜버른 로이터=연합뉴스] 멜버른컵은 세계 최고의 경마축제다. 1861년 첫 대회를 치른 뒤 제2차 세계대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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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 7억 명이 숨죽였다 … 이 순간을 보려고
프랑스 출신의 기수 제럴드 모세가 멜버른컵 경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경주마 ‘아메리케인(미국산 6세마)’ 위에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모세는 24명의 출전 선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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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창의성 죽이는 교실 바꾸자
전체 345명의 선수 중 21명을 뽑아 일군 기적-.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을 제패한 한국 여자축구팀에 붙은 찬사다. 금자탑을 쌓은 소녀들을 보면 한국교육의 현실이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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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랑말 레이스
첨단 승용차보다 비싼 원시 교통수단은? 정답은 말이다. 스포츠카와 종마(種馬)는 서로 닮았다. 잘 달리고, 비싸며, 여성이 사랑한다. 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도, 포르셰도,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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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미셸 위 많이 컸다”
한동안 잠자던 거인이 다시 일어났다. 미셸 위(21·사진)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팩의 세인트 찰스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LPGA 투어 CN 캐나디안 여자 오픈 최종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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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대표에 강용식씨 外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대표에 강용식씨 강용식(70) 서울마주협회장이 27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발족식 및 제1차 포럼에서 50명의 발족자 만장일치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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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의 상체, 마라토너의 심장, 파일럿의 판단력 겸비
미하엘 슈마허가 3월 30일 말레이시아 F1 그랑프리 기간에 열린 팬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단상에 올라 팬들의 환호에 미소로 답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연합뉴스] 미하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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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는 천생연분, 기수 시험 붙자마자 대학 그만뒀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신영 조교사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그 당당함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 [사진=신동연 기자] 이 여자. 체구는 작지만 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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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는 천생연분, 기수 시험 붙자마자 대학 그만뒀어요”
이신영 조교사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그 당당함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 신동연 기자 이 여자. 체구는 작지만 당차다. 한국 경마 최초의 여자 기수이자 여자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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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수입하던 한국, 올 처음 수출길 텄다
미국에 진출하는 국산 경주마 ‘위너포스’ ‘파워풀코리아’ ‘코리아선’(오른쪽부터)이 제주육성목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영국·미국·일본·홍콩 등 경마 선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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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산업’ 덩치 115조원 … 망아지 한 마리에 150억원짜리도
미국의 경마는 ‘부가가치’로 요약된다. 말 생산·사료 작물 재배(1차 산업)-경마장·조련시설·목장 건설(2차 산업)-마권 발매·경주 중계·경마정보 제공(3차 산업) 등이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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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날차기
1998년 나가노 겨울올림픽. 김동성은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 이때 선보인 신무기가 바로 한쪽 스케이트 날을 앞으로 쭉 내미는 ‘피니시(Finish)’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