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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김해 이태원' 보라…전통시장엔 동남아 가게 140곳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지난달 22일 김해시청 종합민원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외국인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 근로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자 김해시는 1, 2번 창구를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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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윤 정부 평가…고령층 “국방 등 뚝심 있어” 청·중년층 “정신 안 차리면 큰 일”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지금 윤석열 정부는? 세대별로 갈린 부산 김성탁 논설위원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 버스를 타고 내리는 이들뿐 아니라 토요일 저녁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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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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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혼·성차별 논란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 속속 폐지
━ 폐지되는 ‘국제결혼 지원 조례’ 지난달 7일 충청남도 서천군은 ‘서천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의 폐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는 2012년 미혼 남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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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혼·성차별 논란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 속속 폐지
━ 폐지되는 ‘국제결혼 지원 조례’ 지난달 7일 충청남도 서천군은 ‘서천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의 폐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는 2012년 미혼 남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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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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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철공소·이주여성…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기록을 담은 인문 시리즈를 만든 출판사 5곳의 대표들. [사진 남해의봄날] ‘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이 알쏭달쏭한 문장은 이달 초 한꺼번에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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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는 OO이 있다'…전국 5곳서 동시 출간된 책 정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기록을 담은 인문 시리즈를 만든 출판사 5곳의 대표들. [사진 남해의봄날] '어딘가에는 OOO이 있다.' 이 알쏭달쏭한 문장은 이달초 한꺼번에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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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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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경남지역 이주여성 위해 ‘여수 밤바다 가족여행’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경남지역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수 밤바다로 떠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 실시해 이주여성 가족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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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관노와 잤을까···박원순 성추행 논란이 부른 역사논쟁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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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이국적인 매력” 중국서 ‘베트남 여성’ 결혼중개 사업 호황
[사진 홈페이지 캡처] 최근 중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을 주선하는 온라인 결혼중개 사업이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의 극심한 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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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깻잎농장 성추행 폭로한 여성 “창녀 취급 받았다”
31일 경남 창원시 경남이주민센터 본관에서 인권 침해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출신 여성근로자들이 밀양의 한 깻잎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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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소셜 벤처] 자투리 원단으로 ‘폐기물 0’ 패션 론칭
서울 창신동의 문화예술 공간 ‘000간’, 가수 로이킴의 팬클럽이 트리플래닛에 의뢰해 조성한 서울 개포동 ‘로이킴숲’, 마리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응용해 만든 휴대전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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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향이 사라진다] 기초단체 80곳 30년 후엔 인구 소멸 위험지역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00만명을 정점으로 차츰 감소한다. 2040년이 되면 전체 인구 중 중간에 있는 사람의 나이가 52.6세가 된다. 2060년이 되면 고령 인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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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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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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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ICT, 이주여성 정착 지원 MOU 外
기업 포스코ICT, 이주여성 정착 지원 MOU 포스코ICT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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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성인 남녀 69% “약 판매 시간 확대해야” 外
기업 성인 남녀 69% "약 판매 시간 확대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성인남녀 800명에게 가정상비약의 소매점 판매에 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68.5%가 “약국 영업시간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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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개성 살려 다양한 일자리
12일 경북도청의 행정인턴으로 임명장을 받은 결혼이민여성들. 사진 왼쪽부터 장리좐(30·중국 출신),멍흐체첵(24·몽골),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수미(24·베트남)씨. [경북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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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깃발’ 대신 ‘계파 깃발’만 나부끼는 재·보선
4·29 재·보선이 코앞에 닥쳤다. 14~15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16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유권자는 혼란스럽다. 현 정부 중간평가론이 쏙 들어간 대신 박연차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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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토속주 맛 어때요?" 유래와 효과
바야흐로 세계적 명사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문화 월드컵.비즈니스 월드컵을 외치며 거리.숙박업소 단장, 관광코스 개발 등 온 정성을 다해 손님맞이 채비를 해왔다. 이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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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손님에 뭘 내놓을까 "우리토속주어때요?"
바야흐로 세계적 명사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문화 월드컵·비즈니스 월드컵을 외치며 거리·숙박업소 단장, 관광코스 개발 등 온 정성을 다해 손님맞이 채비를 해왔다. 이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