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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9대로 매출 9500억 기업 일군 이 사람 … 박순호 세정 회장
“팬티에 러닝까지 내가 직접 챙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내가 봐서 만족하지 않는 제품은 소비자에게 팔 수 없다.” 토털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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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이팔성(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001년 우리금융 출범 이후 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종남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은 15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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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 다음은 피시플레이션
먼 바다에서 잡아오던 참치도 양식의 대상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욕지도 앞바다에서는 2008년부터 양식 참치가 자라고 있다. 이 양식 참치는 2013년부터 식탁에 오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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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강종봉 교수, 대학발전기금 10억 기탁
대학교수와 만학도가 대학에 거액의 학교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경남대는 강종봉(나노공학과·사진 왼쪽)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교수는 자신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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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패스트패션, 전품목 9900원 프랜차이즈 '지지걸'
토탈패션 편의점 '지지걸' …유니클로, 자라, 망고 등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장 지지걸 매장 입체도 국가 간 FTA로 국경없는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진출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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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재매각 이달 말 윤곽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 재매각이 이달 말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13일 대선주조 채권단에 따르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로부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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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TV 外
◆연합뉴스TV▶창사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김석진 ◆농수산물유통공사▶신성장사업본부장 허훈무 ▶경영관리처장 이호선▶수출개발처장 홍주식▶국영무역처장 송기한▶대전충남지사장 이공우▶미국현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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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춘천 토지투자 “0순위” 로 급부상
서울에서 40분거리 춘천시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투자와 전원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춘천 토지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춘천지역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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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밀양은 딱 중앙, 어디서든 쉽게 접근”
김범일 대구시장은 단호했다. “접근성·경제성·안전성 면에서 경남 밀양이 적지다.”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이 가열되면서 대구의 주요 건물에는 ‘밀양 신공항 건설! 영남의 살길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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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주민들끼리 마을기업 세우실 분 ~
‘주민들끼리 회사를 차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고 일자리도 창출하자.’ 부산·울산·경남의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신청 접수 마감일이 11일로 임박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스스로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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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엔씨소프트 이펙트?
9구단 창단이 가시화되면서 프로야구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창원 연고의 엔씨소프트와 부산이 홈인 롯데의 라이벌전이 벌써 화제에 오르는가 하면 10구단 창단의 기대감도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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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친환경사업에 눈돌리는 이유
북한이 선진국에 탄소배출권을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를 위해 자국의 수력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친환경여부 감사를 독일계 회사로부터 받겠다고 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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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반발 돌파한 1조 부자 김택진의 집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로야구 사장단 이사회를 열고 “엔씨소프트를 경남 창원 연고의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권자로 지정한다”고 결정했다.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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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6만 명마구잡이 유치 후 방치한류팬에서 反韓으로
외국인 유학생 숫자는 한 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국력과 호감도, 문화 수준 등을 압축한다. 유학생들은 자기가 배운 학교·국가·지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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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땅 투자 `키포인트`를 잡아라
[박일한기자] 지난해 토지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반기부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올해 토지 투자는 어느 지역이 유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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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광고본부 부국장 김춘식 ◆감사원▶감찰정보단장 금만수▶특별조사국장 김상윤▶건설.환경감사국장 정상환▶공공기관감사국장 이욱▶전략과제감사단장 조규호▶파견(한국조세연구원) 왕정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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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6만 명마구잡이 유치 후 방치한류팬에서 反韓으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국인 유학생 숫자는 한 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국력과 호감도, 문화 수준 등을 압축한다. 유학생들은 자기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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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6만 명마구잡이 유치 후 방치한류팬에서 反韓으로
차이나 파워는 대학가에서도 넘쳐흐른다. 전국 대학 캠퍼스마다 중국어가 들리고, 인기 학과·강좌엔 중국 유학생 비율이 30%를 넘는 경우도 적잖다. 학교 주변엔 중국 학생들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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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날론 공장 찾은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 2·8비날론연합기업소에서 화학섬유인 비날론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통신은 31일 이 사진을 전송했으나 방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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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화에 목 매는 북한, 속도 조절하는 남한
‘비날론’ 공장 찾은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 2·8비날론연합기업소에서 화학섬유인 비날론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통신은 31일 이 사진을 전송했으나 방문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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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단독주택값도 안정…대전 많이 올라
[최현철기자] 아파트 값, 땅값과 마찬가지로 작년 한 해 단독주택값도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소폭 오른 것이 특징이다. 국토해양부는 개발 사업이 진행된 일부 지역은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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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삼성, 남의 의견 존중하는 ‘경청’ “정군(鄭君), 붓글씨로 쓸 글 좀 가져오게.” ‘기업제민(企業濟民)’ ‘고객제일(顧客第一)’ 등 사자성어로 붓글씨 쓰는 것을 즐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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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훈은 집안 어른이 자손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이다. 그 집안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모습이기도 하다. 대기업 오너의 가훈이 의미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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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아직도 경쟁하는가, 공유하라
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민음사, 838쪽, 3만3000원 지구에 탐사를 나온 외계 과학자가 있다고 하자. 그의 임무가 인간이라는 종의 행동을 연구하여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