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교 지원 지방출신 늘어-서울시내 전기고교 지원상황
72학년도 전기고교입시원서점수가 14일 하오5시 마감됐다. 서울시내 62개 전기고교에는 모집정원 3만9백 명에 11만4천6백70명이 지원,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
사·법대로 많이 몰려
한편 마감을 하루 앞둔 대학의 경우 서울대는 이날 하오2시 현재 3천1백10명 정원에 6천1백10명이 지원,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고려대는 1천9백40명 정원에 4천
-
일류고교에의 문이 넓어졌다
10일부터 전기 고교입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는 서울의 경우 세칭 일류고교의 동일계 진학이 모두 없어졌고 중학교무시험 추첨으로 입학한 학생의 첫 고교 응시여서 예년과는 다른
-
첫날 대회신 8개
【춘천=조동국 기자】제8회 전국 남녀 중·고 대항 빙상대회가 8일 상오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19개교의 1백6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8, 9일 이틀 동안 벌어지는
-
아주 사격 등 경기 붐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중단됐던 각 가 맹 경기단체의 가을경기행사가 14일 제4회 전국남녀 종별학생 탁구대회를 필두로 일제히 개막됐다. 이중 10개국이 출전하는「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
52회 국제서막|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제52회 전국 체육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이미 체전을 빛내줄 봉화는 지난달 28일 마니산에서 채화, 전국일주순회중이며 이 성화가 서울운동장의
-
한국여성 교육관의 변천|한국교육사 연구회 세미나
한국교육사연구회는 18일 하오 3시 성신여사 대강당에서 「한국여성교육관의 변천」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다음은 「근대교육이전」에 대한 손인수 교수(서울시립농대)의 강연과 「근대교
-
경복, 무적의 양정 꺾어 70대67
경복고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쌍룡기 쟁탈 제7회 전국남녀고교우수「팀」 초청농구결승 리그 2일째 경기에서 예선 「리그」이래 무패의 관록을 보인 양정을 접전 끝에 70-67로 꺾
-
이화·신광 결승리그에|숙명·진명 눌러 3승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쌍룡기쟁탈 제7회 전국남녀고교 우수팀 초청농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여고부 B조의 신광과 C조의 이화는 진명과 숙명을 가볍게 누르고 각각 3연승, 6일부터
-
(147)|경성제국대학-개교
※편집자주=필자 강성태씨는 1903년 서울에서 태어나 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현 경기중 고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대개교와 함께 입학, 29년 법문학부를 1회로 졸업했다. 강씨는
-
사랑의 교육에 유신 반세기|정년 퇴직하는 한국 첫 여교장 오정화 씨
26일 하오2시 서울 영희 국민학교 교정에선 반세기를 교단에서 보낸 한국최초의 여교장 오정화씨의 정년 퇴임 식이 열린다. 지금부터 49년 11개월 전인 1921년3월13일 경성여자
-
중학 교실은 남는다|전국 무시험제 첫해…현황을 점검해 보면
71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추첨이 10일 (여학생) 11일 (남학생)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69학년도에 서울, 70학년도에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청주·춘천·전주·광주·제
-
두드러진 학교차|전기대학 합격률로 본 현황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기대학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3일로 모두 끝났다. 대체로 예년보다 저조한 경쟁율을 보인 전기대학입시는 원서 접수단계에서 지나친 눈치작전을 보여 진학 지도
-
전기고 26일까지 원서접수
서울시내 전기남녀고등학교 입학원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각 학교별로 접수된다. 전기고등학교는 남자45개교 여자35개교인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동계무시험진학 특전 때문
-
개교63년…경기여중 송사없는 마지막 졸업식
경기여자중학교는 13일 상오10시 제20회 마지막 졸업생을 내고 문을 닫았다. 이날 졸업생 5백3명은 경기여중의 영원한 막내동이, 후배들의 송사가 없는 가운데 졸업식을 마쳤고 식장
-
전국 42교 3백5명 참가
【춘천=노진호·박영신기자】제7회 전국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가 11일 이곳 공지천특설「링크」에서 개막되었다. 어린이들의 체력향상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의 보급을 위해 중앙일보사
-
벌어지는 학교 차|대입 예비고사 결과의 문제점
지난 26일에 발표된 71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결과는 평균 성적이 높아지고 지역간의 합격률 격차가 줄었다는 좋은 면과 함께 오히려 더해진 학교간 과 지역간의 성적 격차, 일부
-
휘문, 용산 눌러 개가
쌍룡기 쟁탈 제6회 남녀 고교 우수팀 초청 농구연맹전이 25일 상오 전국 24개 팀(남고12개교·여고12개교)이 참가한 가운데 장충체육관과 양정고 체육관에서 일제히 개막, 6월2일
-
전기고등학교|오늘 원서마감
70학년도 서울시내 53개 전기인문계 고교중 타계 중학진학 희망생을 뽑는 30개 고교의 입학원서가 24일 하오5시 마감된다. 서울시내 53개 전기인문계 고교중 7개교가 동일계 중학
-
전기 39개교 동일계 무시험 진학
내년도 서울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전후기별 모집상황이 27일 밝혀졌다. 전기고등학교가운데 휘문고교등 39개남녀고교(야간포함)는 동일계 동계중학생의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적거나 같아
-
좁혀진 지역간 실력차
문교부는 27일 7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를 6만3천44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 합격자는 고사교과목 6과목 총점3백점만점에 1백28점(1백점만점으로 42.66점)이상 득
-
한·일 고교 교환경기 우리선수단 결정
오는 8월17일부터 3일동안 일본동경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일 고교교환 경기대회에 출전할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이 결정되었다. 대한 체육회의 파견계획에 따라 5일까지 선발대회를 마친
-
학교보건 우수교표창
서울시내 68연도 학교보건환경 우수학교가 23일상오 서울시교육위윈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모두 6개교인데 지난68년 10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
「격차」를 메울길은|대입예비고시 결과와 고등교육
문교부가 15일 발표한 대학입학 예비고사의 전국고교별 합격상황 분석을 보면 학교별, 지역별, 인문계 및 실업계별로 학생들의 심한 학력차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