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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위장전입 단속
문교부는 23일 서울 등 전국 6대도시의 이른바 명문고교입학을 위해 중3년생들이 주민등록을 가전입하는 등 위장전입에 의한 학교배정부조리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를위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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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지콘테스트 시상
중앙일보·학생중앙이 주최한 제10회 전국중·고교「교지콘테스트」시상식이 9일 하오 본사회의실에서 있었다. 학교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해마다「학생중앙」이 벌이고있는 이 콘테스트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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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2)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35) 장창국
46년1월14일 남조선 국방경비대의 창설과 동시에 미군정은 그때까지 방임해두었던 각종 사설 군사단체의 해산령을 내렸다. 미군정장관 「러치」(Archer I. Lerch) 소장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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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 중 고 생 &6일 수학경시대회
서울시교위는 제1회 수학경시대회를 6일하오 3시 초·중·고학생 1천4백81명이 참가한 가운데 덕수국민학교 등에서 실시한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국민학교 3백10개교 6백19명,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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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신학교 27곳 고발
학교설립인가를 받지 않고 학생을 모집, 등록금을 받은 전국 27개 무인가 신학교가 23일 경찰에 고발됐다. 문교부는 올들어 불법으로 학생을 모집한 56개무인가 신학교에 대해 지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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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졸업식 오늘부터 시작
81학년도 전국 초·중·고 졸업식이 9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내에서는 9일 상오 10시 영훈고(미아동 471의 2)가 5백89명(남자2백93명, 여자 2백96명)을 배출, 올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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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중, 3체급 석권 우승후보로 떠올라
제17회 협회장기 쟁탈전 겸 제8회 전국남녀 중·고교 태권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가 23일 국기원에서 속개, 배명중은 이날 끝난 중등부 경량급 4개 체급 중 3개 체급을 석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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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육성하려면 돈을 드려다|대기업 후원 고교 창설 팀들 |성장 빨라 몇 년내 "최정상"에|북일 고(야구)·성덕여상(농구)등 짧은 연륜 불구 전국제패
○…한 대기업그룹들이 고교의 인기 구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어 스포츠계의 새로운 현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대기업의 후광을 업고 창설 된 고교 팀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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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렬 신임 총장|「새 숙대」만들겠다
숙대「동문 여 총장」의 꿈이 실현됐다. 14일 차낙훈 전 총장 후임으로 숙명여대 신임총장에 선임된 김옥렬 박사(51·정치학)는 숙대 개교 43년만에 동참회의 숙원을 푼 것 동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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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안 움직여요" 왕년의 명 선수들, 다시 농구코트에
『관묵이 엄마! 더 뛰어라. 서있으면 어떡해.』 『정택이 엄마! 드리블만 하지말고 슛을 쏴요.』 8일 양명여고 체육관은 트레이닝복과 핫팬츠를 입은 60여명의 주부들이 벌이는 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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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2)|제71화 경기80년(50)-교육혁명
교육혁명의 해로 불리는 l968년에 문교부는 중학교 무시험진학과 학군제실시를 단행했다. 이 급격한 정책의 전환은 교육위기에 대한 사회의 여론이 결정에 이르러 과감한 수술이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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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제71화 경기80년(48)-무우즙 파동
1963년에 들어서서 정부는 한일간의 국교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이 한일협상이 일본에 대한 굴욕의 교라 하여 야당이 들고일어났고 전국적으로 학원에서 소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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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화 경기 80년(43)| 서장석|환도
1953년7월27일 「유엔」군과 북괴 사이에 휴전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3년간을 끌어온 민족적 대비극이었던 6·25 전쟁은 일단 종지부를 찍었다. 이와 때를 같이해서 임시 수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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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1) 경기 80년-제71화
해방이후 6·25가 일어나기까지 과도기적 기간동안 경기는 혼란 속에서도 꾸준히 성정을 계속했다. 좌·우익의 싸움과 복합적으로 얽힌 교장 배척운동 등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인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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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화 경기 80년 입학·졸업
제일고보는 우리나라에서 관립학교로는 제일 먼저 개교했고, 또 설립당시부터 『조선에 유위한 인재를 기름』을 그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교육·시설등 모든 면에서 비교적 충실한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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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아쉬움속에 성화는 꺼지고 "스포츠 한국 영원히 전진" 다짐
【전주=체전취재반】 겨레의 총화전진을 다짐하며 6일동안 열전을 벌였던 제61회 전국체전은 감동적인 우정의「카니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서히 꺼지는 성화의 불길아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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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내일 개막
【전주=체전취재반】새시대 개막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6l회 전국체육대희가 8일상오10시 건지산기슭 유서깊은 덕진공원에 자리잡은 전주공설운동장「메인·스타디움」에서 재일·재미·재독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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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청주·충주·음성 세 곳서 최초로 분산개최
【청주=최근배 기자】제8회 소년체전이 30일부터 4일간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다. 충북은 제주 다음으로 도 세가 약하지만 개도 이래 최대규모의 큰 일을 떠맡고 나선 데다 1백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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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고생 모집요강
서울시 교위는 23일 시내8개 방송통신고교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경동고 용산고 서울고 경복고 영등포고 경기여고 수도여고 창덕여고에 각각 7백20명(12개 학급)씩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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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취업가능…중견기능인 양성|16일부터 원서 접수하는 전문대 입학안내
전기전문대학의 입학원서접수가 15일부터 시작돼 25∼29일 사이에 마감된다. 올해 개교하는 전문대학은 모두 1백27개교로 이 가운데 전기가 81개교. 산업체와 밀착된 기술교육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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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후배에게 물려주지 말자" 통신고출신 장학금 마련 서화전
『가난했던 학창시절을 후배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자』―. 한국방송통신고교 서울지구 동문회(회장양경석·31)의 방통고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작품전시회가 3일부터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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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교 4백65명 참가
가을하늘처럼 푸른 강물위에 젊음의 꿈과 낭만을 함께 띄울 제8회 해군참모 총장배 쟁탈 전국남녀조정대회가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대를 비롯, 전국의 57개교(남대 23, 여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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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성여상 우승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동양방송이 후원하는 제10회 해군 참모총장배 쟁탈 전국남녀 초·중·고교 수영대회가 73개교 4백2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일 서울 운동장 수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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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7개 전문교 개교
문교부는 25일 79학년도에 17개 전문학교 (2백21학급·8천8백40명)를 설립토록 예비인가 했다. 내년에 문을 열 전문학교는 공전 11개교, 경상계·실업전문 4개교, 여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