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누도’ 논란 커지자…“확정 이름 아냐, 억측하지 말아달라”
사진 경기도민청원 게시판 캡처 경기도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확정된 새 이름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3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
[사설] 학생인권조례, 정치적 이슈화는 경계해야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에 반발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교육청 ━ 서울시의회 폐지안 의결…교육감 거부권 검토
-
"추미애 밀어주자" "어디로 튈지 몰라"…국회의장 '친명 내전'
22대 첫 국회의장은 누구로 할 것인가. 4·10 총선에서 175석을 거머쥔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최근 뜨겁게 오가는 질문이다. 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쟁은 총선
-
초선 73명 중 39명이 '친명'…이재명의 민주당 '신주류' 뜬다
‘초명(친이재명계 초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신(新)주류로 떠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가운데) 등이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방송
-
'박정희, 위안부와 성관계' 발언 파문…위안부가족협 "김준혁 고발"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자명예훼손 등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
-
안되면 말고…여야 "軍공항 이전" 또 희망고문 좀비공약
수원 군 공항을 이전해 그 자리에 첨단산업 경제 자유 특구를 추진하겠다.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단상에 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 5개 지역구 후보들(수원갑 김승
-
"서울대병원,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되살려야 할 공적 DNA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자넌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이 주말을 맞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 서울대병원은 누가 뭐래도 국내 최고이다. 규모 면에서 서울아산·삼성서울병원 등에
-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다시 '폐지'될듯…충남도의회, 개정안 가결
지난해 전국 최초로 폐지안이 지방의회를 통과했다가 부활했던 충남학생인권조례가 다시 폐지될 전망이다. 19일 오전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
통일은 남북한의 것? 중국 생각은 다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이
-
‘대화제의’ 이틀 지났지만…원팀 구성에 난항겪는 의료계
의대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거듭 의료계에 '대표성 있는 대화 채널'을 만들자고 요구하고 있다. 개원가 중심의 대한의사협회(의협)뿐 아니라 의대 교수와
-
의대 교수들 “의협, 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 못해”…의협, 대표성 논란 일자 “우리가 협상 당사자” 반발
26일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전공의를 대신해 교수와 간호사가 응급환자를 문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 문제로 의사단체와 대립하고 있는 정부가 26일 공식적으로 “
-
"정부와 만나 대화로 풀자" 의대교수들 제안도 거부한 의협
의대 증원 문제로 의사단체와 대립하고 있는 정부가 26일 공식적으로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한다”고 나섰지만, 의사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지 않고 있다.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
-
[세컷칼럼] “화장장이 기피시설? 마을 발전 위한 절호의 기회”
주민 공모로 장사시설 입지 선정한 양주시 지난달 19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도락산 등산로 입구. 군부대의 기다란 담장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차를 달렸다. 잠시 후
-
경복대,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 개최
경복대학교는 지난 1월 30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화장장이 기피시설? 마을 발전 위한 절호의 기회”
━ 주민 공모로 장사시설 입지 선정한 양주시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달 19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도락산 등산로 입구. 군부대의 기다란 담장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
“서울 편입에 GH 이전 차질” vs “사실 아니다” 구리시 논란
경기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5명이 지난 24일 ‘서울 편입’ 추진은 졸속 행정이라며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구리시의회 기초 자치단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경기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100만원보다 몽당연필 간절했던 DJ, 감옥은 대학이었다
━ 김대중 탄생 100주년 도서전과 다큐 ‘길위에 김대중’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6일은 김대중(1924~2009)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이었다.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
‘열세 지역’ 경기도 찾은 한동훈…“경기에서 국민 선택 받으면 우리는 승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2024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
견제없는 지방의회 갑질 지난해4300회…청렴교육 0% 의회도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조사 책임자인 정승윤 권익위원장 직무대리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가장자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던 모습.
-
[세컷칼럼] 전자서명도, 온라인 홍보도 안돼…“법 개정 시급”
━ 올해로 시행 17년째 주민소환제 현주소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 상당구의 충북도청 기자회견장.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회원 아홉 명이 나란히 단상에 올랐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전자서명도, 온라인 홍보도 안돼…“법 개정 시급”
━ 올해로 시행 17년째 주민소환제 현주소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 상당구의 충북도청 기자회견장.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회원 아홉 명이 나란히 단
-
[월간중앙] 심층취재 |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 지방 어젠다에 대한 여론 환기 수도권, 지방 공히 내부 재편 통한 경쟁력 제고 시대로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내걸린 서울 편입 관련 현수막. / 사
-
"비 한 방울 안와도 침수" 민원200건씩 쏟아진 이 동네, 무슨 일
경기도 시흥의 한 상가주택에 사는 정모(35)씨는 “2020년부터 3년간 비가 한 방울 안 오는 날에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7월
-
서울 초중고 학생들 ‘남긴 밥’ 치우는데, 한해 49억씩 쓴다
서울 시내 학교에서 한해 발생하는 급식 잔반이 수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급식 자료사진. 송봉근 기자 서울 초·중·고에서 발생한 ‘급식 잔반’이 한 해 평균 2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