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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포커스] 주사감염 빙산의 일각, 병원에 맡기고 정부는 팔짱
김우주 교수는 우리 보건정책이 ‘예방’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인섭 기자] “요즘 나타나는 주사를 통한 집단감염은 어쩌다 일어나는 의료감염사고가 아니라 더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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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뒤 환자안전법 만들었는데, 병원 내 감염 3989건
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병원 위생이 너무 허술하다. 아기가 빠는 ‘쪽쪽이’(공갈 젖꼭지)는 소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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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완전 폐지···폐암약 타그리소 월 1000만원→34만원
환자가 의사를 선택해 진료받으면 추가로 부담해야 했던 선택진료비가 2018년 1월부터 전면 폐지된다.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중앙포토] 의료 소비자에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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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이즈 성매매 공포…알고보니 감염 확률 1%
━ [이슈추적] 부산 성매매 여성, 에이즈 전파 우려 낮다는데…"과도한 공포, 사회적 편견이 더 큰 위험"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맞춰 붉은색 콘돔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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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환자 느는데 관리는 역부족…조기 진단해 중증 악화 막아야
[김선영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부담 비용이 연간 1조42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D는 담배 연기, 공해 등 유해가스 때문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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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COPD 환자 90% “흡입치료제 필요성 이해했다”
[김진구 기자] 천식이나 COPD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은 흡입제 사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환자가 흡입제 사용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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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 포춘지 선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선정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Change the World List)’ 순위에서 GSK가 1위를 차지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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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어린이집 300개 건립…청년 창업 500개 팀에 1억씩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2017년 예산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재부가 해마다 8~9월이면 내놓는 예산안은 ‘내년 이런 이런 곳에 나랏돈을 쓰겠다’고 미리 알리는 국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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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휴직 지원ㆍ어린이독감 접종 ‘실생활 도움되는 예산은’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9월이면 발표하는 예산안은 ‘내년 이런 이런 곳에 나랏돈을 쓰겠다’고 미리 알리는 ‘국가 예상 지출표’다. 기재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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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날] 결핵 관리 사업 60여 년 돌아보니…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 결핵의 날이 제정된 지 135년이 되는 해다. 오랜 시간 전 세계가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해 결핵 발병을 줄이려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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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00년엔 사라진다던 결핵이 지금도 위험한 까닭은
지금 전 세계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행 기준치의 4배가 넘을 정도의 독감이 기승 중이죠. 대체 의학이 얼마나 더 발달해야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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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 “수퍼 결핵 발병률 높은 취약계층 중점 관리할 것”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결핵환자가 130만 명(1954년)이던 때가 있었다. 이제 그 수는 3만 명으로 줄었다. 전국적인 결핵 퇴치운동 덕분이다. 여기에는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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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초등생들에게 결핵의 위험성 알리고 예방교육
고학년부 대상 신길초등학교 6학년 김수연대한결핵협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행복 나눔 공모전-사랑의 거꾸로 하트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모전은 대한결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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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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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칼럼D] 소시지 논쟁의 핵심 아질산나트륨
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지, 혼미스럽다. 일상으로 돌아가 얘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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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감염관리 '더 깐깐하게'
감염 사각지대에 놓인 산후조리원에 대해 감염관리 대책이 대폭 강화된다. 신생아실 1인당 공간을 확대하고 외부방문객은 산모만 면회할 수 있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폐쇄명령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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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700여 명 "결핵 예방 중요성 깨달았죠"
아이들이 결핵 예방 손수건을 들고 포토존에 서 있다."기침할 때 빨간색 피가 나오는 건가…." "크리스마스실을 사면 도움이 되는 거죠." 결핵이 어떤 질병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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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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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감염병 '비상'…2년 새 5배 증가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병에 걸린 산모와 신생아 수가 최근 2년 사이 5.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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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산부인과 등 6개과 지도전문의 수 상향조정
내년부터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는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N-2에서 N-3로, 응급의학과는 N-1에서 N-2로 상향조정된다. 또 '전공의 수련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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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예방접종 혜택 제대로 누리고 계신가요?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백신 접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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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중 청소년 많아 … 이유 없이 2주 넘게 기침 땐 의심을
폐결핵 환자의 흉부 X선 사진. 결핵이 심하게 진행돼 폐가 하얗게 변했다. [사진 중앙포토] 결핵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예전보다 위생상태와 영양공급이 좋아져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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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15세 이후 급증 '싹 자른다'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 [사진 MBC 뉴스 캡처] 보건당국이 청소년들의 잠복 결핵을 집중 관리해 결핵 확산을 사전 예방하는 관리사업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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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관리…예방법은?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 [사진 MBC 뉴스 캡처]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가 15세 이후부터 급증 추세인 국내 결핵발생률에 착안해 청소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