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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OECD 선두권…보름 넘게 기침 땐 검사해봐야
━ [헬스PICK]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요즘도 결핵 있는 사람이 있어요?” 영화 ‘기생충’에선 등장인물 연교(조여정)가 이런 대사를 내뱉는다. 연교처럼 결핵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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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에 환자들 놀란다, 폐암 잡아내는 ‘명의 권오정’ 유료 전용
더 물어볼 것 없으세요? 어찌 보면 환자가 당연히 들을 수 있는 말 같지만, 언제부터인가 ‘큰 병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들어진 친절이다. 의사 권오정(65)은 그러나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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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잠복결핵, 면역 약해지면 걸릴 수도…전문의와 상의해야
[기고] 오지연 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이 됐지만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숨어 있는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진 않은 상태다. 잠복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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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결핵환자 절반이 노인…6·25 때 굶주린채 밀집생활한 탓
결핵 이동 검사. 연합뉴스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을 넘었다. 특히 노인 환자 10명 중 7명이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인 기침이 없어 조기 치료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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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후조리원 잠복결핵양성 소아 35명…“예방적 약물 복용이 안전”
결핵 이동 검사. 연합뉴스 “결핵균은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결핵을 감염시킬 우려가 없고, 결핵으로 확진되지도 않았다.” 최근 부산 사하구 M 산후조리원의 간호조무사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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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후조리원 신생아 결핵···"부작용 크다는데" 엄마 한숨
산후조리원 관련 사진(※이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수 명이 잠복 결핵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산후조리원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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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선천성 결핵' 쌍둥이 나와…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
광주에서 선천성 결핵 진단을 받은 쌍둥이가 태어나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드문 사례다. 28일 광주광역시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생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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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가족, 발병 위험 17배 높다..주요전파 경로는 부모→자녀
결핵 환자의 가족은 일반인보다 결핵에 걸릴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파 경로는 부모에서 자녀로 확인됐다. 가족 접촉자라도 결핵 검진을 받으면 발생 위험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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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따뜻한 물 마시면 코로나 예방? 떠도는 가짜 권고
[프리픽]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코로나19는 섭씨 26~27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찬물을 마시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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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가족 3명 중 1명 감염...“잠복 결핵 치료 꼭 받아야”
결핵 환자 가족 3명 중 1명 꼴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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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 감염자 열 중 셋만 치료 시작,안 하면 발병 위험 7배
서울 송파구가 대한결핵협회와 지난해 6월 경로당 앞에서 취약 계층 결핵 이동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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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국민 3~4명 중 1명 잠복결핵, 고위험군은 검사·치료 서둘러야”
━ 인터뷰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태선 교수가 발병 위험이 큰 고위험군 잠복결핵의 검사·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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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용종제거 수면내시경 13만→7000원,인공달팽이관 3300만→410만원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TV ] 11월부터 암 환자가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을 때 수면(진정)내시경을 하면 비용 부담이 13만원에서 7000원으로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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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어린이집 종사자 18~19% 잠복결핵 양성 판정
결핵균 현미경 사진 병원이나 어린이집 종사자 10명 중 약 2명이 잠복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잠복 결핵은 균을 갖고 있을 뿐 결핵 환자가 아니다. 거의 감염시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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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이어지는 이대목동병원, 지난 9월엔 ‘영유아 날벌레 수액’ 사고도
18일 오전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설치됐던 '임산부의 날' 대통령표창을 알리는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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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속에 숨은 결핵균, 면역력 떨어지자 기침 타고 옮겨
한국인 셋 중 하나는 잠복결핵 최근 산후조리원, 병원 신생아실,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결핵에 집단감염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잠들어 있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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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다스리기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최근 한 여성병원에서 신생아실 간호사의 결핵 감염으로 100여 명의 신생아·영아들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사의 결핵 감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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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후진국' 오명에...다음달부터 고1 대상 잠복결핵검진
결핵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기침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때로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열이나 식욕 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보통 기침·가래 등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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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결핵과의 전쟁…당신은 괜찮은가요?
[권선미 기자]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병이다. 이전에 비해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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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잠복결핵 유병률 급증···고1생 검진 정부서 지원
[중앙일보헬스미디어] 3월 24일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결핵의 날(World Tuberculosis Day)’이자 결핵예방의 날이다. 흔히 결핵은 영양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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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10대 잠복결핵 유병률 급증···고1생 검진 정부서 지원
전문의 칼럼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 3월 24일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결핵의 날(World Tuberculosis Day)’이자 결핵예방의 날이다.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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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병' 결핵 꾸준히 생겨…면역력이 관건
'후진국병'으로 여겨졌던 결핵에 걸리는 환자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결핵은 전염병으로 알려져 불안감까지 더해지는 실정. 대전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지원 교수에게서 결핵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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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김유정 목숨 앗아간 결핵…혹시 나도 걸렸을까
객담검사를 통해 염색된 결핵균, 빨간색 부분이 결핵균이다. [질병관리본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의 결핵 감염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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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병원 결핵 감염 전공의 172명 접촉
대구의 한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결핵에 감염된 전공의는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