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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22) 폭력남편과 이혼이냐, 아이 양육비냐
저는 이혼을 앞둔 엄마입니다. 남편은 저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남편과 이혼했을 거예요. 아이 교육비가 걱정돼 어떻게든 아이에게 의지하며 남편의 폭력을 참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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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블랙홀'에 빠진 여의도 정가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왼쪽 첫번째), 이종명 의원(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여성특위 위원들이 9월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군형법 92조의 6폐지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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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군·경찰·통일부 등…대한민국은 지금 'TF' 전성시대
바야흐로 태스크포스(TF) 전성시대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부처와 수사기관, 군(軍)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진 TF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F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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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money)가 뭐길래]④ 장애 가진 막내의 8억 원 지켜주기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 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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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셈법
부부가 공동체라는 인식이 옛날보다는 약해졌다. 결혼은 더 이상 일방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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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money)가 뭐길래]③ 학대 받은 사랑이와 엄마, 그리고 2000만원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 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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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money)가 뭐길래]② '8억원 유산' 7살 지훈이 보호자는?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 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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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지방선거 … 차기 주자 차출 vs 보수 야당 통합
━ 문 대통령, 진영논리 고집 땐 지지율 악영향 국감·예산 처리 앞두고 좌표 수정 가능성도 올 하반기 주요 정치일정 출범 5개월째를 향해 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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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어머니 오피스텔, 간병 위해 팔았더니 시누이가 …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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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매매 걸리면 ‘무단결근’으로 잘린다?!
성매매에 대한 처벌은 우리나 중국이나 비슷하다. 다만 우리는 형사처벌이고 중국은 행정처벌이다. 그리고 중국이 조금 더 가벼운 편이다. 먼저 처벌, 중국은 성매매를 으로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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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money)가 뭐길래]① 치매 시어머니 돈 6억원 관리할 사람은?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 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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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 구속, 편법 연장까지 해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검사는 판사가 아니다. 우리는 종종 그 뻔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검사가 수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죄를 판단하고 형벌을 주는 판사 역할까지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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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무죄 판결 불복해 상고…김진태 "부끄러움을 모른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법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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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 개혁위의 ‘임은정 검사 구하기’…월권 논란도
검찰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권고하는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29일 검찰의 잘못된 수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을 막기 위한 ‘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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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회의, 대법원장 만나 '블랙리스트' 조사권 요구
전국법관대표회의 대표단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권한을 달라고 요구했다. 28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관회의 의장인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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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개죽음’ 45년, 유신 대못 45년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군에서 죽으면 개죽음”이라고들 한다. 이 말엔 사연이 있다. 베트남 전쟁 때였다. 1965년, 파병이 결정된다. 죽거나 다친 젊은이가 많았다. 국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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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법관회의 대표 만나 '블랙리스트' 의견 수렴
김명수(58) 대법원장이 28일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를 계기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 측과 만난다. 대법원 관계자는 “김 대법원장이 법관회의 의장인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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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수근 위장간첩 사건' 등 과거 시국사건 직권 재심 청구
대검찰청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 벌어진 인권침해 사건 7건에 대해 피해자를 대신해 검사의 직권으로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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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트’ 개막…"법관 독립 침해 시도 온몸으로 막겠다"
김명수(58) 대법원장은 26일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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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저의 취임은 그 자체로 사법부 개혁 상징"
김명수 대법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26일 "저의 대법원장 취임은 그 자체로 사법부의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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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갈등 불쏘시개 속리산 문장대 온천 막자…개발저지 전국조직 출범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발족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속리산 문장대 온천을 두고 충북 주민들과 경북 상주시 토지주들과의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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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기각 위기' 면한 김기춘…법원 '직권 심리' 하기로
26일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법정 기한 내에 항소이유서를 내지 못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법원이 항소 기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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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딸, 서해순은 '서우', 손석희는 '서연'으로 부른 사연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지난 2007년 12월 숨진 김씨의 딸 서연 양을 놓고 서씨와 손석희 앵커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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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살아있었다면 30대…개구리소년 실종 추모제
━ "한중 정상급 의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지난 25일 오전 여의도 지역 건물들이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당정 협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