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장기전으로 기어 변속…"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해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
-
자제 요청에도 경기도 내 27곳 교회 '밀집 집회예배'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강 교회에서 16일 오전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뉴
-
"면마스크도 도움" WHO 지침 조목조목 꼬집은 홍콩·英 전문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어난 11일 구로구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
-
서산 한화토탈 직원 583명 전원 조사…천안·서산 확진자는 주춤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직원 583명을 검진한 결과 4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함께 정원을 가꾸시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
온천교회 36명 동안교회 7명…집단감염 고리 떠오른 수련회
12일 서울 성동구청 방역팀이 왕십리2동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회 수련회가 소규모 집단감염의 또 다른 고리로 떠올랐다.
-
대구 신천지관련 코로나 확진 처음 한자릿수 증가…산발적 집단감염은 이어져
권영진 대구시장. 뉴스1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세가 뚝 떨어졌다. 1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928명으로
-
코로나 특이사례 나왔다···"바이러스 소실 안 되고 재활성"
완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원 기준에 따라 퇴원한 광주광역시 확진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에 더해 2차례 음성 판정까지 받고 회복기에 들어선
-
서울시 “PC방 점검, 미흡하면 폐쇄” 점주들 “가뜩이나 어려운데”
12일 서울 성동구청 방역팀이 왕십리2동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의 한 PC방을 다녀간 손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부천에서 또 교회 감염…구로 콜센터 직원이 4명에게 전파
경기도 부천시의 한 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사 등 4명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하다 확
-
코로나 대구 확진자 증가세 둔화 뚜렷…73명 늘어 5867명
11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교대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대구 지역 신종
-
학교 긴급돌봄 신청률 여전히 저조…초등학생 2.2%만 신청
경기도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교사가 등교한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이 3
-
의정부 2번째…영국·프랑스 등 해외 다녀온 후 확진 판정 잇따라
영국·프랑스·태국 등 해외로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라 나왔다.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송산동에 거주하는
-
이 시국에 음주운전·대낮골프···대구·경북의 얼빠진 공무원들
11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요원이 구급차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시론] 6중 방어망 구축해야 ‘코로나 게릴라’와의 전쟁 이긴다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한국건강학회 이사장 코로나19의 충격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여전히 안개 속이다. 메르스(MERS) 사태를 겪고도 이번 같은 사상 최악의 위험을 예견하고 방역
-
코로나19 확산세 천안→서산 이동하나… 충남 114명으로 늘어
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천안·아산에서 서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10~11일 이틀 새 천안과 아산에서는 각각 1명·2명만 발생했지만, 서산에서는
-
[시론] 코로나 극복 가능 시점 통계 모델로 예측해 봤더니…
김충락 부산대 통계학과 교수 전 한국통계학회장 미래에 발생할 사실을 예측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사흘 뒤 태풍의 진로, 올해 경제성장률, 60세 한국인의 기대여명, 다음 달 총선
-
편의점 가고, 피부관리실 운영하고…자가격리 위반 행태도 가지각색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A씨(25·여). 그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이달 1
-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163명, 2주간 자율격리 해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주간 자율격리에 동참한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163명이 자율격리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퇴소식은 10일(화) 오전 11시 30분 죽전캠퍼스
-
광주서 자가격리 2주 지난 신천지 신도 확진…"무증상 감염 추정"
8일 광주 남구 한 신천지 관련 시설에 폐쇄를 알리는 보건 당국 행정처분서가 붙어 있다. 해당 시설에서 열린 성경 공부에 참여한 신천지 신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
줌바댄스 뒤 확진된 복지부 직원…차관 "죄책감 갖지 말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확
-
속도 빠른 코로나19, 심각한 후유증 남기는 경우 드물어
━ 러브에이징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함께 불안과 공포 심리도 빛의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위기 상황일수록 이성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의 본능적
-
경기도민 95% “코로나19 의심 때 스스로 자가격리하겠다”
코로나19 여론조사.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경기도민 95%가 “스스로 자가격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도민
-
자가격리 1만4500명 출국금지 통보···'감염 공포' 집배원 접촉 최소화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전국우체국택배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의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우체국이 집배원들에게는 손소독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