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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길고 춥다는데…수도관 동파·낙상 주의해야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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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인들 인신공양까지 하게 만든 엘니뇨…올겨울 추위는?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수온도 상승한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엘니뇨 (El N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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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도 임대아파트 살길” 유서 남기고 투신한 30대 아들
6일 빈민해방실천연대가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이 철거용역 폭력을 방관하고 있다며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포구 아현2 재개발 지역에서 어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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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큰 추위 없겠지만 기습 한파엔 대비해야"
서울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를 기록한 지난 1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부근 한강이 얼어있다. [중앙포토] 올겨울에는 극심한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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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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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보 수문 개방으로 농사 피해" 환경부에 배상 요구
지난 6월 29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함안보를 거쳐 낙동강 물이 하류를 향해 흐르고 있다. [뉴스1] 4대강 보 개방으로 인해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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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에, 가뭄에 널뛰는 날씨 …‘스펀지 도시’로 맞선다
서울에 쏟아진 기습 폭우. 도시 면적의 절반이 콘크리트로 덮힌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면 홍수로 이어진다. 반면 비가 그치면 곧바로 하천이 말라붙는다.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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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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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청소년에게 친환경 에너지, 4차 산업 체험·탐구 기회 제공
환경·과학 에너지 캠프 1985년 ‘행복한 에너지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사 창립 때부터 내세웠던 지역사회 고객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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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제안한 재건축 공모전 당선작 쉬쉬 왜?
당선작 ‘잠실대첩’. 대로변 땅이 공모전 대상지다. [사진 UBAC조성룡도시건축] ‘공공성 VS 사유재산’ 재건축을 앞둔 서울 잠실주공5단지는 요즘 이 상반된 이슈로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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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 현상'이 낳은 악순환…에너지 소비 늘고 오염 심해져
거대한 열섬이 된 서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7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에 달궈진 이글거리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에너지 소비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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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최강 한파올까?…기상청이 예측한 올 겨울 날씨
지난 겨울 우리나라에 최강 한파가 몰아쳐 한강 얼음이 얼고(오른쪽) 시민들이 출퇴근 길에 불편을 겪었다. 김경록 오종택 기자 지난겨울 우리나라에 이상 한파가 불어 닥쳤던 것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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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마을 가면 수숫단 속 소년·소녀가 된다
━ [문학마을 이야기] 황순원문학촌 황순원문학관 앞엔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두 남여 어린이 조각과 수숫단이 있다. [ 신인섭 기자] 강원도 산간벽지를 따라 작은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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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주 민통선 장단반도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비상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장단반도 내 독수리 월동지.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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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옥탑방의 청년들은 어디로 갔을까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십여 년 만에 이사를 했다. 오래 살던 집을 정리하니 갖고 있던 짐의 반 이상이 그냥 버리면 되는 것들이었다. 쓰레기를 안고 살아온 셈이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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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강추위 계속, 서울 아침 -9도…“화재도 주의해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12일 서울 광나루 인근 한강이 얼음에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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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뛰는 강남 아파트 둘러 보니] 개포동 재건축 분양권 20억원(전용면적 84㎡) 육박
시장에서 “미쳤다” 소리 나와 … 법원 경매시장도 유독 강남만 후끈 서울 강남의 웬만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20억원은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반포동의 전용면적 84㎡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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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잿빛 하늘 미세먼지 잡는 진공청소기 없을까
올 들어 세번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8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새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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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사이판 vs 말레이시아, 해외다이빙 어디로 갈까?
지난 회에 이어 겨울철 노년 다이버를 위한 해외다이빙 정보를 소개한다. 사이판과 말레이시아에도 태국과 필리핀 못지 않는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많다. 붉은빛이 돌던 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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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고 보일러 끈다? '난방비 폭탄' 피하는 법
유난히 잦은 미세먼지와 한파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올 겨울. 기상청은 오는 1월에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1.6∼0.4도)보다 낮거나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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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물의 성질…얼음 낚시가 가능한 이유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물의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 덕분이다. [중앙포토] 12월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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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2명,119에 구조요청 4시간만에 끝내 숨진 이유는?
겨울철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양생하려 갈탄을 태운 50대 노동자 두 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사진은 수색장면. [사진 김포소방서] 50대 건설 노동자 2명이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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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에 첫 얼음, 71년 만에 가장 빨라 … 주말도 강추위 내일 서울 영하 11도
한강에 첫 얼음, 71년 만에 가장 빨라 … 주말도 강추위 내일 서울 영하 11도 한강이 1946년 12월 12일 이후 71년 만에 가장 일찍 얼었다. 기상청은 15일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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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한파에 한강도 얼었다…71년 만에 가장 빨라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한강이 얼어붙었다. [즁앙포토] 11일부터 계속된 초겨울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다. 올해 한강 결빙은 71년 만에 가장 이른 것이다. 기상청은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