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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우엉·연 뿌리
우엉과 연 뿌리는 둘 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근채류. 유럽이 원산지로 중국을 경유해 우리 나라에 전해진 듯하다. 봄과 가을에 파종하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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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오이·호박
오이와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둘 다 「비타민」A·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오이의 원산지는 인도 서북의 「히말라야」 산맥 지대이고 호박은 동남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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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금치
겨울은 시금치 맛이 제철이다. 겨울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금치는 식용 야채 중 제일의 영양가를 자랑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인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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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구미의 요즘음 경향은 여러가지 소재로 다채롭게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티」제 가구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구미의 서민가정에서는 그에 어울리는 실내장식을 위해 식탁보나 침대 「쉬트」의 소재나 색깔을 흰「포플린」에서 보다 다양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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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는 영양조절을"-겨울철 임부가 알아야 할 건강수칙
겨울철은 여러가지 면에서 임부에게 위험한 계절이다. 추위 자체도 문제지만 꽁꽁 언 빙판은 더욱 위험하다.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임부들이 알아야할 주의 점에 대해 국립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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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우리 몸을 구성하고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구성영양소인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으로 함유하고있는 시금치는 비교적 사철 우리의 식탁에 이용되는 채소지만 3월부터 제철로 접어들고 맛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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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건강하게 비결 7장
명절로 흐트러졌던 생활리듬을 되찾고 본격적인 추위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다음 7가지 비결을 실천하도록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저녁식탁에는 따뜻한 남비요리를 준비한다. 남비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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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와 연초는 피로하다|전문의가 말하는 건강관리
연말 연시에는 망년회 등으로 외출하는 기회가 많아 명소의 생활「리듬」이 달라져 지나치게 피로가 축척 되고 과음·과식하기 일쑤여서 건강을 헤치기 쉽다. 더 우기 요즘 악성감기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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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한 영서와 강릉·속초 등지의 영동지방으로 크게 구분되는 강원도는 지리적 조건과 기후 차로 두 지역이 각각 독특한 김치 맛을 가지고 있다. 지역적으로 경기도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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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귤 같은 귤, 사과 같은 사과-. 어느 시인이 미국기행문 속에서 한말이다. 귤은 귤인데 제 맛이 아니며, 사과도 역시 그 맛이 아니더라는 객설이다. 귤 한알이 지중해의 훈풍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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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돌아온 진미 황태|진부령 눈바람에 맛이 익는다
진부령 마루턱에서 서남쪽으로 10리-. 사위가 험준한 산세로 병풍같이 둘러싸인 강원도인제군 배면 용대리 구릉지대에 있는 김상필씨(50)의 덕장등 일대 실개천 가네곳에 흩어진 황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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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쌀과 땔감과함께 깨 겨우살이 준비에는 김장이 소중한 역할을한다. 겨울철 식탁에는 특히 김장김치가 고기보다 더입맛을 돋워 김장은 반식량의역할을 하는셈이다. 올겨울의 김장감은 풍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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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희망의 계단(24)
야트막한 산에도 응달엔 겨울의 복병이미처 달아나지 못하고 봄비를 맞는다. 부산측후소가 최저기온을 영하0도5분으로 알리는 날 경남 김해군 김해읍 어방리 「비닐·하우스」마을은 섭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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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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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풍류(완)|속초의 명란젓
김장도 끝나고 온돌방이 포근한 겨울철이 되면 속초아가씨들이 정성 들여 담근 명란젓이 우리의 입맛을 돋운다. 옛날에는 함경도서 서울의 고관들에게 바치는 진상품이었고 일정 때는 일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