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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다툼 점입가경
1강5중2약으로 확연히 구분되고 있는 91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중위권 5개 팀 간의 2위 다툼으로 점입가경을 이루고 있다. 총5백4게임 가운데 2백15게임을 치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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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롯데, 4강권 돌풍
6월 들어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순위각축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총5백4게임 가운데 1백인게임을 소화, 본격적인 중반전에 돌입한 페넌트레이스는 지난 달말 롯데가 빙그레·LG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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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이스 벤존슨 3년만에 재대결 육상계 "후끈"
육상의 꽃인 1백m의 세기적 라이벌 칼 루이스(미국·30)와 벤 존슨(캐나다·29)이 오는 7월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돼 세계육상계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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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6위
【지바=유상철특파원】코리아 남자팀이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독일에 완패, 6위를 차지했다.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이곳 닛폰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단체 5∼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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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숙 5연속 한판 승
북경 아시안게임 여자유도52kg급 동메달리스트인 옥경숙(부산 북구청)이 90국제군인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숙진(상무)을 꺾고 우승했다. 옥은 21일 88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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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목 긁어 발단
한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경기에서 집단 난투극이 발생, 한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불상사를 빚었다. 양 팀은 8일 마코마나이 실내 링크에서 벌어진 하위 리그 순위결정전(5∼7위) 2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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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꽃향기 북상 길 천3백리|마라톤 "건각" "준족" 11일 대장정
학생 마라톤의 최대 이벤트「경호 역전」이 펼치는 국토종주와 대 레이스는 새해 한국육상의 도약을 염원하는 화려한 교향악이다. 각 시·도를 대표한 학생 건각들이 총 출전, 싱그러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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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택 소유자 청약1순위 제외|이렇게 본다
찬성 최영도 도시지역의 주택보급률이 40%를 약간 상회하며 집없는 무주택자들이 60%에 이르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미 큰 평수의 집을 가진 사람에게는 자격을 박탈하거나 제한함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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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빙그레 투수진 마운드 보강 "초비상"
지난달 27일 마산에 캠프를 차린 빙그레는 홈 구단인 롯데측의 요구에 따라 롯데 2군과 구장을 나누어 사용하게 된 것이 일본 전지훈련 포기에 이은 악재(악재)로 작용, 사기가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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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저력의 뒤집기"
저력의 대구시청이 우승문턱에 다다랐던 초당약품의 덜미를 잡으며 우승 향방을 일대 혼미속에 몰아 넣었다. 2연패를 노리는 대구시청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0대통령기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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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일모직에 "덜미"
제일모직이 제6회 탁구최강전(3일·문화체) 1차대회에서 신예 복식조 박해정(박해정) 곽채숙(곽채숙)조가 세계 최정상의 복식 콤비 현정화(현정화)-홍차옥(홍차옥)조를 완파하는 수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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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잃은 여자축구 국고지원
체육청소년부가 낙후된 스포츠종목을 육성한다는 미명 아래 불요불급한 특정종목에 파격적인 특혜지원을 계획, 균형을 크게 잃은 체육행정을 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체육청소년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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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기 겨냥 “최강수”/청약배제방안 왜 나왔나
◎대형아파트 투기 원천봉쇄 의지/기득권자 반발·일방행정이 문제 24일 입법예고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정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주택관련제도중 최강수라 할 수 있다. 입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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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마다 슈퍼볼 열기 "신년 몸살"
신년초가 되면 미국전역은 슈퍼볼 열기로 몸살을 앓는다. 슈퍼볼 개최도시에는 타지 인들이 득실거리며 호텔은 만원사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기념품가게도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지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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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최장신 수단 출신 선수 "수비의 핵" 맹활약 눈길
○…키만 컸지 볼품이 없었던 아프리카 수단 출신의 한 흑인 선수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화려하게 각광받고 있어 이채. 화제의 주인공은 필라델피아 76팀의 마뉴트볼(28).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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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연패 "숨차다"
겨울 실내스포츠의 총아로 자리잡은 성인 농구의 빅 이벤트 90 농구대잔치가 12월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막돼 현대전자-상무 전을 첫머리로 3개월간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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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윤안 한국신기록 첫 테이프
【청주=체전취재반】제71회 전국체전은 홈팀 충북, 전통의 서울, 지난 대회 우승팀 경기가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반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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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이상 19명 중국선수"일색"
북경아시안게임을 꽃피운 최고의 스타는 누구일까. 폐막을 이틀 앞둔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은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 종합순위의 향방보다도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무대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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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삼성 불꽃튀는 "3합"-내일 대전서 준플레이오프 개막
해태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삼성-빙그레의 준플레이오프 3연전 중 첫 경기가 6일 대전구장에서 개막된다. 시즌 막판까지 2게임차로 순위다툼을 벌였던 3위 빙그레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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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KBS 2TV는 가수·탤런트·개그맨 등 인기연예인들이 노래와 게임의 흥겨운 한마당을 펼치는 특집『한가위 한마당 스타출동!』을 마련, 3일 낮1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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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남녀 마라톤 금메달 데이트 유력
【북경특별취재단】아시안게임의 꽃 마라톤경기가 30일 오전 북경시내 순환코스에서 벌어지며 남북한이 남녀부 동반우승의 쾌거를 이룩할 가능성이 커 대회 중반에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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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금」 여 펜싱 탁정임
초조하게 금메달을 기다리던 한국선수단에 승전보를 안긴 탁정임(22·경남모직)은 전 동료인 신성자(22)와 함께 한국여자펜싱 플러레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86아시안게임 단체 은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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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순위 하위3팀에 달렸다
막판 대혼란에 빠진 올 프로야구 4강의 순위다툼이 태평양·롯데·OB 등 일찌감치 4강에서 탈락한 팀들 손에 달려있는 셈이 됐다. 22일 현재 1∼4위간 1게임반차의 시소를 벌이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