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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농구도 허·허·허
허재(가운데) 전 감독과 허웅(오른쪽), 허훈 부자. 박린 기자 요즘 허재(57)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만큼 잘 나가는 이가 또 있을까.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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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특별심판 앞 허웅 판정승, 형만한 아우 없었다
올스타전에서 특별심판으로 나선 허재가 팁 오프하자 허웅(왼쪽)과 허훈이 다투고 있다. [뉴스1] 16일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대구체육관. 경기 시작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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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승 트로피 거머쥔 더스틴 존슨, 어느덧 13년째
15번 홀에서 해저드의 페널티 구역 경사면에 박힌 공을 처리하기 위해 양말과 신발을 벗은 존슨. 이 홀을 파로 막았다. [AFP=연합뉴스] 29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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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줄서도 즐겁다"···거대한 'BTS 테마파크' 된 서울
지난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공연을 시작한 방탄소년단. 아침 일찍부터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포토존 등을 즐기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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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도 풀고…‘성추행 회식 논란’ 삼성전자 간부 해고
회식 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사진 픽사베이] 삼성전자가 회식 자리 성추행논란을 일으킨 광주사업장 소속 간부를 해고하기로 했다. ‘해고’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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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음 못 헤아린 성범죄 대책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의 법정 최고형이 현행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강화된다. 또 공소시효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8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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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러브샷 환영회’ 사라지고 교수는 방문 열어놨다
“지난 학기만 해도 남녀가 러브샷을 하면 ‘사귀어라. 결혼해’를 외쳤지만 지금은 남녀 러브샷도 피해요.”(경희대 정다훈씨) 미투 운동의 물결 속에 개강한 대학가 풍경이 예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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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가 바꾼 대학풍경…러브샷 사라지고 교수는 방문 열어놨다
지난 7일 열린 연세대학교 동아리 박람회. [중앙포토] "지난 학기만 해도 남녀가 러브샷을 하면 '사귀어라. 결혼해'를 외쳤지만 지금은 남녀 서로 러브샷도 피해요." 개강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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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기 가슴 만져보라"… 성추행, 폭력으로 얼룩진 대학 오리엔테이션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각 대학 학생회가 열고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가 잇달아 구설에 오르고 있다. 노골적인 성추행과 성희롱, 과도한 음주와 폭력 때문에 신입생들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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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신입생 OT 성추행 논란'…학생회 사과에도 여론은 '부글부글'
건국대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성추행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 총학생회와 OT를 기획한 단과대 학생회장단이 공식 사과했지만, 비난은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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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마흔 번째 생일 소원은 안 아픈 것”
타이거 우즈타이거 우즈(미국)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마흔살 생일(12월30일)을 앞두고 투어 20년을 돌아다보면서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글을 썼다. 지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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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생력 없는 진보정치의 민낯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7·30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서울 동작을과 수원정에서 각각 자기 당 후보를 철수시키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양당은 후보단일화가 당 차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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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신제품 4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4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러브 인 블룸(Love in Bloom)'을 컨셉으로 스페셜 커피와 초콜릿 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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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훈의 경지’로 설명할 수 없는 안철수의 폭탄선언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빚쟁이의 발자국 소리처럼 마감시간은 다가오는데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때, 머리는 텅 비고, 눈앞은 노래진다. 그럴 때 나는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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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벌레형 필 미켈슨, 스티브 스트리커 마음수양형 데이비드 러브 3세, 아널드 파머
골퍼라면 한 번쯤은 골프를 그만둘까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슬럼프일 때다. 샷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퍼팅도 홀을 외면하기 일쑤면 어느새 슬럼프에 빠져 있는 것이다.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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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환상의 롱게임 환장할 퍼트
타이거 우즈가 혼다클래식 1라운드 18번 홀에서 퍼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플로리다 AP=연합뉴스]공은 가장 잘 치고 퍼트는 가장 못했다. 타이거 우즈(37·미국) 얘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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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골프와 테니스의 러브게임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잭 니클라우스가 가장 많이 한 스포츠는 골프가 아니다. 그는 비시즌이면 골프 클럽은 창고에 넣어 두고 테니스를 즐겼다. 시즌 중에도 골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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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도 힘든 세상
종종 직장인들과 직장생활의 고충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무엇이 그들을 피곤하게 만드는지 물으면 대부분 주저 없이 ‘야근’과 ‘회식’을 꼽는다. 야근이야 과도한 업무의 한 측면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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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
PGA의 존 댈리(왼쪽)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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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에서 보고 싶지 않은 ‘꼴불견’ 남녀
좋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자리라도 기본 에티켓은 지켜야 한다. 연중 내내 각종 모임에 자주 참가하는 잡지 기자들과 브랜드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이 ‘꼴불견’으로 꼽는 ‘진상’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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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여성팬 50명과 데이트한 이유는…
지난 4일 서울 신촌의 한 PC방. 50여명의 여성팬들이 갑자기 술렁거리며 이곳 저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유는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영화배우 유승호가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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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교수님들 막가파 선배님들“먹고 죽어” 술판까지
한 달도 채 다니지 않은 09학번 신입생들이 대학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입 합격의 기쁨은 잠시,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에게 닥친 것이 실망뿐이었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A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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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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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유성골프장, 겨울철 골프 패키지 外
○…유성온천에서 5분 거리인 유성골프장이 겨울철 골프 패키지를 내놓았다. 2004년 1월부터 실시하는 패키지 투어는 평일 1박2일 일정으로 가격은 골프라운드 2회, 숙박, 식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