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방부 시계' 제대로 돌려 !
미군의 병력 부족으로 발생한 복무연장 조치가 앞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로버트 게이츠(사진) 국방장관이 다음달까지 각 군에 전역이 연기된 병력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이를 최
-
미국, 이란 핵 시설 겨냥하나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란.시리아와는 직접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이후 이란 주변에서 미국의 군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
미군 병력 부족 해결 위해 예비군 2년 동원 제한 폐지
미 국방부는 이라크 사태로 인한 병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개월로 묶인 예비군 동원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이 예비군 동원 제한 규정을 없
-
"최첨단 무기 신속한 동원 북한에 보여주려는 의도"
미국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폭기 1개 대대가 11일 군산에 배치됐다. 2004년 군산 미 공군기지에 스텔스 폭격기가 착륙하는 모습.[연합뉴스]"미국이 최첨단 전투기인 F-22
-
[해외칼럼] 먹구름에 휩싸인 한반도
북핵 6자회담이 먹구름에 휩싸였다. 북한 핵 문제를 잘못 다루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칫 도발해 올 가능성도 있다. 한.미 관계는 계속 불협화음을 낼 것이다. 지난해 12월
-
[월요인터뷰] "핵 실험 마친 북한에 이젠 선제공격 안 통해"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2007년 한반도 최대의 불안 요소인 북한 핵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국방부 차관보로 1994년 1차 북핵 위기를 담당
-
다음주 새 이라크 전략 발표 앞두고 부시, 핵심 외교 진용 '새판 짜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새 이라크 전략을 발표하기에 앞서 외교안보팀을 새로 짜고 있다. 이라크전을 기획한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실용주의자로 평가받는 로버트
-
[사진] 부시의 사람들 … 연말 NSC 회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28일 텍사스주 크로퍼드에 있는 자신의 목장에서 이라크 문제를 의논하는 국가안전보장 회의를 마치고 산책하고 있다. 왼쪽부터 딕 체니
-
자원입대 줄어드는 미국 외국서 병사 모집한다
미군에 용병(傭兵)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미 국방부는 시민권자들의 자원 입대가 감소함에 따라 충원하기 어려워진 현역병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이민자들의 지원을 장려하는 방안과 외국
-
"이라크 전쟁서 이기지 못 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9일 처음으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걸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육군과 해병대 병력을 증원할 뜻을 밝혔다. 부시
-
"게이츠는 실용적인 사람 한·미동맹 훨씬 나아질 것"
로버트 게이츠 신임 미국 국방장관(左)이 20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존 아비자이드 미 육군 중부사령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게이츠 장관은 이라크 군과 경찰 고위관계자를 만나
-
[사진] 게이츠 미 국방장관 취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左)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버트 게이츠(63) 새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취임사에서 그는 "
-
"유연한 매파로 변신 북한엔 온건한 입장"
미국의 새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63.사진)는 전임자인 도널드 럼즈펠드와 달리 북한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
[World온라인] 게이츠 미 국방, 18일 공식 취임
로버트 게이츠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18일 공식 취임한다. 그는 1989~93년 아버지 부시 대통령 밑에서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는
-
"럼즈펠드와 다른 솔직한 견해 부시가 빨리 들으면 좋을 것"
로버트 게이츠(63.사진)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가 5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군사위는 이날 약 5시간 동안 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표결을
-
"게이츠 새 국방장관은 팀플레이어 한국 전작권 재협상 시도해 볼 만"
"한국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문제를 놓고 미국과 재협상을 시도해 볼 만합니다." 5일 방한한 도널드 그레그(79.사진) 전 주한 미국 대사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퇴
-
'한국통' 롤리스가 수장 맡는다
미 국방부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전담하는 국(局)을 신설하고, 책임자(차관보급)에 한국통인 리처드 롤리스(사진) 아태 담당 부차관보를 내정했다고 복수의 워싱턴 소
-
럼즈펠드 "미군 6·25 참전해 한국 번영"
"한국은 가난과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됐다. 한국 국회가 이라크 파병안을 처리할 때쯤 서울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40대 여기자가 '한국이 왜 이라크에 젊은이들을
-
"북한·이란과 대화 필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사진)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이란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로이터통신이 12일 "조지
-
미 "이라크 전략 전면 재검토"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경질을 계기로 이라크 전략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7일의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
부시 대통령도 '코드' 인사…급하면 '아버지 사람' 쓴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중간선거 패배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후임에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사람으로 알려진 로버트 게이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새 국방장관에 지명한 것을 계
-
'네오콘' 파티는 끝났다
퇴임을 앞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9일 캔자스주 아빌렌에 있는 아이젠하워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관에 걸린 벽그림을 둘러보고 있다. 아빌렌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
-
민주당으로 간 '의회 권력' … 부시 '외교 독트린' 어떻게
11.7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경질이라는 귀중한 전리품을 챙겼다. 같은 맥락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아버지 부시 대통령을 둘러싼 '올드 보이들(old
-
국방장관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는
미국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오른쪽) 텍사스 A&M대학 총장이 4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오클라호마와 A&M대학의 미식 축구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칼리지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