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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쓰나미 재앙 온몸에 새기고 선 일본 해안의 ‘외돌개’
━ 일본 미야기현 오레이시 3월 20일 일본 미야기(宮城)현에 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다행히 별 피해가 없었지만, 일본 도호쿠(東北) 주민은 다시 공포에 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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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순식간에 삼킨 쓰나미…만삭 아내는 무서울 겨를도 없었다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으로 남편을 잃은 홍경임(왼쪽)씨. 딸(오른쪽)을 포함한 4남매를 홀로 키워냈다. 홍경임씨 제공 재일동포 홍경임 씨는 바다에 가지 않는다. 10년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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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쓰나미 덮친 그곳, 이젠 희망 북돋우는 치유의 길 열렸다
미야기올레 2코스 중 '육지의 오쿠마쓰시마' 풍경. 제주올레 자매길 '미야기올레' 많은 현대인이 ‘힐링’에 목말라 있다. 그래서인지 여행할 때도 천천히 쉬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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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8년, 아직 5만명 피난생활…내비서도 지워졌다
‘과거 침수됐던 길’이라는 안내판이 몇 번씩이나 등장한 일본 도호쿠(東北)지방의 산리쿠(三陸)해안길을 달리다 리쿠젠다카타(陸前高田)시에 진입하니 7년 전에 봤던 풍경이 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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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지나간 일본 갯마을서 제주의 설움을 봤다
미야기올레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종점 부근의 해안. 가운데 보이는 선돌이 '잘린 바위'라는 뜻의 ‘오레이시’다. 16m 높이의 대리석 바위가 1896년 쓰나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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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후쿠시마 원전 북쪽 143㎞에 열리는 올레길
10월 8일 개장 예정인 미야기올레 오쿠마스시마 코스. 우마노세(馬の背)라는 이름의 곶이다. 우마노세는 말등이란 뜻이다. [사진 미야기현] ‘미야기올레’가 개장한다. 10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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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오늘 동일본 대지진 7주년… 아픔은 그대로
2011년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센다이 시 아라하마 해안에서 한 남성이 11일 꽃다발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만 5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동일본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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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9.0'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 당시 공포를 실감케하는 영상
폐허가 된 게센누마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수마와 화마가 함께 덮친 마을엔 사고 엿새째에도 곳곳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일본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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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야!"..아베의 숨은 무기는 아베노믹스
57년 만의 '14일 연속 주가 상승'이란 대기록을 세운 지난 20일 도쿄 시민들이 닛케이지수가 나오는 금융가 전광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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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휩쓴 곳, 산 깎아 땅 10m 높여 … 대기업 일 접고 벤처로 마을 살리기도
미야기현 도쿠라 주민회관의 시계가 쓰나미가 덮쳤던 시간에 멈춰있다. [윤설영 도쿄특파원] 처절한 복구와 포기할 수 없는 희망-. 지난달 29일 찾은 일본 이와테(岩手)현 리쿠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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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였던 산이 45m로 …산 깎아 모은 흙으로 지반 높이는 리쿠젠타카타
2011년 일본 도호쿠(東北) 대지진이 발생한지 약 6년반. 당시 최대 진도 9규모의 지진과 곧이어 발생한 높이 24m의 쓰나미는 도호쿠 지역 주민 수십만명의 삶의 터전을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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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치왕, 홍콩 스시왕 누르고 3년 연속 웃었다
‘일본 참치왕’ 기무라 기요시가 지난 5일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낙찰받은 230㎏ 참다랑어로 회를 뜨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일본 초밥집에서는 새해 처음으로 회를 뜨는 참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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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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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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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오후 2시46분… 일본, 희망의 시간으로 바꾸다
11일 미야기현 게센누마에서 한 주민이 황량한 공터로 변해버린 옛 집터에서 묵념하고 있다. 당시 떠밀려온 어선 ‘제18 교토쿠마루호’가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 로이터=뉴시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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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되묻는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6일,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닷새 뒤에 쓰나미와 화재로 쑥대밭이 된 일본 이와테현 게센누마에서 소방관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본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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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우면산 산사태 … 사진기자 김태성이 찍은 세상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고 김태성 기자가 촬영한 이와테현 게센누마 현장. 수색대원들이 초토화된 지진피해 현장을 지나가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사진으로 김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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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시46분 사이렌 … 달리던 열차도 멈춘 채 추도 묵념
1년 전 기적의 그 아이 10일 일본 자위대 소속 지바 고지가 미야기 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생후 16개월 된 여아 이시카와 이로하를 안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야기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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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3·11 이후 1년’이 남긴 것
김현기도쿄 특파원 생전 경험하지 못했던 흔들림에 놀랐던 날부터 1년이 지났다. 11일 요미우리(讀賣)신문 사회면의 ‘돌아오지 않는 그대에게’란 기사를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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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스피드 떨어지는 일본, 새로운 구세주 갈망
대지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 게센누마의 거리. 바닷가에서 2㎞ 이상 떨어진 곳이지만 폐자재와 쓰나미에 쓸려간 자동차 등 쓰레기 더미는 1년 전 그대로다. [게센누마=서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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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① 쓰나미 피해 산리쿠 해안 100㎞를 가다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 동일본 대지진 발생 11개월을 알리는 추도 사이렌이 울리자 묵념하고 있다. [지지통신 제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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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최악 시나리오 막은 '현대판 사무라이'
3·11 동일본 대지진 당시 미야기현 게센누마시를 덮친 거대 쓰나미로 수㎞ 떨어진 바다에서 뭍으로 밀려와 야산 앞에서 멈춰버린 길이 60m의 어선 ‘제18 교토쿠마루’를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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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아픔 준 동일본 대지진 1면 … 다시 만들었습니다
평소엔 경이롭기만 하던 자연이었습니다. 올해는 달랐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은 인간의 반칙에 경고를 했습니다. 2월 뉴질랜드 강진을 시작으로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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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쓰나미 상처 씻은 게센누마
동일본 대지진(3월 11일)과 쓰나미(지진해일)가 강타한 지 6일이 지난 3월 17일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의 거리 모습(위 사진)과 8월 12일 잔해들이 정리된 현재의 모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