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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우지 발암위험"
공업용우지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8일 연세대 보건대학원 권숙표 교수, 국립보건원 보건연구관 안장수 박사, 한양대 김점식 교수 등 관계전문가 3명으로부터 수사진행 과정에서 『공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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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검사기준|병·의원마다 들쭉날쭉
의학분야에서도 「품질관리(QA)」의 강화가 시급하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의 질을 높이고 과잉진료를 억제하기 위해 의료의 표준화작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특히 진료의 첫 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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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괴질」원인 싸고 논란
보사부는 11일 오후 국립 보건원에서 전남 신안군 하의면「신도 괴질」원인 규명을 위한 종합 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회에서 국립 보건원 측이 신도 괴질의 원인이 제초제 농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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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판매기 음료 대장균 너무 많다
자동판매기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우유·율무차 및 수프류에서 대장균·일반세균이 검출됐으며 관리상태도 불량한 것이 많아 위생상 문제가 되고있다. 이는 한국부인회 소비자보호부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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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씨 일가 마비 수은중독 아니다
보사부는 10일 전남 담양군 고은석씨 일가의 농약 수은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해 고씨 일가의 인체조직과 배설물·농작물 등 검체를 수거,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검체의 수은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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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 효과 없고 부작용만 크다-약사위 결론
최근 서울대부속병원 측은 부작용이 심하다는 이유로 약사위원회(회장 이문호 교수)의 결정에 따라 항생물질 「테트라사이클린」제(특히 주사제)의 사용을 중지키로 했다. 「테트라사이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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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약효 없어졌다
항생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테트라사이클린」제제가 각종 병원성세균에 거의 효과가 없음이 밝혀져 항생제 남 오용에 또다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최근 국립의료원 세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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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독감 바이러스 검출
요즘 서울을 비롯한 일부지방의 어린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번지고 있는 감기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독감임이 1일 국립보건원의 분비물검사에서 밝혀졌다. 「아데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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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식·약품 강력 단속
26일 이동호 보사부장관은 올해의 행정목표를 『부정식품·부정약품을 뿌리뽑는 해』로 정하고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 불량식품·의약품의 출회 요인을 뿌리부터 막는 시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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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검사 변경
식기류위생검사를하는 서울시당국의 검체수거방법(직경10센티로 2번내지 3번훑는방법)이비과학적일뿐 아니라 포도상구균등 병원성세균이 아닌 대장균등의 검출에도 가혹한 행정조처를 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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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기를 잡아라
63년 뇌염이 전복남원군을 휩쓸었다. 다른군에 비길수없는 다발생지였다. 그무렵 이고을은「축산시범군」이어서 집집마다 돼지 한두마리씩을 기르고있었다. 뇌염발생이 많았던 수수께끼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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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질검사 하나마나|시민 이익보호를 외면|결과판명도 내년 2월께
연탄성수기를 맞아 서울시는 19공탄의 열량검사를 국립공업연구소에 의뢰하고 있으나 그 의뢰가 비합리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그쳐 원래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게 되었다. 서울시 산업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