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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사주’ 막히자 ‘판사문건’ 尹겨냥…野 “표적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의 무게 중심을 ‘고발 사주 의혹’에서 ‘판사 사찰 문건 의혹’으로 옮기는 모양새다.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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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0건에 '아마추어론'까지…위기의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출범 319일째인 5일 현재 법원으로부터 피의자 구속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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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원 횡령"…징역 25년 옵티머스 김재현 추가 징역 5년
2020년 10월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있다. 연합뉴스 1조3000억원대 펀드 사기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김재현(51) 옵티머스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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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313일만의 굴욕…불법수사 논란에 수사대상으로 전락
11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독립 수사기관으로 안착하긴커녕 불법 수사 논란으로 수사 대상으로 전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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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 1조 피해'가 단순사기?…"부실기소 검찰, 솜방망이 법원" [Law談-이민석]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는 유망 벤처 기업에 투자한다는 명목에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면서 3만여명에게 1조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그런데 검찰의 부실한 기소가 사태를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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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檢 이첩사건은 묵히고…친여단체 고발사건엔 '올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갈등이 공수처 출범 300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출범 초기 ‘조건부 이첩’으로 촉발한 양측의 다툼은 최근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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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빠진 대장동' 수사에…공수처도 尹 빼고 '고발사주' 끝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이르면 금주 내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검찰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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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尹 사건, 대선까지 안 가져가…상당 부분 마무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수사를 대선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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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수사 전선 넓힌 공수처…열흘 만에 대검 추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대검찰청을 열흘 만에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고발사주 의혹’에 이어 ‘판사 사찰 문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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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피해 MBI’ 구속은 4명뿐…국제사기조직에 한국은 먹잇감 [Law談-이민석]
MBI(Mobility Beyond Imagination)는 말레이시아에 본부를 둔 국제 사기 조직이다. 소셜네트워크·가상 화폐 투자를 앞세워 한국뿐 아니라 중국·홍콩·대만·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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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사찰 문건’까지…‘대선 후보’ 尹 네 번째 입건한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친여 성향 시민단체가 넉 달 전 고발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가로 입건했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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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거친 입, 마찰음…이재명·윤석열 다른듯 닮은 리스크 셋
약점이 다른 듯 닮았다. 20대 대선 대진표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자 상대 후보를 겨냥한 ‘3대 리스크’를 분석하며 본선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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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면 수사도 위태롭다"…피터지는 승자독식 '오겜 대선'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뉴스1 윤석열(61·사법연수원 23기)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68·연수원 14기)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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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野 대선후보 확정에도…검‧공, 본인·부인·측근 겨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윤 후보에 대한 수사 향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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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談-이민석] 검찰 손놓는 동안…1조 피해로 커진 IDS홀딩스
※필자는 대형 금융사기 범죄단체인 IDS홀딩스, 밸류인베스트코리아, MBI, 라임, 옵티머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리려고 한다. 이 글은 IDS홀딩스에 대한 첫 번째 글이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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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될 수도 있는데, 남욱 귀국 미스터리…기획입국설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48) 변호사가 18일 자진 귀국해 검찰에 체포되자 법조계에서는 "시기적으로나 검찰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미스터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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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반포자이·포르쉐 급정리…대장동 핵심 남욱, 돌연 미국행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내건 '화천대유'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대장동 프로젝트를 설계한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48)가 한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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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재판 2라운드 돌입…"정·관계 로비 없다"로 끝인가
“꼬리만 잡히고 머리는 자취를 감췄는데 선고가 나와도 속 시원할 리가 있겠나”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피해자 A씨(65)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1심에서 주범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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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은 부정부패" 이낙연에…이재명 "여수 개발 어땠나"맞불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부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이낙연 전 대표, 박용진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대장동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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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압수수색…대규모 전담수사팀 꾸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29일 처음으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의 중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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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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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특별수사팀' 꾸린다…"이재명 직접수사" 지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팀 인원을 늘려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사건 관계인의 수, 자금 액수와 복잡한 흐름 등 사건 규모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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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받으면서 1조 사기" 뇌물 준 김성훈 3년 뒤 기소한 檢
“집유(집행유예)는 집유인데 세게 나왔네요. 그래도 다행. 700억 사기인데 집유네. 당분간 몸 좀 사려야 될 거 같아요.” 2015년 6월 19일 서울강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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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文정권, 뭐 두려워 '옵티머스·라임' 檢조직 해체했나"
이인제 전 의원. 뉴스1 이인제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옵티머스, 라임금융 사기사건은 그 피해 규모가 수조원에 이른다. 그 천문학적 돈이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