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일 “우병우, 차은택 조력자로 김기동 소개”
최순실 국정 농단 5차 청문회 현장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주장을 뒤집는 증언이 나왔다. 참고인 신분으로 우 전 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22
-
[단독] 특검 수사자료 1t, 비밀 아지트에서 대치동 사무실로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한 특검 사무실에서 13일 파견 검사와 파견 공무원이 참여하는 첫 회
-
‘정윤회 문건’ 때 조응천 돕던 이용복 특검보 임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검팀의 이용복·박충근·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왼쪽부터)가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씨 국정 농단
-
‘최순실 특검’ 파견검사 10명 확정…특수통 대거 합류
최순실씨 국정 농단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는 5일 수사팀장에 지명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사법연수원 23기)를 포함해 1차 파견검사 1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박 특검은
-
[간추린 뉴스]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기소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4일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을 지인의 업체에 정부와 대우조선이 거액을 투자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기소, 대우조선에 부당 투자 강요 혐의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4일 "대우조선이 바이오업체 B
-
'뇌물' '직권남용'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
지인이 운영하는 기업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부실 기업에 부당 대출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법원이 1일 영장을 발부했다.서울
-
檢,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건축가 이창하 뒷돈거래 추가 기소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건축가 이창하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건축담당 사업본부장이 공사 도급과 관련된 뒷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추가로 기소했다.대우조선해양 비리를
-
대우조선 회계사기 묵인한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구속기소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회계사기를 알고도 감사보고서를 허위 기재한 혐의(공인회계사법 위반 등)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의 배모 전
-
검찰,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 묵인 혐의' 안진회계법인 전 임원 조사 중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25일 딜로이트안진(안진회계법인)의 전 이사 A씨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
‘대우조선 로비 의혹’ 박수환 재산 21억원 동결
박수환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을 로비하고 20억원대 일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수환(58·여)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재산
-
법원, 박수환 재산 21억원 동결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지난 8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법원이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수십억
-
檢, '대우조선 회계부정 묵인 의혹' 안진회계법인 수사 착수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의 수조원대 회계사기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안진(안진회계법인)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안진은 삼일, 삼정KPM
-
브리핑
스폰서 의혹 김형준 검사 밤샘조사 후 귀가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46) 부장검사가 검찰에서 23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고 24일 오전 귀가했다. 김 부장
-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영장 청구
기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검찰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
검찰, '억대 뇌물' 강만수 구속영장 청구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춘식 기자검찰이 한성기업 측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 부패범
-
강만수 “한성기업서 받은 돈은 고문료”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이 수년간에 걸쳐 자신의 고교 후배인 임우근(68) 회장이 경영하는 한성기업 측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다.대우조선해양의
-
대우조선 비리 의혹 강만수 오늘 검찰 출석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이 19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강 전 행장을 19일 오전 피의자 신
-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19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을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 전 행장은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
-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뇌물의 진화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대형 로비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명품’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
민유성·박수환·송희영 커넥션 규명 초점…추석 뒤 줄소환 예고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횡령·분식회계 등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딱딱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불거져 나오면서
-
“박수환 20억 홍보계약은 남상태 연임 로비 성공 대가”
“20억원이 넘는 홍보비를 받고도 기존 홍보자료에 업체명만 바꾼 뒤 뉴스 스크랩 수준의 자료만 제공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2일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
-
“삼정→안진 변경 때 민유성 개입 단서 잡아”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였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안진)의 선정 과정에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개입
-
[사설] 스폰서 검사 사건 관련자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하라
고교 동창에게서 지속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의혹에서 비롯된 ‘스폰서 검사 사건’은 표현의 저속함만큼이나 온갖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됐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