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 전국구후보74명발표
민정당은 6일하오 11대국회의원선거에서 92개 지역구 현위원장을 모두 공천하고 비례대표로출마할 전국구후보 74명을 선정·발표했다.민정당이 총선거에서 원내제1당이 될 경우 이들중61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공화당직 개편 소폭에 그쳐
김종필공화당총재는 31일 ▲당의장서리=전례로씨(전당의장서리) ▲당부의장=장영순총재보좌역 ▲중앙위원장=정내혁의원 ▲총재보좌역=민병권씨를 각각 임명했다. 김총재는 이병희·길전식 당부의
-
엎치락 뒤치락 「의외」도 많았다 12·14조각 주변
○…조각의 뚜껑이 열리면 으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이번처럼 「의외」가 많았던적도 없었다. 13일부더 14일 발표직전까지 새로 나온 이름이 이한빈(부총리) 금종환 (
-
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
환경청 발족앞둔 보사부, 승진설과 X레이사건 홍역으로 희비엇갈려
○…한국노총은 20일에 있을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단일후보 추대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세력이 팽팽히 맞서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노총은 지난 9월2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YH사건이후
-
개각·3기 유정의원 선출이어 곧 대규모 후속인사|고위공무원 등의 유정의원진출로 차관·지사 급 연쇄이동
22일에 단행될 개각에 뒤이어 차관·청장·대사·지사 및 사법부 개편 등의 광범한 인사개편이 연말·연초에 걸쳐 이뤄질 것 같다. 제3기 유정회 후보로 이미 도지사·청장·대사·정보 부
-
검찰간부 대폭 이동-22명, 법무부차관엔 이종원씨
정부는 15일 법무차관에 이종원 광주지검장을 승진발령하고 대검차장에 김일두 광주고검 장을 각각 전보하는 등 대검 검사급 22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1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
(1174)제41화 국립경찰 창설(12)|김태선
한때 조병옥 경무부장의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경무부 차장 최경진씨(6·25때 납북)도 수도청 사람들과 내통하고 있다는 모략을 받아 해임 당해야했다. 당시 경무부에서는 수사과
-
두 입후보 등 21명 입건 서울시경
서울시경은 8일 상오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입후보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서울 성북구 정능4동 동서기 박승태씨(35), 정능4동 13통장 최충실씨(47), 동대문구 제기2동 사
-
(366)전시하의 정치파동(15)|책략과 실각(3)
52년 9월 25일 발행인이 양우정씨로 돼 있는 연합신문에는 『전 경성부윤 고시진 잠입, 한국내정을 밀탐, 정부요로도 협조, 장 총리가 입국을 허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대문짝처럼
-
휘두른 경찰봉 취재 기자 봉변
11일 상오 1시10분쯤 서울 마포 경찰서 앞에서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범인으로 단정되어 구속된 김홍준 군 (15)의 수감 상황을 취재 중이던 조선일보 사진부 이상악 기자
-
측근 1명 신병 확보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을 수사 지휘하고 있는 검찰은 6일 현장 목격자라는 김봉기씨 (37)의 진술을 토대로 한 기본적인 수사를 끝내고 범인이 김 후보의 측근 2
-
범인은 측근 2명
방증 수집 후 강제조사|검찰보강..현장검증도 끝내|측근자 13명 또 연행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사건을 수사 지휘하고 있는 검찰은 5일 사건당시 현장을 목격했다는 목격
-
동교동 파출소에 수사 본부를 설치
검찰은 27일 밤중에 발생한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투척 사건을 중시, 28일 상오 서울지검 강력부 서동권 검사를 현장에 보내 사건 발생 경위 및 수사 방향을 조사 보고토록 했다.
-
이수근 첫 공판
위장간첩 이수근(45) 일당 4명과 여권「브로커」 성낙영 피고인(35) 등 3명 도합 7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반공법위반 및 간첩, 외환관리법 위반 등 사건 첫 공판이 10일 상오
-
유세장소 불허한 대전역장 등 고발
대전지검은 대중당 대덕·연기지구당 위원장 임창수씨 등 4명의 고발에 따라 대전 철도국장 김대근씨와 대전역장 서우석씨를 대통령 선거법 44조(공공장소의 이용) 위반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