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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朴대통령 "성완종, 연이은 사면 납득하기 어려워"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28일 오전 10시 이완구 총리 사의 수용과 성완종 파문 사태등 최근 정국 상황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현안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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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완종 파문 유감 메시지 낼 듯"
27일 중남미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상선 기자]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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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 사과 있을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휴일인 26일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신환 후보와 함께 신림동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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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미세먼지 씻어주듯 개운했던 ‘봄비의 경제학’
19일자 중앙SUNDAY는 총 여덟 개 기사를 통해 성완종 이슈를 다뤘다. 검찰 수사, 총리 사퇴 문제, 재보선 르포로 이어지는 기사 흐름이 한국정치 수준의 민낯을 노정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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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채널 의심받는 형님 라인 … 강-성 막역한 관계도 주목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꼭꼭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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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장부에 맹탕 수사 우려, 검찰 내부서도 특검론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사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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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정치 개혁" 다음날 "사회 개혁 박차"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대통령궁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대통령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중남미 4개국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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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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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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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부패보다 무능이 더 두렵다
박승희정치부장 국제대회만 나가면 펄펄 나는 선수가 있다. 이런 선수를 ‘국제용’이라고 표현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국제용에 가깝다. 그제(18일) 노벨 문학상을 탄 가브리엘 마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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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들, 정치개혁 차원서 다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정부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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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장고 끝 악수인가, 정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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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역대 실장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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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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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反쇄신 인사의 결정타, 민정수석
박근혜 대통령이 엊그제 꺼내든 인사 카드를 놓고 논란이 많다. 새 국무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명하고 특보 신설, 수석 교체 등을 발표했지만 이를 ‘인적 쇄신’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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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파문 겹친 청와대, 대통령이 실타래 직접 풀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불출석 사유서. 관련기사 “할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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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기자회견, 불통 논란 불식시킬 계기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집권 3년차를 맞아 경제 혁신, 남북 관계 등 국정 운영방향에 관한 박 대통령의 구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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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연금개혁도 벅찬데 … 청와대 곤혹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정윤회씨 관련 문건이 보도된 뒤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무원연금 개혁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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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 지목된 정호성 비서관 "문건 단 1%도 사실인 것 없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6일 작성했다는 문건에는 비선 실세라는 정윤회씨와 함께 ‘십상시(十常侍)’란 용어가 등장한다.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45) 제1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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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권은희 광주 공천에 담긴 메시지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문=정치 쪽으로 간다, 이미 민주당 공천 받고 움직인 거라는 말도 있던데요. 답=그런 일은 전혀 없습니다. 지금 제가 정치에 몸을 담는다면 검찰개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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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받던 탈북자, 호텔 벽에 '국정원, 국조원' 혈서
서울시 공무원간첩사건 증거조작에 연루된 중국 국적의 탈북자가 5일 검찰 조사를 받고 나간 뒤 호텔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국가정보원을 향해 “도와준 나를 왜 죄인으로 모느냐”는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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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결정짓는 투표…감시에 해킹 시도까지?
▲ 의료계 총파업을 결정짓는 찬반투표가 21일 시작됐다. 24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40%를 넘어섰다. [자료사진] 3월 10일 의료계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하는 대한의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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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숫자에 강한 특수통…소신 강해 선배들도 어려워 해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27일 서울 역삼동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법조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검찰이 위기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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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검찰 독립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