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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등 70년대 이전무대 시대극 눈길
일상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검정 교복이 브라운관에서 제철을 만났다.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연속극 '꼭지' 를 필두로 KBS2 아침드라마 '송화' , KBS1 'TV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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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등 70년대 이전무대 시대극 눈길
일상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검정 교복이 브라운관에서 제철을 만났다.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연속극〈꼭지〉를 필두로 KBS2 아침드라마〈송화〉, KBS1〈TV소설-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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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콜] KBS '꼭지' 출연 원빈
탤런트 원빈(23)이 달라졌다. 여자친구의 친구와 은밀한 눈길을 교환하는 핸드폰 광고의 긴 머리 모델로 그를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KBS 새 주말연속극 '꼭지' 에 등장하는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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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왕자티 훌렁 벗었어요'
탤런트 원빈(23)이 달라졌다. 여자친구의 친구와 은밀한 눈길을 교환하는 핸드폰 광고의 긴 머리 모델로 그를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KBS 새 주말연속극 〈꼭지〉 에 등장하는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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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신임 김성재 민정수석은…
김성재 민정수석은 장애인 운동가, 민중교육 실천가,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출신이다. 우리 사회의 이른바 소외 (疏外) 지대엔 언제나 그가 있었다. 그는 몸에 밴 '밑바닥 정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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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2월2일
클린턴의 女性함수 9면 여자에 울고 여자에 웃는다? 섹스 스캔들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클린턴이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 '클린턴은 페미니스트' 라는 주장에서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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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의 준골동품 '작은 박물관'…쉽게 잊혀진 우리의 최근세사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에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사진관이 나온다. 낡고 퇴락한 느낌과 함께 아련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좋다. 골동도 그렇다. 하지만 고가 골동품은 교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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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메랄드 궁전의 추억
"오직 한번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준비하거나 의도된 방식으로 가기 싫다, 그런 말씀이죠? 선생님 멘트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니까 절대 오해하진 마세요. 그리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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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상품 모피-30代 겨냥 캐주얼풍 인기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추위를 감싸줄 모피와 무스탕.가죽의류가 제철을 맞았다.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 춥고 길 것이라는기상청의 예보이고 보면 앞으로 본격적인 모피나 피혁의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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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영화-홍콩영화
『무림일기』의 시인 유하는 얼마전 자신의 산문집을 내면서 『이소룡세대에게 바친다』는 타이틀을 붙였다. 「리샤오룽(李小龍)세대」. 이 말 자체엔 「4.19세대」「유신세대」「광주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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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단체 협의회 김경오 회장
여류 공군 비행사였던 김경오씨(59·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는 철이 든 뒤 세 가지 옷만을 입고 살아왔다. 여학생시절의 교복, 공군의 군복,·그리고 예편직후부터 여성운동가로 변신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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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손진책씨 중국식 개량양복 「마오」 편해서 좋아
희끗해진 머리카락사이로 비치는 중년의 멋을 간직한 중견연출가 손진책씨(46). 그는 작업복으르 하례복으로. 또 평상복으로 맨더린칼러가 달린 중국식 개량양복을 즐겨입는 흔치않은 멋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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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달아도 연기 계속”/첫 여자탤런트의원 강부자씨
◎국민당 참여 시련도 겪은 「강경통치마」/“공식통보 못받아 말하기 조심스러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른 얘기는 못하겠네요.』 여자연예인으로는 최초의 국회의원이 된 강부자씨(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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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삶 "잔잔한 묘사" 히트|MBC 주말연속극『아들과 딸』
MBC-TV의 주말연속극『아들과 딸』방송5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최고 인기프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다소 뜻밖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흔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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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매가 5·5%이상 인상
국회는 18일상·하오에 걸쳐 외무·국방·농수산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부처별 현안에 관한 보고와 정책질의를 계속한다. 이날 재무부 산하기관 현황보고를 듣는 재무위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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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논술시험」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대담
86학년도부터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논술고사는 이제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많은 학생에게 여러 교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일선학교에서 논술고사를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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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어리석음을 겪은 후에야 평정의 지혜 깨닫는 법
아직도 옷장 밑바닥에 서너개 남아있는 대학 1학년때의 옷을 보면 웃음이 난다. 하나같이 노랑 아니면 초록·분홍의 극채색인 까닭이다. 아마 중·고등학교 6년간의 그 칙칙한 교복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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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예쁜 패션 운동화 인기
『아직도 ○○○를 신는가.』 요즘 젊은이들간에는 이같은 유행어가 히트를 치고있다. 「누가 ○○○를 신는가」라는 슬로건으로 불붙기 시작한 스포츠화의 고급화에 반기를 든 젊은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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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한변협회장 김택현씨
3녀7남의 10남매중 나는 9번째였다. 고향인 평북선천군군산면봉산리에서 14마지기의 논농사로 비교적 부농에 속했던 우리집이었지만 한학자로 유명하시던 아버지(김시건·호는 우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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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패션…세 디자이너 말을 들어본다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도 노서를 고비로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각 의류메어커측에서는 이미 가을제품중 일부를 시중에 출하, 여달말쯤이면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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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면서 단순…주니어·패션
주니어용 의류의 패턴방향을 모색하려는「중·고생들 위한 의상전시회」가 삼성그룹 내 의류업체(삼성물산·제일모직·신세계)공동주관으로 18일부터 3일간 서울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