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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입고 칼질하는 열아홉 육부장
절단된 소 가슴 부위 덩어리를 도마에 ‘툭’하고 올려놓는다. 그러곤 길이 15㎝짜리 칼로 고기 살을 능숙하게 발라낸다. 톱이 달린 절단 장치를 이용해 소뼈를 자른다. 고기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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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이라뇨" 소고기살 발라내는 20살짜리 여성 1호 육부장
━ 1999년생 이선아씨 "난 최연소 여성 1호 고기집 육부장" 20살 여성 청년 육부장 이선아씨. 1999년생인 이씨는 대학을 다니다 자퇴하고, 육부장이 됐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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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마크' 비닐만 재활용할 경우 나머지 절반은?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센터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폐비닐 수거를 거부했던 재활용 업체 대부분이 지난 2일 이후 정상 수거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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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화장실서 60대 여성 비닐봉지 쓴 채 숨져
[중앙포토] 22일 오전 6시 35분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 1층 여자 화장실에서 6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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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붙잡힌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해 남성 무기징역
부산에서 다방 여종업원을 처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5년 만에 검거된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김종수)는 다방 여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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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4000만원 든 봉지 챙긴 40대 불구속 입건
부산 연제경찰서는 정신질환을 앓는 여성이 버린 현금 4000만원을 가져간 혐의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부산 연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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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버텨라, 마트봉지로 삼각붕대 만들기 가르치는 일본
‘덜커덩.’ 10층에서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다.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바닥이 흔들리더니 전등이 꺼졌다. 잠시 후 “지금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진이 예상됩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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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살아남아라" 도쿄에서 진도7 지진 발생하면...
일본 정부는 도쿄 수도권에서 30년 내에 70%의 확률로 직하(直下)지진 즉, 지반이 상하로 움직여 발생하는 지진이 예측된다고 경고한다. 고층빌딩이 밀집해 있는 도쿄 지역은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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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살인범 잡고 보니…미성년자 성매매·강간까지
2002년 5월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피의자가 피해자 통장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은행 폐쇄회로TV(CCTV) 사진.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2002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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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싸여 계곡에 투기된 젖먹이 강아지 35일 만에 새주인 만나
지난달 18일 충북 괴산군 화양계곡에서 비닐봉지에 담긴채 버려진 강아지들이 새 주인을 찾았다. [사진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 “아이고 딱해라.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를 누가 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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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영아 2명 잇따라 살해-유기한 30대 비정한 엄마
자신이 출산한 아이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A씨(35)가 아이를 버린 창원시 의창구 중리역 인근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사진 경남경찰청]자신이 출산한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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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에어컨 사용 못 하게 밀봉한 아파트…주민이 나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실 초소에 설치된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꼼수를 부려 아파트 주민이 발 벗고 나섰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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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진한 맛, 다양한 음식, 후한 인심 … 모래내시장 39년 밥집 ‘식이네집’
잘 익은 묵은지 몇 잎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큼직큼직하게 잘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식이네집’ 돼지고기두루치기. 근육부터 껍질까지 고기의 모든 층위가 살아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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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아기 시신 2구 유기 사건...경찰, 친모 구속수감
[사진 부산 남부경찰서] 냉장고에 아기 시신 2구를 방치한 사건에 대해 부산 남부경찰서가 친모인 김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014년 9월과 작년 1월에 각각 출산한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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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여행용 캐리어 안에 든 여성 시신 발견
[여행용 캐리어] 대전 중구의 한 공터에서 시신이 들어있는 여행용 캐리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중구 사정동 한 공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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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남편과 복학 못한 아들 둔 50대, 파지 줍다 8000만원 줍더니···
파지와 고철 등을 모으며 생활하는 5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비닐봉지에 든 8000만원가량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 2일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 따르면 이춘미(50)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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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얼굴에 불산 부어 살해한 50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독한 산성 물질의 일종인 불산을 부어 살해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이별을 통고한 연인에게 불산을 부어 살해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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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한가위 선물로 몸에 좋고 가격도 착한 모싯잎 송편 어때요
산머루마을의 이소영 팀장이 추석 선물세트의 구성 상품들을 놓고 사진을 촬영했다. 자색 고구마와 단호박 등으로 색을 낸 송편이 먹음직스럽다. 프리랜서 장정필추석 명절(9월 1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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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 배출 여전한데…쓰레기 실명제서 한발 뺀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소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지난 3일 매탄4동 주택가 골목에서 종량제 봉투를 점검하고 있다.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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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개똥 투척…범인은 이웃 난폭운전자
[광주 광산경찰서]으악, 이게 뭐야."광주광역시 광산구 모 아파트 주민 A씨(32·여)는 지난달 12일 오전 경비원의 연락을 받고 주차장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주차해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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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엄마 찾는다고…아빠가 아홉 살 아들을 또
이혼한 엄마를 찾는 아들(9)을 살해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창녕경찰서는 9일 아홉 살 아들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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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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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떡볶이 1위는 못 잊어 또 가는 '매콤 말랑' 그 집
즉석떡볶이는 198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인기를 끌었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고추장·춘장 소스에 떡·달걀·어묵등 갖은 재료를 끓여 먹는 애플하우스의 즉석떡볶이는 이집 최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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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출산한 아이 쓰레기 더미에 버린 20대
갓 출산한 자신의 아이를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 더미에 버린 20대 여성이 한 달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범행 후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