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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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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행동' 간부들 강등…승진 탈락…검사장급이 평검사로
권태호(53)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급)이 23일 발표된 검찰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의 검사로 발령났다. 차관급 검찰 간부가 일선 고검의 평검사로 '강등'된 것이다. 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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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영 동부지검장 사의
제이유그룹의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검사의 거짓 진술 강요' 파문과 관련, 이 사건을 지휘한 서울 동부지검 선우영(51)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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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차장·서울고검장 사의
이종백(57) 서울고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 고검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명 검찰총장의 사법시험 17회(1975년) 동기다. 그는 "후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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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8명 늘린다
법무부와 중앙인사위원회가 29일 검사장급 자리를 8개 늘리기로 합의함에 따라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45개인 검사장급 이상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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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황 인권위장 전격 사의 왜 ?
조영황(65)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권위 회의실에서 열린 전원위원회(최고의결기구) 시작 직후 "(22일 서울 수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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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 없다" 청와대 난감
청와대는 최광식 경찰청 차장의 23일 기자회견에 적잖이 난감해 하는 표정이다. 회견을 TV로 지켜 본 김만수 대변인은 "할 얘기가 없다"며 공식 논평을 자제했다. 현직 치안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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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다신 이런 일 있어선 안돼"
"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된다." 문화일보는 15일 천정배 법무장관의 지휘권발동에 항의, 사직서를 전격 제출한 김종빈 검찰총장이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돼서는 안된다"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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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검찰 독립 지키기' 비장한 선택
강찬우 대검공보관이 14일 서초동 대검청사 기자실에서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밝히는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종빈 검찰총장이 결국 천정배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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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법무차관 사표 수리키로
노무현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김상희 법무부 차관의 사표를 수리키로 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안기부 미림팀의 불법 도청 테이프에서 삼성으로부터 떡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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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비서관에 이재순씨
청와대는 22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사정비서관의 후임에 이재순(47)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임명했다고 김만수 대변인이 발표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신일고, 서울대 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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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 해임안 부결
윤광웅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여야 의원 293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31, 반대 158, 무효 4표로 해임건의안을 부결했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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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병, GP 배치 때 받는 인성검사 못 받아
▶ 전방부대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인 김동민 일병이 24일 국회 국방위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은 뒤 헌병과 수사관의 호위속에 걸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군이 왜 수류탄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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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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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 '깜짝 경질' 두고 설왕설래 쏟아져
▶ 28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강금실 법무장관이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28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강금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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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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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석 사정비서관 사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양인석 사정비서관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검사 출신인 梁비서관이 최근 단행된 검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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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석 청와대 사정비서관 사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양인석 사정비서관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尹대변인은 "梁비서관의 사표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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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의혹 검사 밤샘 조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8일 K나이트클럽 이원호(50.구속)씨 비리를 수사해온 K검사가 몰카 사건에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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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몰카' 연루의혹 청주지검 김검사 사의표명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에 관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청주지검 김모 검사가 18일 오전 청주지검 수뇌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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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0여명이 돈받고 변호사에 사건 알선
변호사에게 형사사건을 소개해주고 대가로 거액을 챙긴 법조 브로커 사건(본지 7월 17일자 7면)에 현직 경찰관들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주 구속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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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4월 첫째주
금주에는 '청와대의 입'으로서의 자질 부족 시비에 휘말려 시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달라진 국정원의 위상을 반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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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송광수씨 내정
김각영(金珏泳) 전 검찰총장에 이어 10일 김학재(金鶴在) 대검차장과 유창종(柳昌宗) 서울지검장이 사퇴의사를 밝히는 등 새 정부의 검찰 고위급 인사를 앞두고 수뇌부가 잇따라 퇴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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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반응] 野 "화 내고 대들고…볼썽 사나워"
노무현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토론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검찰이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한나라당은 혹평했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