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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석열 임명, 검찰청법 정면 위반" 전면 백지화 주장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사진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페이스북] 자유한국당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 "검찰청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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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검찰 인사, 절차적 문제없다"
[중앙포토] 20일 청와대가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인사에 대해 절차적 문제가 없다며 정당성이 결여됐다는 일부의 지적을 일축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공식 알림 자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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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줄세우기 시작 vs 나무랄 데 없는 인사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깜짝 임명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발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정태옥 한국당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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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중앙지검장 발탁 … 수사 독립성 유지돼야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후임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속도만큼이나 내용도 파격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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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민정수석 곽상도 "文 정부, 절차 무시하고 검찰 인사 강행"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출신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인사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인사로 전문성 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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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확인한 김수남 “소임 마쳤다” 오후 전격 사의 공개
사의를 표명한 김수남 검찰총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기자단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수사도 마무리됐고 새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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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사령탑 다 공백, 이래도 되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틀째인 11일 검사들은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후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의를 밝혔음이 알려지자 검찰과 법무부의 간부들은 당혹스러워했다. 한 대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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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랫돌 바꾸기’ … 평검사 위주 634명 인사
법무부가 평검사 위주의 ‘아랫돌 바꾸기’ 검찰 인사를 13일 실시했다. 검사장급 이상 인사는 하지 않았고, 일선 지검의 부장급(고검 검사 포함)도 신설되는 조직이나 공석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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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실장 26명 중 16명 대거 교체
한국은행에서 두번째 1급(국장급) 여성간부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하반기 인사에서 전태영(51) 국고증권실장을 1급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전 실장은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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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 검찰 고위직 대폭 인사 …연수원 19기 중앙지검장도 거론
법무부가 이번 주중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검장ㆍ검사장급 인사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 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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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실시된 여객선 구조 훈련.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갑판에 나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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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CCTV 내가 맞다" … 전문가 "충동 조절에 문제"
김수창(52·사진) 전 제주지검장(검사장급)이 22일 “폐쇄회로TV(CCTV)에 등장한 남성은 내가 맞다”고 시인했다. 지난 12일 대로변 음란행위 사건이 발생한 지 10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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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내가 맞다"…전문가 "성도착증 충동 조절 장애"
김수창(52·검사장급) 전 제주지검장이 22일 “CCTV에 등장한 남성은 내가 맞다”고 했다. 사건 발생 10일 만에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김 전 지검장의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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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부추기는 기수 문화 검찰 인사 관행이 경륜 밀어낸다
관련기사 90년 이후 퇴임 검사 중 0.4%인 5명만 정년 채워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기수(期數) 문화’에 따른 수뇌부의 줄사퇴 관행이 어김없이 반복됐다.인사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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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김수남 … 여성 첫 검사장 조희진
김수남 중앙지검장(左), 조희진 검사장(右) 법무부는 19일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에 김수남(54·사법연수원 16기) 수원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4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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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사퇴 종용 … 검찰 인사 회오리
내년 1월께로 예상됐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가 앞당겨져 이르면 18일께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를 앞두고 길태기(55·사법연수원 15기) 서울고검장과 황윤성(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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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기수 문화에 언제까지 묶여 있을 건가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에 뒤이은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이번 주 중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기수(期數) 문화에 따른 줄사퇴 관행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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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단순 의혹 규명은 검찰 본분 아니다"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오른쪽)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급 기관장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 총장, 길태기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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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넘버2 당분간 비워둔다
법무부가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고검장을 맞바꾸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검찰총장 다음으로 막강한 권한을 가져 검찰 내 ‘넘버 2’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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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검찰 '넘버 2' … 막강 서울중앙지검장은 누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체할 ‘반부패부’ 가 곧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4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중수부에 비해 직접 수사 기능이 없어지고 조직·역할도 대폭 축소됐다. 중수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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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넷 축소 …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
왼쪽부터 조영곤, 길태기, 국민수.법무부는 5일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에 조영곤(55·사법연수원 16기) 대구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44명에 대한 승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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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주내 검사장급 인사 단행
법무부가 이번 주 내에 검사장급 승진 인사를 비롯한 검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미 검사장 신규 승진자와 주요 보직 대상자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권재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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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51명 인사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노환균(52·사법시험 24회) 대검 공안부장을, 대검 중수부장에 김홍일(53·24회) 대검 마약조직부장을 각각 임명하는 내용의 검찰 고위 간부 51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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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시스템 안 바꾸면 수사권 독립 안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인사가 이래 가지고서는 검찰이 바로 설 수 없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 수뇌부는 검찰총장 인사 때문에 요동을 치고 일선 검사들은 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