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도 돈 주고 마시는 시대 온다”
하츠 김성식 대표가 식물을 활용한 공기 정화시스템인 ‘버티걸 에어가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벽면에 식물을 길러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해 실내 환경을 쾌적
-
한국 중소기업을 ‘일대일로’에 올라타게 해줄 중국 1위 도매사이트 후이총왕
중국에 진출한 우리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을 예쁘게 꾸미기만 하면 물건이 잘 팔릴 줄 알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은 수천년간 전쟁만 한 나라죠. 그래서 절대 남을 안 믿습니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인구 대국 중국에 무인 점포 열풍
모바일혁명 진전으로 유통혁명 가속도 … 시범운영 아마존 고와 달리 영업망 확대 중 중국 무인 점포의 선두주자인 빙고박스.모바일 결제의 폭발적인 성장 후 중국에서는 혁신이 끊이지 않
-
[경제 브리핑] 밀란 가발 전속 모델에 방송인 김흥국 外
밀란 가발 전속 모델에 방송인 김흥국 가발제조 업체 밀란이 방송인 김흥국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밀란 김현식 본부장은 “김흥국씨는 요즘 ‘예능치트키’로 불리며 제
-
중국 사드 보복으로 경기도 24개 업체 '237억원' 피해봤다
2012년부터 중국 상하이(上海)에 있는 기업으로 도자기용 잉크를 수출하는 경기도 연천군의 A 업체는 요즘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말 갑자기 상하이 세관에서 "잉크는 특수용액이니
-
건축자재 오염 검사 안 받으면 최대 2000만원 과태료
앞으로 건축자재가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기준 이내로 배출하는 지 여부를 시험기관에서 미리 확인받지 않고 판매한 건축자재 제조·수입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
-
[늘어나는 대기업 사내 벤처] 웬만하면 밀어준다 회사도 직원도 윈윈
삼성전자가 창의적 문화를 퍼뜨리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의 사무실. / 사진:중앙포토다양한 스타트업이 모여있기로 유명한 판교 테크노밸
-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국내 모듈러 건축 원조, 자재 70% 재활용
㈜유창이 서울 성동구에 지은 세계 최대 규모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모듈러주택으로 신개념주택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창은 42년 동안 건축용 강제받침제, 금속마감재, 내·
-
[Saturday] 12초 만에 지혈 연고, 색맹도 색 구별 안경, 1만원짜리 PC 칩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물 한 잔을 들이키는 사진이 지난 1월 언론에 공개됐다. 마시기 몇 분 전만 해도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이 들어간 ‘똥오줌 물’
-
[중국, 한국을 삼키다] 제2, 제3의 샤오미 계속 나올 텐데…
8월 첫째 주 핫 클릿 리포트로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중국, 한국을 삼키다’를 뽑았다. 이 보고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7월 28일~8월 4일 조회
-
친환경 소재 가방 으로 고객 눈길 사로잡을래요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정과 창의성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있다. 우리 동네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찾아
-
줄잇는 M&A … 한화, 새 옷 입는다
한화그룹이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체질을 바꾼다. 비주력 사업은 빨리 팔고, 핵심 사업은 M&A를 통해 단숨에 사업 영역을 넓히는 방식이다. 한화가 미래를 걸기로 한 사업
-
목조주택 짓는 법 배워 '착한 건축비'로 내 집 마련
‘나무집사랑모임’ 회원들이 집 짓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저렴한 건축비로 내 집을 짓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다. 주택에 대한 인식이 돈을 버는 재테크 수단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
'컬러 콘크리트' 입은 빌딩 … 도시 풍경 바꾸죠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는 ‘녹’에서 착안한 천연 안료로 회색빛 일색의 콘크리트 건물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2010년 월드컵이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경기장(왼쪽)은 컬러 콘크리
-
바닥 친 집값, 증시도 봄빛
‘미워도 다시 한 번’. 올해 주식 시장을 대하는 투자자들의 자세가 이래야 한다. 지난해 8월을 저점으로 5개월 연속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이 꿈틀
-
눈 높아진 중국 … 브랜드 콧대 더는 안 통한다
중국 서부 지역의 자동차는 거친 들판과 산길을 달려야 한다. 튼튼하면서도 도로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타이어라야 한다. 충칭에 진출한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
-
재하도급 → 하도급 → 대형 건설사 … 수십억대 로비 사슬 20명 기소
공사 편의 등을 봐주는 대가로 하도급업체에서 거액을 받은 아파트 건설사 임직원들이 적발됐다. 이들에게 돈을 건넨 업체는 재하도급 업체에서 공사비를 부풀린 뒤 돈을 되돌려받는 수법으
-
위기 넘어 혁신적 미래 열어갈 세 가지 열쇠는?
#지난 4월 12일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주식시장이 술렁였다. 전일 하한가로 끝났던 GS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1분기 실적
-
[J Report] 상생 퍼즐의 완성 … 가게도 차려 드립니다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서린동 SK빌딩 뒤편. 청계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차가 멈춰 섰다. 평소에 없던 이동식 물품 판매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경찰은 건축 허가 여부를 확
-
지바이오텍, 국내 사용 목재 분말 '우드파우더' 99% 생산
지바이오텍의 우드화이버 제품. 친환경 녹색성장이 관심을 끌면서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축산업에서 기업의 친환경성은 기업의 경쟁력이자 생존 필수조건으로 인정받고 있다.
-
단열·흡음 소재 멜라민 폼, 층간소음 분쟁 확 줄여요
이재용 동성화학 사장이 부산 신평동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차세대 단열·흡음재인 ‘멜라민 폼’ 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시 신평동에 있
-
日 엔저 영향은…“자동차는 대박, 전기·전자는 글쎄”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 릭실의 이우에 도시마사 글로벌 담당 사장.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손자뻘이다. [사진 릭실]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인 릭실(LIXIL)이
-
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
[박일한기자]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 ‘모듈러 공법’으로 200㎡ 규모 주택을 지었다. 직접 살 집을
-
“불황에 쌓이는 재고 제값 받고 팔 수 있다”
2007년 미국. 한 전자회사가 TV 수천 대를 처분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신형 LCD TV가 시장에 풀린 때문이었다. 처분 대상 TV의 장부가는 300만 달러(약 3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