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깜짝성장했다는데…3월 산업생산 급락, 5개월 만에 감소
박경민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3월 산업생산이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하락 폭은 4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깜짝 증가세를 보였던 설비투자도
-
반도체 회복에 생산·수출 모두 좋아지는데…"재화 소비는 둔화"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최근 한국 경제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생산·수출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지만, 여전히 내수(소비)
-
정부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차"…수출 순풍 속 소비·건설 부진
김귀범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2월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국내 경제가 수출 중심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
-
지난해 1.4% 성장, 수출 덕에 전망치 지켰다…올해 2%대 반등 숙제는
지난 1일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경제가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4분기 건설투자에 찬바람이 불었지만 수출이 회복된 덕에 전망치를 겨우 지켰다
-
'고금리와 동거' 예언한 전문가에 물었다, 집값 더 떨어질까요?
━ 배문성 라이프운용 애널리스트 ■ 머니랩 「 최근 ‘미 국채 금리 쇼크’ 이후 ‘예언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이 긴축 완화를 점칠 때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하
-
‘고금리 동거’ 예언한 전문가 “주식도 집값도 더 떨어진다” 유료 전용
5% 쇼크 최근 ‘마의 5%’ 벽을 뚫고 튀어 올라 아시아 금융시장을 강타한 미국 국채 금리 얘기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직후(현지시간) 10년 만기
-
석달 만에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반도체 "반등은 아직"
지난 21일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상반기 부진했던 한국 경제에 청신호가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다.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
-
[포토타임]‘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27 오후 4:00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
-
[시선집중] 기업시민 경영의 길 개척 … 공존과 공생의 가치 실천하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그룹 미래경영의 올바른 길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7월 28일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에서 최정우 회장(오른쪽)이 작품을 만든 이이
-
포스코홀딩스, S&P 신용등급 10년만에 ‘A-’상향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10년 만에 신용등급 ‘A-’를 회복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 신용등급을 ‘BB
-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3.4% 전망…“수출이 성장 주도”
지난 1일 분주한 부산항의 모습.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대로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3%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
포스코, 3분기 흑자 전환…주가 5% 급등
정비를 마치고 지난 7월 재가동한 포스코 광양 3고로. 연합뉴스 포스코가 3분기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는 23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6조5779억원, 영업익 2619억
-
포스코 3분기 영업익 6667억, 흑자전환…코로나 전 수준 회복
개수 작업을 마친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 전경 자료사진. [사진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23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원, 영업이익 6667억원, 순이익 5140억
-
포스코, 사상 첫 2분기 적자 전환…코로나가 철강도 끌어내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 연합뉴스 포스코가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적자 전환했다. 포스코가 적자를 낸 건 분기 실적을 집계한 2000년
-
코로나 타격에 서비스업 역대 최악…“해외 악재는 여전”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장 피해를 본 산업은 서비스업이었다. 3월 서비스업 생산이 4.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지난해 생산 증가 0%대… 홍남기 "12월부터 경기 반등 신호"
지난해 생산이 처음 0%대 성장을 하며 역대 최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설비투자가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며 제조업 가동률도 감소했다. 다만 12월에 개선 흐름을
-
제조업생산능력 역대 최대 낙폭…日 보복에도 생산·투자는 소폭 증가
7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됐지만, 국내 생산과 투자는 동반 증가했다. 그러나 소비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현재와 미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선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동반 하
-
[이코노미스트] 면세점 키워 웃은 호텔신라…면세점 떼네 운 신세계조선
신세계, 트렌드 동떨어진 ‘레스케이프’로 고전 … 신라, 면세사업 호황 반사이익 지난해 10월 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800여 명이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
-
생산ㆍ소비ㆍ투자 ‘반짝 개선’됐지만…동행지수 7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로 돌아서고 소비와 투자도 늘어 산업 동향의 주요 3가지 지표가 9개월 만에 모두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
정부는 회복세라지만…KDI, “전반적 경기 정체”
한국의 경기 전반이 정체돼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정부는 ‘회복세’라는 진단을 거두지 않고 있지만,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경기 하강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지난해 건설업 계약액 뚝…저유가 여파로 해외 공사 수주 부진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지난해 국내 건설 기업의 건설 계약액이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저(低)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 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줄
-
이주열,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통화 완화정도 조정할 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
[우리금융연구소 리포트] 수출 증가, 금융 안정 ‘산뜻한 출발’ … 내수 회복이 관건이다
몇 주 전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 경제의 회복’을 표지기사로 선정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와 신흥국 모두가 2010년 이후 최초로 동시에 경기 회복세를 보이며 이는
-
주택시장 호황 덕에…작년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사상 최대’
주택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164조8757억원으로 2015년(157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