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군절 76주년 맞은 北 "국가 존엄 털끝만치라도 건드리면 초토화"
북한은 지난 6일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2월 8일) 76주년을 맞아 여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의 덕성발표 모임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
[한중비전포럼] “양안 위기 커지면 북한도 긴장 고조 행동 나설 가능성”
━ 대만 총통 선거, 한반도와 미·중 경쟁에 미칠 파장 지난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왼쪽)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기자회견
-
“사실상 중국의 대만 정책 실패…반민진당 60%가 변수”
대만 정치대학 커우젠원(寇建文) 국제관계연구센터 주임과 왕신셴(王信賢) 부주임에게 선거 이후 전망을 물었더니 “앞으로 4년간 라이칭더 당선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
"대만 선거 결과는 中 실패…라이칭더·트럼프는 中 최악 조합"
13일 라이칭더(왼쪽) 대만 총통 당선인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PA 2024년 대만 유권자의 선택은 미국을 중시하는 집
-
김정은보다 앞에 선 김주애…이설주의 김여정 견제 작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항공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딸 김주애와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지난 1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
-
디올 패딩 이어 이번엔 핑크 모피…北김주애의 호화 패션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현장에 함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호화 패션이 또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ICBM 화성-1
-
더욱 뚜렷해진 3축 체계 강화 기조…국방예산 '80조 시대' 연다
국방부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349조원이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방위력개선과 전력운영에 들어가는 재원이 연평균 7%씩 증가하는 방식이다. 이
-
어머니들에 시계 뿌린 김정은 눈물…그 뒤엔 '생모 컴플렉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년 만에 열린 '어머니 대회'의 개·폐막식에 이틀 연속 참석한 데 이어 측근을 통해 선물 증정 행사까지 열었다. '모성'을 동원해 사회 기강을 잡겠다
-
"저출산 땐 北체제 붕괴"…위기의 김정은, 어머니 띄웠다
"출생률 감소를 막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 나가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년 만에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당부하며 이
-
북한의 '선전 스타' 김주애 활용법…"김씨 왕조 다음 세대 부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건군절(2월 8일) 75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1년 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
천궁 3차 시험 앞둔 어느 날, 어민이 건져온 놀라운 잔해 유료 전용
한국은 미사일 강국이다. 중거리 방공체계인 천궁Ⅱ가 한창 배치 중이며, 장거리 방공체계인 L-SAM이 곧 양산될 예정이다. 또 ‘현무’라 불리는 지대지 미사일이 Ⅰ,Ⅱ, Ⅲ, Ⅳ
-
유엔 대북제재위 "北 가상화폐 탈취 2조3000억, 이전보다 3배"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인 지난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하는 영상을 조선중앙TV가 9일 방송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탈취한 가상화폐의 규모
-
잠실구장 스트라이크 꽂는다, 50㎞ 밖 천안에서…그게 천궁 유료 전용
중동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부터 군 당국이 바빠졌다.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무기와 전술을 전수한 정황이 있는 만큼, 한반도 유사시 북한도
-
軍 "北, 하마스식 대남공격 가능성"…증거로 나온 '방-122' 포탄
군 당국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기 거래, 훈련 등에서 북한과 연계돼 있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북한이 하마스와 유사한 공격 방법을 활용할 가능성이
-
北도 남침 땐 이 작전 쓴다…이스라엘 허 찌른 '로켓·게릴라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가한 대대적인 공격을 놓고 북한이 한국을 향해 준비하는 ‘하이브리드전’의 양상을 미리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병정놀이’가 아니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지난달 26일 서울 도심에서 건군 7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렸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장거리 요격 미사일 L-SAM
-
사관학교도 인력양성 ‘빨간불’…5년간 생도 545명 자퇴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린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사관학교 생도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군 간부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
-
피자·송편 들고 군부대 찾은 尹 "군 통수권자로서 잘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최전방 부대의 군 장병들을 만나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가 잘 챙겨야겠다"고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영장기각…尹 "북 핵 사용하면 종식될 것"(9월 25~30일)
9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바이든 vs 트럼프 #박근혜 전 대통령 #전기차 보조금 확대 #워싱턴선언 #尹,영국 국빈방문 #이재명 기각 #홍익표 #헌재, 이적단체 찬양ㆍ
-
"40명은 될 것" 용산 참모 출마설…與현역들, 얼굴 일그러졌다
“대통령이 신호만 주면 바로 총선 출사표를 던질 용산 참모들이 40명은 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추석이 지나면 어떤 시그널이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
윤 대통령 강군 선언…‘괴물’ 현무 첫 공개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린 26일 ‘괴물 미사일’이라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가 실린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이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비행 영상을, 올해엔 발사대를 공
-
"한국, 북한 '핵위협'에 경고 날렸다"…외신도 시가행진 조명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6일 10년 만에 대규모 시가행진이 부활하자 각국 외신들도 주목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한국이 이례적인 군사 행진을 통해 북한의 핵
-
"軍시가행진 보려 춘천서 왔다"…"비도 오는데, 길 왜 다 막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군 전차와 장갑차 등의 시가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행진이 진행된 숭례문~광화문 구간 도로는 2
-
김정은 벙커 때릴 괴물 미사일…北 보란듯 서울 한복판 떴다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6일 10년 만에 대규모 시가행진이 부활했다. 군은 26일 궂은 날씨 속 1만여 명의 인파 앞에서 고위력 지대지 탄도미사일, 장거리 지대공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