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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한경희 “청소하기 싫어서 청소기 개발했다” 고백
대한민국 대표 여성 CEO 한경희의 일상이 공개 됐다. 오는 31일 오후 7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기업인 한경희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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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환으로 악화되는 연결고리 끊기에 초점
2015년 전 세계 인구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신전염병’ 비만(세계보건기구·WHO). 21세기 비만 인류를 구해낼 히어로는 어디 있을까. 비만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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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짙은 눈화장, 다래끼 부른다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눈 다래끼.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이만한 골칫거리가 없다. 보기 싫고 신경 쓰이고, 아프기까지 하다. 노인 보다는 10~30대 젊은층에서 흔하다. 특히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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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C' 비타민, '닥터의 승부'에서 추천
지난 24일 JTBC ‘닥터의 승부’ 에서는 변정수의 24시간을 담은 ‘건강카메라’를 11명의 의사들이 관찰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줄이는 습관에 대해 평가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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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자궁경부암 위험 커져 … 20대 직장여성 주의를
박모(28·여)씨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HPV)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HPV는 130여 가지며 이 중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은 13개다.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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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매사에 의욕 없다는 42세 회사원
01 복에 겨워 찾아오는 게 권태? Q (중견기업 연구소에 다니는 42세 기혼 남성) 너무 권태로워 힘듭니다. 군 제대 후 대학원 졸업하고 바로 한 기업 연구소에 취직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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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125조원 푼다" 액티브 ○○○의 정체는?
은퇴 후에도 활발히 소비하고 문화활동에 나서는 50~60대. 소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다. 그런데, 초고령사회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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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남성 비뇨기암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양승철 교수가 남성 비뇨기암 치료법을 설명하며 “50대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뇨기암은 누구에게 말하기 부끄러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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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환자 5년간 3배 늘어나
지난달 A(38·여)씨는 딸 아이(8)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얼마 전부터 딸의 가슴에 멍울이 생겼기 때문이다. 손으로 살짝 집히는 정도의 크기였다. 병원 검사 결과 성조숙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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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 환자 59%가 여성
기관지 확장증 환자는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관지 확장증 환자는 지난해 7만5000명이었다. 이 중 58.9%(4만41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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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깜빡깜빡하시죠? '경도인지장애' 의심해 보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박세진(38·가명·서울 성북구)씨는 요즘 들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망증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음식을 조리하고 불을 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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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아이 4세부터 치료해야 또래아이 키 따라잡아"
키가 안 크는 아이는 사춘기가 끝날 때까지 성장호르몬을 맞아야 정상적인 키로 자랄 수 있다고 설명한는 마틴 새비지 교수.큰 키가 경쟁력으로 인식되면서 아이의 성장은 부모의 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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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 여자가 많은 까닭은?
몇년 전부터 박모(52ㆍ여)씨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멎지 않고 계속 나왔다. 흡연자인 박씨는 담배의 영향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하지만 최근 증상이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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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청춘' 밥은 먹고 다니냐
‘자취’는 청춘의 지배적인 주거 형태입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청년 인구(19~24세) 가운데 41.8%(약 128만 명)가 자취 생활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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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스마트폰 세례 받는 교황도 … 스마트폰 끄잡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순례여행을 온 독일의 청년 복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린 아기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그는 청년들에게 “디지털 기기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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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위협하는 '이것'주의보
골괴사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괴사증은 골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골세포의 사멸이 발생하는 상태로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국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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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7~9월 대상포진 환자 많아 … 50대 이상 통증 더 심해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대상포진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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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중년 남성한테 잘 생기는 '골괴사증' 알고보니
혈액순환 장애로 뼈의 조직이 죽어가는 골괴사증 환자가 해마다 2.5%씩 늘고 있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골괴사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7년 2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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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의 건강 비타민] 30대 이상 성인 20% '당뇨 전 단계' … 방치 땐 평균 3.6년 내 발병
회사원 김모(34·서울 종로구)씨는 3년여 만에 체중이 8㎏ 늘었다. 그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 때도 많았다. 살을 빼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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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진단법,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틱…치료 방법은?
‘틱장애 진단법’. [사진 SBS 드라마 캡처]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틱장애 진단법이 화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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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위암 예방법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프레스티지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된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 땐 5년 생존율 90% 이상 적게 먹고 야식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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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음식의 온도 차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함께, 어느새 불쑥 또 다시 찾아온 ‘복(伏)’. 습관처럼 나는, 10여 년 전 한국에서 처음 맞이 했던 복날을 떠올린다. “오늘 복날이잖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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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스멀스멀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 의심해봐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신경과 김광기 교수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에 투자한다. 잠은 심신을 쉬게 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낮 동안 쌓인 지식을 정리하고 뇌에 저장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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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 일어서기도 힘들었는데 이젠 멀리 여행까지"
흑초체험단 사례자 김경란(왼쪽에서 둘째)씨가 7일, 친구들과 파주로 놀러 가 흑초를 나눠 마시고 있다. 그는 유방암 발병 이후 외출도 못했지만 흑초로 한 달만에 장거리 여행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