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못걸어""99% 사망"…머쓱해진 北출신 태영호·지성호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서며
-
찬란한 슬픔의 봄…극단적 선택 많아지는 ‘스프링 피크’는 왜
“외출 후 집에 오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기력하네요.” 최근 인터넷에 이런 감정을 호소하는 이들의 글이 종종 눈에 띈다. “요즘 우울하고 눈물도 나려 한다. 가슴이 두근두근하
-
마스크 쓴 물놀이객 안보인다···12만명 찾은 제주 '방역 비상'
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해안 백사장을 따라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물
-
국격 드높인 ‘K방역’ 이젠 코로나19 2차 유행 대비해야
━ 러브에이징 2020년 1월 20일, 미국과 한국은 다 같이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보고했다. 그로부터 100일이 지난 4월 28일, 미국의 확진자는 100만
-
[오늘의 운세] 5월 3일
2020년 5월 3일 일요일 (음력 4월 11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48년생
-
경제·화폐 통합 후 서독마르크화 4억 장 동독에 배분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8〉 경제·화폐·사회 통합 협약 서명식이 1990년 5월 18일 본에서 열렸다. 테오 바이겔 서독 재무부 장관(오른쪽)
-
몸과 마음은 하나, 차 한잔 마실 때도 ‘움직임 명상’을
━ 대한명상의학회와 함께하는 코로나 명상 코로나 19로 많은 일상이 멈추었다. 그동안 역동적으로 활동하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알게 되었다. 이런 멈춤은 우리를
-
“뭘 그렇게까지 해?” 강박적 피부 관리가 K뷰티 만들었다
“한국에 있을 때도 해외에서 주목받는 K-뷰티에 관해 알고 있었지만 다소 과장 됐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에서 살아보니 TV에서 한국식 미용법을 소개하고 마트와
-
[현장에서] 코로나로 효과 본 원격의료, 모니터링부터 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한순간에 많은 걸 바꿔놓았다. 근무·교육·쇼핑·전시·공연·스포츠 등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원격 활동이 훅 들어왔다. 의료 분야도
-
[오영환의 지방시대] 1685만 베이비부머의 이도향촌이 청년·지방 살린다
━ 도시계획 전문가 마강래 교수의 귀향 프로젝트 올해는 한국 인구 구조의 변곡점이다. 베이비부머의 맏형인 1955년생이 65세 이상 법정 노인으로 진입했다. 막내인 197
-
22일만에 453억원…英 '정원걷기 모금' 할아버지 100세 생일 맞아
톰 무어 할아버지가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22일 만에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453억원을 모은 100세 할
-
마스크 안 쓰고 다닥다닥···코로나 잊은 황금연휴 김포공항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마스크 벗으면 안 돼? 벗을래.” “엄마가 사람 많은 데서 마스크 벗으면 아프다고 했지? 에
-
저커버그가 밝힌 미래, "화상통화와 메시징은 밝고, 광고매출은 어둡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숫자보다 부연설명! 요즘 투자자가 글로벌 기업 실적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과거다. 반면 최고경영자(CE
-
"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
18만명 몰려온다…다급한 제주, 돌하르방도 마스크 씌웠다
지난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야외에 설치된 돌하르방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최충일 기자 지난 29일
-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코로나보다 훨씬 치명적인 사이비 종교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다. 이는 종교의 어두운 면만 본 것인데, 지금이라면 바이러스라고 했을 것이다. 종교는 백혈구 같은 종
-
[서소문사진관]英 '정원 걷기 모금'으로 유명세 탄 100세 할아버지, 생일 축하카드 12만장 받았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를 위한 모금 행사로 유명해진 톰 무어 할아버지가 오는 30일(현지시간) 100세 생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보낸 12만장의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다.
-
결혼 후 첫 드라마 마친 김태희 "풍부한 희로애락 겪는 엄마의 삶, 연기에도 도움"
배우 김태희.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차유리는 실제의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였다. 원래의 김태희, 평소의 김태희가 어떻게 말하고 표현하는지를 관찰하고 고민하면서 자연스러운 모
-
병원 꼭 직접 가야돼? 코로나 한방에 날아간 '20년 명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정부는 지난 2월24일부터 원격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사진 명지병원
-
[더오래]집집마다 냉장고, 40년 전엔 생각 못했던 호사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 아시아문화원 연구원으로 아시아 곳곳을 다니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관찰했다. 우연히 일로 시작한 냉장고 조사를 계기로 우리의 부
-
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
"중국 고마워요" 수상한 트윗 5만건…러시아 흉내낸 中작품?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전 세계
-
40년차 개그우먼 이성미, 필리핀서 환갑잔치상 받은 사연
이성미 “1980년에 TBC 공채 2기로 데뷔했으니 올해가 만 40년이네요. 1기에 서세원·엄용수 선배님이 계셨고, 2기 동기가 장두석, 고 김형곤, 이하원, 조정현, 김은우 등
-
[라이프 트렌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가정의 달’ 따듯한 5월을 기다립니다
네파 '스티오 고어텍스'를 신은 네파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 [사진 네파] 어린이날 다음 날인 다음 달 6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