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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향후 투쟁방안 6일 결정
의료계는 6일 오후 7시 서울동부이촌동 의사협회회관에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회를 열어 향후 투쟁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그간의 의.약.정 3자 회의의 결과와 3일 중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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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부터 몸 낮추고 귀 열어야
국정의 총체적 위기 조짐을 걱정하는 소리들이 높다. 잇따른 금융부정사건으로 온통 뒤숭숭한데 의약분업사태는 여전히 출구없이 끌고만 있고, 교사들이 교실을 버리고 시위를 벌이는 등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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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보건의료개혁 10대요구안' 발표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참여하고 있는 '국민건강권 수호와 의료계 폐업철회를 위한 범국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14일 의료계와 정부의 협상을 앞두고 `보건의료개혁 10대 요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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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사들, 의약분업 대책 결의대회
서울시약사회 소속 약사 3천여명은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앞 운동장에서 ´의약분업 국민건강권,약사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의약분업 사전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약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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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3천여명 집회…의약분업 준비 촉구
서울시약사회 소속 약사 3천여명은 19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앞 운동장에서 '의약분업 국민건강권, 약사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를 갖고 정부의 의약분업 준비대책 마련 등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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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19일 과천청사서 집회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가 이달말 집단 휴진 등을 결의한 가운데 약사회가 19일 의약분업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갖는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정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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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19일 의약분업 촉구 장외집회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가 이달말 집단 휴진 등을 결의한 가운데 약사회가 19일 의약분업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연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정부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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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0. '인의협'의 성과들
전문가적 지식과 열린 양심이 결합된 활동은 언제나 사회에 큰 힘을 발휘한다. 인의협이 지난 13년간 걸어온 길은 이를 우리사회에 확인시켰다. 사회적 권리로서의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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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국민건강 약속해놓고 보건기능 왜 축소하나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노동부를 복지노동부로 통합하고 보건기능을 대폭 축소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통폐합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겠다던 국민의 정부의 당초 목표 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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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준비한 의약분업 정치권 입김에 물거품
국민연금.의약분업 등 국민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정부 주요 정책들이 정치권과 이익단체의 입김에 휘둘리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의약분업 실시 시기를 오는 7월로 못박고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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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알면서도 “아들 낳으실래요”(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6)
◎「선택임신」 권유… 보험환자 기피/선진국선 기본건강권 정부가 보장 『당신도 아들을 낳을 수 있어요.』 딸 둘인 김혜숙씨(35·가명·서울 도봉구 수유동)는 최근 동네 K산부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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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휴업소동의 교훈(사설)
대한약사회는 집단휴업결의 하루만에 다시 약국의 문을 열기로 했다. 국민의 한결같은 비난여론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의 강경방침에 밀려 극단적인 행동을 포기한 것이다. 약사회가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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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9일부터 폐업” 강행방침/한약사협선 8일 대규모 집회
◎한약 분쟁 이번주 최대고비 한·약 분쟁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정부의 강력대응방침이 발표된 가운데 약사법 개정시안에 대한 약사와 한의사측의 집단반발 움직임이 계속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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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미 낙태논쟁
『낙태는 살인행위다』『낙태는 이혼처럼 선택적으로 행해질 수 있다』. 지난 16년간 미국사회를 첨예하게 갈라놓은 낙태논쟁은 지난 3일 미연방대법원이 격론 끝에 주 정부에 임신부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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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 우리가 지킨다|「인의협」「건약」등 의료보건단체가 펼치는 올해 주요사업
「전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목표로 결성된 보건의료단체들이 올해 더욱 활발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인도주의 실천의사 협의회(인의협) , 건강사회실현 약사협의회 (건약), 청년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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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권 확보위한 대회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회」가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건강사회실현 약사협의회·천년치과의사회 등 7개 보건의료단체 주최로 최근 서울 종로성당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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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남녀평등 명시 요구
개헌에 관한 논의가 여성계에도 활발하게 일고있다. 국내 여성운동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숙자)와 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 이우정)은 27일과 29일 각각 개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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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권 신설에 합의
국회 개헌 특위는 24일 권력 구조와 기본권 소위를 각각 열어 공화·신민 양당의 개헌 시안을 중심으로 축조 심의를 계속했다. 기본권 소위(소집책 윤재명 의원)는 환경권을 국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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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소환·배심원제 도입을|개인·단체들이 본사에 보내온 개헌 의식
국회와 정부안에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개헌에 관한 의견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대한YWCA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해외교포문제연구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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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적부 번 부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태청)는 15일 지난해 협회 안에 설치한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를 통해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의견을 모은 헌법개정시안을 확정, 발표했다. 전문과 본문 1백5조·부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