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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양강도 대규모 폭발관련 각종 說 난무
정부의 추정대로 핵실험이 아니라면 북한 양강도 대규모 폭발 사고는 과연 왜 일어났을까. 사고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 먼저 군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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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단입국 시대]下. 지원정책 새로 짜야
▶ 동남아에서 집단 입국한 탈북자들이 지난 28일 숙소인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신문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 한달간 머물며 조사를 받은 뒤 하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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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디아스포라
"바빌론 강가/그곳에 앉아/시온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네…." 1978년 흑인그룹 보니엠의 히트곡 '바빌론 강가에서'는 이렇게 시작된다. 경쾌하고 단순한 레게 리듬에 묵직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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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동 경로는]
"탈북자가 처음 모습을 보인 건 1997년입니다. 98년엔 100명가량 되더니 지난해엔 400명 가까이로 불었습니다." 동남아에 거주하는 교민 김모씨의 말이다. 탈북자가 동남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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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단입국 시대]上. 달라진 탈북 유형
제3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수백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면서 '탈북자 대량 입국'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대량 입국 사태는 일회성으로 그칠 것 같지 않다. 2002년 이후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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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인권유린 외면할 건가
미국 하원이 북한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찬반 양론이 벌어지고 있다. 과연 이 법안이 어떠한 메시지를 담고 있을까. 이 법안은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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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400여명 집단 입국하면] 하나원 수용능력 400명 뿐…확충 시급
▶ 정부가 동남아의 모 지역에 집결해 있는 400여명의 탈북자를 해당 정부와 끈질긴 교섭 끝에 일괄 귀국시키기로 했다. 탈북자 정책의 대변환을 예고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칠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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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향 장기수 북송 권고 논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국내에 거주하는 장기수의 북송(北送)을 정부에 권고할 방침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의문사위는 전향 장기수들이 유신 시절 교도소 내의 폭력에 의해 강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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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중국서 붙잡혀
외교부는 26일 "국군 포로 출신의 70대 탈북자 한명이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현재 중국 정부와 외교적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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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교수 신의주 방북기下
신의주 세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압록강 여관에 여장을 풀면서 문득 신의주 출신 탈북자 J씨의 말이 떠올랐다. 신의주 연구 때문에 만난 J씨는 올해 1월 필자에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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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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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준비중 "꽝"…학생 76명 참변
24일 오후, 열차 폭발 참사가 발생한 북한 평안북도 용천역 동쪽 200m에 있는 용천 소학교. 눈물 범벅이 된 학생들은 망연자실해 어쩔 줄 모른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폐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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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들, 북한 동포 돕기 나서
▶ 22일 발생한 북한 용천 열차폭발사고로 용천역사 주변이 완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4일 중국의 단동에서 용천으로 연결되는 철로와 도로가 놓인 중조우의교에 북한에서 넘어온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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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3만~4만명 읍내에 거주"
"주거지와 공장들이 거의 대부분 용천역 주변에 몰려있기 때문에 피해가 훨씬 심각할 것 같습니다." 용천 출신 탈북자들은 23일 용천역 대규모 폭발사고 소식을 접하곤 "예상보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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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역 주위 500m 땅 완전히 꺼져"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에는 23일 오후부터 북한에서 건너온 화교들을 중심으로 전날 북한 용천(龍泉)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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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3만~4만명 읍내에 거주"
"주거지와 공장들이 거의 대부분 용천역 주변에 몰려있기 때문에 피해가 훨씬 심각할 것 같습니다." 용천 출신 탈북자들은 23일 용천역 대규모 폭발사고 소식을 접하곤 "예상보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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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驛 반경 160m 불바다
북한의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역에서 22일 일어난 폭발사고로 역 반경 160m 안의 건물.가옥이 전소.완파돼 이곳 주민의 상당수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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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일가족 4代가 주권 행사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광주지역 토박이 4대가 나란히 한 표를 행사하는 등 눈길을 끄는 이색 투표자들이 많았다. 선거는 민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다. 선거 도우미로 나선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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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①]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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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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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전직 대통령들도 한표 행사
전직대통령 한표 행사 0…전두환 전대통령은 15일 오전 9시5분께 이순자 여사를 비롯한 수행원, 경호원 10여명과 함께 양복 차림으로 집에서 서대문구 연희2동 사무소에 설치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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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입국 알선' 수사 논란
경찰이 중국 내 탈북자들을 국내에 입국시키고 돈을 받아온 탈북자 지원단체를 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수사는 정부가 탈북자에 대한 뚜렷한 정책을 세우지 못한 가운데 탈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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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 영사부 업무 중단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한국 대사관 영사부는 7일부터 비자 발급과 여권 관련 등 일반 민원 업무를 중단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영사부 측은 이날 "한국행을 희망하며 영사부 건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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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 영사부 업무 중단
▶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수용 탈북자 증가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7일부터 여권.비자 발급과 병역 등 일체의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