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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추경에 3조 더 늘린 민주당, 5시간만에 "통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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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피하려는 민주당…“그래도 통합당 기다린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 홍영표 의원 등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33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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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친 통합당 “연말까지 文 지지율 넘어서는 게 최고 전략”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가운데),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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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조원 늘린 '거여 단독' 추경 심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미래통합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30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강행한 지 하루 만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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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3000억 증액 '뚝딱'…상임위 독식한 여당의 '졸속' 추경 심사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주당의 인내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미래통합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민주당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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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정사에 오점으로 남을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싹쓸이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끝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독식(獨食)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어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정보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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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사무총장까지…민주당, 싹 쓸어갔다
‘거여 국회’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1석, 지난 15일 6개(법제사법·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 상임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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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거여(巨與)’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論)
“협치·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 “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대 전반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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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차지한 여당 앞에서 '법사위 공략법' 강연한 박영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공룡 여당’ 공략법을 소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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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도 노조 가입…친노동 속도 올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변선구 기자 실업자와 해고자도 기업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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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단독 법사위, 법원행정처장에 한명숙 사건 다그쳤다
조재연 176석의 완력으로 국회 법제사법위를 차지한 거여(巨與)가 23일 법원행정처도 강하게 압박했다. 18일 강성(强性)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검찰에 순치됐느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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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손에 달린 교원노조법, 전교조 재합법화 길 열린다
정부가 23일 국무회의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위한 교원노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개정안은 퇴직 교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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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고자도 노조 가입' 재추진…"기업 떠나라는 얘기냐"
실업자와 해고자도 기업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한다. 퇴직 교원의 교원노조 가입도 가능하도록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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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법사위 아니면 전무”에 민주당 고심…18대0 강행 주저
윤호중 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절대 과반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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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윤석열 찍어내기' 돌입…원희룡 "정권 이성 잃었다"
지난 18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거여(巨與)’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 압박이 본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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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같은 여당 공격수들···추미애·홍남기도 내편에 찔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른쪽은 17일 국회 기재위원회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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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오직 신뢰와 인내’라더니
고정애 정치에디터 문재인 대통령의 상징물 남북연락사무소가 641일 만에 재로 변하기 전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북한의 잇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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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회 독재” 국회 일정 보이콧
176석 거여(巨與)의 단독 질주가 이어졌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 등 일부 상임위를 가동했다. 미래통합당은 사실상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다. 전날 6개 상임위에 강제 배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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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지방 칩거…김종인 “며칠 쉬고 돌아올 것”
주호영. [뉴스1] 거여(巨與)의 단독 원 구성에 속수무책으로 밀린 미래통합당의 원내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사의를 표명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방에서 칩거에 들어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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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오늘은 국회가 없어진 날, 승자의 저주란 말 있다”
15일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 강행 처리에 항의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 사이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거여(巨與)에 의한 단독 국회의장·부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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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품은 176석의 완력…주호영 "18개 다 가져가라" 사의
항의하는 통합당 의원들 지나쳐 본회의장 입장하는 민주당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제21대 국회 첫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린 15일 항의 구호를 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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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힘으로 밀어붙여 법사위 쥐었다…6개 상임위 선출 강행
거여(巨與) 국회가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당·열린민주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 등 범여(汎與) 187석으로 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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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석 거여 기업규제법 드라이브 “21대 국회서 완성할 것”
“경제 민주주의의 코로나 버전이 평등 경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대통령의 말을 압축하면 ‘경제 민주주의’라는 키워드가 도출된다”며 한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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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단독 원구성 예고 D-1…여도 야도 "법사위 못 뺏겨"
박병석 국회의장이 정한 원(院) 구성 시한(12일)을 하루 앞둔 11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자의 주장만 고수하며 팽팽한 신경전만 벌였다. 민주당은 12일에 새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