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마약 잡던 검사, 학생에 마약 판 놈 변호…벨트검사의 배신 [벨트검사의 두 얼굴①]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단독] '로톡 분쟁' 변협, 총선기획단 첫 출범…성낙인·우윤근 투톱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지난해 4월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미디어ㆍ콘텐츠산업 융합 발전 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
-
김앤장 목영준 "10년 넘은 변호사, 국가서 혜택…사회 도와야" [박성우의 사이드바]
기업의 사회공헌이라고 하면 연탄 배달이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일회성 행사로도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다보니 생긴 수렴 현상일 수 있다.
-
빌 게이츠는 8조 나눴는데…노소영 울린 ‘K-특유재산’ 유료 전용
■ 「 1994년,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였던 멀린다와 결혼했습니다. 2021년 이혼 당시 두 사람이 동의한 재산 분할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
연 150억 노다지, 법정 분쟁 가열...스카이72 전쟁의 속사정은
스카이72 골프장. [뉴스1] 인천 공항 옆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장(72홀)은 한국의 명문 골프장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꾸준히 열었다.
-
베이조스 이혼 변호인단, 게이츠 부부 합류…이번엔 갈렸다
빌 게이츠(왼쪽)와 멀린다 게이츠(오른쪽) 부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27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6)와
-
[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
수천억대 국부 유출…거물급 자문 변호사에 서초동 뒤집혔다
2019년 8월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직원이 위안화와 달러 지폐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뉴스1] 국내 구조조정 전문기업 대표가 수천억원대 재산을 국외로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트럼프 때문에 불확실성 커진 워싱턴, 살판 난 로비스트들
로빙펌 ‘고담(Gotham) 거번먼트 릴레이션스&커뮤니케이션’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슈어츠 변호사. 한국에서 ‘로비(lobby)’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검은
-
트럼프 백악관 입성에 '대박'…미국서 로비스트가 사는 법
한국에서 ‘로비(lobby)’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검은 돈이 오가며 입이 벌어지는 향응 속에 부정한 청탁을 주고받는 상상을 떠올린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
"형사처분 대상아닌데 수사대상" 뮬러 말에 트럼프 진영 내분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왼쪽)과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로버트 뮬러 미국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지
-
"MB 자금 부족해, 거물 변호사들 잇달아 손사래 쳐"
━ “MB측, 자금 부족…봉사 수준으로 수임해줄 변호사 찾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찾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전달받은 평창 동계올
-
유영하 "朴이 지목한 거물급 변호사, 1심서만 30억 요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는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수표 30억원을 보관하고 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 변호사는 지난 2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
수사권 축소 이어 공안 물갈이 … 연타 맞은 검찰
지난 14일 청와대는 검찰과 국정원의 수사권을 축소하고 대공·특수수사권 등을 경찰로 이관하는 권력기관 개편안을 발표했다. 15일 오전 문무일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
가짜 뉴스에 속수무책...미 청문회에 선 페이스북과 구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1/0eda8e9f-5117-46a8-a28
-
트럼프 성추문 고발 여성들 "웨인스타인은 내려왔는데..."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23/81062d8f-2076-4024-912
-
'문무일號' ‘인권’ 행보…검찰-변호사단체 ‘인권 창구’ 상설화 합의
문재인 정부의 인권 강화 기조에 따라 검찰이 기존 수사 관행을 ‘인권’ 중심으로 재편할 밑그림을 짜고 있다. 피의자의 진술을 받아내는 데 주력했던 검찰 조사 방식을 물증 중심으로
-
송영무, 율촌서 자문료 10억? 국회 답변서 보니...
지난 12일 국방부 청사에 도착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중앙포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법인 율촌 고문 재직 당시 2년 9개월간 10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
-
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
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
연 매출 100억 로펌 25곳뿐인데, 최유정은 2건에 100억
‘1건당 50억원씩 100억원’. ‘수임료의 여왕’ 최유정(46·구속)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 사건을 맡아 받은 수임료의
-
[권석천의 시시각각] 한국은 전관들의 리퍼블릭인가
권석천논설위원 “사건이 시작되기 전부터 정운호 쪽 사람들이 서초동 골목을 몰려다녔다.”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얘기다. 법조 비리 의혹의 주인공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측근
-
서초동에만 1천여 명 활개, 사건 물어와 수임료 30% ‘뽀찌’
뉴시스 2005년과 2006년 고위 판검사 로비로 법조계를 흔든 거물 브로커 윤상림, 김흥수 사건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대형 법조 로비 의혹이 불거졌다. 상습도박혐의로 구속돼
-
쏟아진 퇴직 판검사…고위직은 개업, 중간급은 로펌행
‘서울고검장, 대검 강력부장, 수원지검장 ….’ 지난 한 달간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새로 간판을 내건 변호사들의 마지막 직함은 화려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퇴직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