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DFNI 프런티어 어워즈서 ‘올해의 시내면세점’ 수상
지난 4일 프랑스 칸에서 ‘2023 DFNI 프론티어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신라면세점 신창하 MD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라면세점
-
어느날 아내가 갤러리 샀다, 한의사 남편의 ‘신의 한 수’ 유료 전용
그림 그리면 밥 먹고 살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 뜻을 거스르진 않았다. 그러나 중학교 때 그림 그리며 느꼈던 즐거움이 쉽게 잊히지도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
훨씬 다양해진 BTS 'RM 투어'…미술관·갤러리 가볼까?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페이스갤러리 서울 ‘벤딩 라이트Ⅱ’ 전시장(왼쪽)과 타데우스로팍 서울 올리버 비어의 개인전 ‘공명-두 개의
-
승려 연상시키는 거대한 조각, 사색에 젖게 하는 풍경
수채화 ‘sechsterjulizweitausendundzwanzig’. [사진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가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점과 부산점, 두 곳에서 현대 미술작가
-
거꾸로 선 그림 속 인물, 관습·고정관념 뒤집다
━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바젤리츠 타데우스 로팍 서울점에 설치된 바젤리츠 신작 회화들. [사진 타데우스 로팍] ‘남과 달라야 한다’는 명제는 모든 예술가의 강박일 터다.
-
伊여행 못가 伊가구 사나 “3400만원 흔들의자 3개월 예약대기”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의 흔들의자 ‘무브’. 판매 가격은 3400만원이다. [사진 현대리바트] 1500만 원짜리 1인용 의자, 3400만 원짜리 흔들의자,
-
코로나 상처 보듬는 붓터치, 올해 미술계 화두는 치유
올해는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 웨이웨이, 박수근 등 거장들의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2019년 홍콩 하우저앤워스 갤러리에서 열린 부르주아 전시. 이은주 기자 팬데믹의 시기
-
과연 미술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 2021 주목할 전시는...
재난의 시기, 예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국내외 미술계에 던져준 화두다. 올해 대형 미술관과 주요 갤러리에서 여는 전시에 팬데믹이 개인과
-
사회적 교류 단절 시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라
팀 아이텔의 ‘인테리어(섀도우)’(2020), 캔버스에 유화, 54.9 x 70㎝. [사진 페이스갤러리] 독일 통일 이후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 라이프치히 화
-
에이스침대, ‘에이스에비뉴 청담점’ 그랜드 오픈
대한민국 침대 브랜드인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청담동에 명품가구 멀티샵 ‘에이스에비뉴 (ACE AVENUE)‘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 에비뉴는 유럽 명
-
[포토클립] 도심에서 즐기는 유럽 가구투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에이스 에비뉴에서는 유럽의 명품 가구 브랜드와 유럽의 최신 가구 트렌드를 유럽 현지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이탈리아 가구 브랜
-
신선한 ‘예술의 피’ 수혈 될까
━ 화랑가 2제: 국제갤러리 부산점 vs. 뉴욕 리만머핀 서울점 24일 문을 연 국제갤러리 부산점, 사진 Studio Jeongbiso 정중동 국내 미술계에 국내외
-
[江南人流] 거품 없는 가격으로 고객과 소통하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시되는 시대다. 섬세하고 복잡해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패션·뷰티는 물론이고 리빙 시장까지 편집 숍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때 소비자가 주요하게 생각하는 건 상
-
“허구도 사진처럼 그게 회화의 특권”
담배 피우는 먼로, 2008, 캔버스에 유채, 194×259㎝ “눈은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들키게도 한다. 가장 잘 감정을 드러내며, 남과 교감하게 만드는 게 눈이다.” 2
-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 ‘나선’의 작가
1 ‘960 붉은 혀-피의 오솔길, 물의 연기’, 빈 1996, 혼합 재료, 70.5x49.8cm 프리덴스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다.
-
도심에 웬 폭포 … 길에 마술을 거는 미술가
줄리안 비버의 작품들. 윗쪽부터 ‘급류타기(White Water Rafting)’ ‘개구리와의 만남 (Meeting Mr Frog)’ ‘수영장(Swimming Pool)’. 두 번
-
[Art] 강북 화랑들 “청담동으로 … ” 분점 줄 이어
화랑들이 잇따라 서울 청담동에 분점을 내고 있다. 미술시장의 호황기를 맞아 강남권 컬렉터를 공략하고 있는 셈이다. 화랑가 청담동 시대 개막은 청담 사거리 명품 매장들 사이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