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높고 영어 잘하면 영주권 받는다
연방상원이 추진하는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이 이민 포인트제도를 도입, 점수가 높은 이민자에게 영주권 신청 기회를 주도록 추진되고 있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연방상원 이민개혁 8인
-
미, 불법체류 13년 넘으면 시민권 … 한인 해당자 23만 명도 혜택 볼 듯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불법체류자를 구제하는 미국 상원의 초당적 이민개혁법안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에 있는 한국인 불법체류자 23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20
-
이미 내놓은 약속도 안 지키면서 … 또 정치쇄신안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한구 원내대표, 황우여 대표, 정 의원.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은 17
-
구제일 이후 입국 불체자들은 강제 추방
미국내 1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연방 상원에서 마련중인 이민개혁안의 구제 대상이 2011년 12월 31일 이전 입국자로 합의된 가운데 구제일 이후 입국
-
청탁 말만 해도 처벌 … ‘김영란법’ 상반기 입법
김영란공무원이 대가성이 없는 돈을 직무와 관련 없이 받더라도 형사처벌을 받게 하는 이른바 ‘김영란법’이 늦어도 6월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여기에는 실제로 주고받지 않았더라도 금품을
-
“여당은 행동대원 아닌 파트너…당·청 긴장관계 필요”
4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남경필 의원이 당ㆍ청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뜨겁다. 3일 초선
-
“여당은 행동대원 아닌 파트너…당·청 긴장관계 필요”
4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남경필 의원이 당ㆍ청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48·경기 수원병) 의원은 5선 중진이지만 ‘쇄신파’로 불린다. 경제민
-
[중앙시평] 보수체계, 이대로 좋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스위스는 지난달 국민투표를 통해 기업 임원들의 보수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도 68%의 압도적 지지로. 십 년 전만 해도 상상치 못할 일이다.
-
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
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
46일 극한대치 끝 정부조직법 타결
난항을 거듭하던 정부조직 협상이 17일 타결됐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6일 만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20일 만에 정부조직법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새 정부의 정상
-
“10년 이상 펀드 투자 땐 40% 소득공제”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중앙포토] 10년 이상 펀드에 투자할 경우 연간 투자금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장기 세제 혜택 펀드가 나온다. 장기투자를 유도해 서민과 중산
-
레이건, 100일간 467명 면담…외국 대통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문턱이 닳도록 의회를 방문하고, 여야 의원들을 일대일로 설득해 건강보험 개혁안을 통과시켰는데….” 정부조직법 개정
-
레이건, 100일간 467명 면담…메르켈, 사전 조율로 갈등 진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문턱이 닳도록 의회를 방문하고, 여야 의원들을 일대일로 설득해 건강보험 개혁안을 통과시켰는데….”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가 지지부진한 걸 안타까워하며 새
-
“아직도 저평가…비이성적 과열 아니다”
10거래일 연달아 오른 미국 증시가 뜨겁다. 과열 논쟁도 나온다. 하지만 앨런 그린스펀(사진)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
-
간호인력 개편 대안 마련 '간협 비대위 구성'
대한간호협회가 주도하는 ‘간호인력개편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복지부의 3단계 간호인력 개편방향에 반대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5) 받침대 총리의 동분서주
2003년 2월 28일 취임 인사를 하러 한나라당을 방문한 고건 총리가 박희태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찻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둘은 고등고시 동기(13회)로 가까운 사이다
-
‘혀끝 부패’ 척결 나선 중국
중국 정협이 시작된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왼쪽)이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옆에서 얼굴을 닦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시스] ‘혀끝 부패(舌尖腐敗)부터 척결!
-
의료계 새로운 '빅뱅' 간호인력개편의 진실
간호인력의 대대적인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간호조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을 실무간호사로 편입하는 간호사-1급실무간호인력-2급실무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한
-
'신측근' 진영·조윤선, 회견중 즉석에서 마이크 잡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3차 내각발표 후 브리핑 룸을 나가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17일 서울 삼
-
미, 불법체류 1100만명에 ‘예비 비자’
백악관이 불법 체류자에게 새 비자를 발급해 주고, 8년 안에 합법적인 영주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법안을 마련했다고 미 USA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
-
경제위기 극복 위해 대연정 관철 ‘중재의 달인’
1969년 2월 27일 베를린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가운데)이 키징거(오른쪽)와 함께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위키피디아] 1966년 에르하르트 총리가 흔들리고
-
"이민개혁안이 통과 되더라도 불체자 영주권 10년 걸릴 것"
이민개혁안이 통과돼도 불법체류자가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최소 1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7일 리처드 더빈 연방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은 스패니시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
1100만 표의 현실 … 미 공화당도 ‘이민법 완화’ 경쟁
젭 부시(左), 마르코 루비오(右)해묵은 이슈였던 미국 이민법 개혁안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임기 2기의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