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또 정전, 한밤 3800세대 떨었다...범인은 변전실 잠입 고양이
사진은 올 9월 정전된 서울의 한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울산 북구 아파트 정전과는 관련 없음* 추위를 피해 변전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되면서, 울산 북구 일대 수천여 세대가
-
앗! 변전실 옥상 잠입 고양이 감전…울산 3700세대 1시간 암흑
고양이 때문이 37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20일 0시 30분쯤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50여분 동안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이날
-
도로 신호등도 꺼졌다, 울산 초유의 정전 뒤엔 '빚더미 한전'
7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마트에서 전날 발생한 정전으로 모니터가 꺼져 있다. 지난 6일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50분 만에 복구됐다. [뉴스1] 30
-
울산 대정전 쇼크에도…28년된 설비에 손 못대는 '빚더미' 한전
6일 오후 울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청 앞 도로에 신호등이 꺼져있다. 사진 뉴시스 30년 가까이 써오던 변전소 설비에 탈이 나자 울산 시내가 큰 혼란을 겪
-
전기연, 지구온난화 주범 ‘SF6’ 대체 절연가스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전력기기 분야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SF6(육불화황)를 대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절연가스’를 개발하고, 이를 초고압 송전급 차단기까지 적용
-
'안전 A등급'이랬는데…엘리베이터 자체점검, 꼼꼼히 보니 경악
승강기 자체점검에선 최고등급을 받았다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정기검사에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엘리버이터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건물 승강기 자료사진. 사진 pixaba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전기설비 안전 확보와 취급자 추락사고 예방 위한 전기안전 기준 마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3월부터 전기산업계 의견 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선제적 안전기준을 마련해 일부 개정한 ‘KESC’가 지난 7일 시행됐다. [사진 한국전기
-
법원 “한전, 고성산불 이재민에 87억 배상”…감정가의 60%
2019년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들이 20일 속초지원 앞에서 한전의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강원 고성 산불의 피해 보상과 관련한 첫 판결이 나
-
고성산불 이재민 "우리 책임이 40%라니"…87억 판결에 반발
2019년 4월 4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태풍급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지고 있다. [뉴스1] ━ 산불 피해보상 관
-
[최준호의 사이언스&] 1억도 300초 견디는 타일, 영하 270도서 가동하는 진공장비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천장형 크레인이 달린 3층 높이 공장 한쪽, ‘TCD 작업장’이라 써 놓은 팻말 아래 한 작업자가 은회색 기계장비를 조립하고 있다. 가로 3㎝
-
시작은 두꺼비집이나, 이젠 KSTAR·가속기 만드는 중소기업
━ [최준호의 사이언스&] 비츠로넥스텍과 연구장비산업 비츠로넥스텍의 연구진이 KSTAR 토카막 내벽에 들어갈 텅스텐 카세트 디버터를 조립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천장형
-
최악 북극 한파, 귀경길 강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귀경객들이 열차에 탑승하려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8도 등 지역별로 영하 23도에서
-
전기연구원, 獨 정부와 충전기술 공동연구 타진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9일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관계자를 안산분원에 초청해 한·독 양국 간 공동연구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미팅에는 BMWK 소속
-
작은 몸집으로 IPO 뚫을까…‘생동성 시험’ 1위의 도전 유료 전용
상장하기 참 어려운 때입니다. 지난 9일 밀리의서재와 제이오까지, 올해 들어서만 11곳이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요즘 주식시장 입성에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덩치가 작은 곳인데요.
-
‘재난위험 대비’ 데이터센터 비수도권에 지으면 전기요금 인센티브 준다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오후 카카오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있는 이
-
힌남노로 전국 6만6000여가구 정전…한전 "추석 연휴 전 복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할퀴고 지나간 6일 오전 정전 피해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 전봇대에서 전력 당국이 정전피해를 복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
-
[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
가수 비 측 “3주 걸쳐 집 찾아와 고성·난동…문 부수고 무단침입”
일간스포츠 가수 비 집을 찾아가 20년 전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70대 부부가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비 측이 그간의 상황
-
[디지털스페셜]이탈리아·독일·인도 비정상 3인의 짜릿한 전기토크
대부분 사람이 쉬는 추석 연휴에도 큰 사고 없이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한국전력은 전력 설비를 점검하는 배전지능화시스템(DAS) 등 자체 첨단 기술을
-
8개월 요금 14만원 밀린 죄 "전기 끊겨 6000㎡ 포도농사 망쳐"
8개월치 전기요금 체납에 따른 단전으로 포도나무가 고사한 경북 김천시 한 시설 하우스. 연합뉴스 전기요금 체납이 길어져 농업용 전기가 끊긴 경북 김천시 한 시설 하우스에서 포도나
-
9월이 코앞인데...민간주차장·쇼핑몰 30%는 8자리 번호판 불가
다음달부터 8자리 번호판이 보급되지만 민간 주차시설의 준비가 여전히 미흡하다.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8자리로 늘어난 새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되지만, 민영주차장과 병원·쇼핑몰
-
중국 노동절 연휴 인파…식당 대기자 6300명, 자정 넘어 “자리 났어요”
중국 노동절 연휴에 인파가 몰린 상하이 와이탄에 무장경찰로 구성된 인간 신호등이 등장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은 중국의 연휴 기간 중국 여행을 하는 경우에 딱 들어맞는다
-
음식점 대기번호가 '6307번'···집나가면 고생, 中노동절 연휴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은 중국의 연휴 기간 중국 여행을 하는 경우에 딱 들어맞는다. 너도나도 나들이에 나선 엄청난 중국인 여행 물결로 인해 밥 먹는 것은 물론 집에 돌아오는
-
경찰, 고성·속초 산불 관련 한전 속초·강릉지사 전격 압수수색
지난 4일 고성 산불의 발화지점으로 확인된 토성면 도로변의 한 전신주. [중앙포토] 축구장 1000여개 규모인 700㏊의 산림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