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할 필요 없다”
오는 10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인 위장간첩 이수근일당 4명 등에 대한 첫 공판은 이수근의 국선변호인으로 선임된 이해우변호사가 사임계를 내어 공판개정 여부가
-
목표미달 믿어주는 법원
7년동안 3대와 4대에걸쳐 사법부를 이끌어온 조진만대법원장(65)이 19일 정년퇴직했다. 각급법원급이상 간부와 재경법관, 3급이상의 일반직이 참석한 이날퇴임식에서조대법원장은 『당초
-
변협서 개정반대
서울 변호사협회(회장이병린)는 2일상오 법무부가 성안한「폭력행위등 처벌법중 개정법률안」은 인권옹호와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 법개정에 적극반대해줄 것을 대한변호사
-
합의심판원칙|해난심판법개정안마련
교통부는 해난심판에 형사소송법의 원칙을 도입하고 현재의 해난심판위를 해난심판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한 「해난심법개정법률안」을 마련, 6일 법제처심의에 돌렸다. 이 개정안은 ⓛ검찰과
-
「합의중」으로 개정연기|가족엔 "염려 말라"
『황성모 피고인에게 징역3년, 김중태 피고인에게 징역2년,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무죄를 선고한다.』 16일 낮12시25분 김영준 재판장의 주문낭독이 끝나자 방청객들의 표정이 굳어졌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
군법무관 임용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회 본회의는 6일 법조계에서 논쟁거리가 되어온 「군법무관 임용법 중 개정 법률안」을 여·야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국회 법사위가 제안, 이날 통과된 이 개정 법안의 주요 골자는
-
응시자격/대학 2년 수료
정부의 사법시험제도연구위원회는 25일 현행 사법시험제도를 대폭적으로 개정, 사법시험응시자격을 대학 2년 수료자로 하여 응시의 문호를 넓히고 시험과목에 있어 선택과목은 폐지하고 헌법
-
행 협 발효 앞두고|관계법 정비착수
정부는 한·미 행정협정의 발효를 앞두고 동 협정 시행에 따라 개정이 필요한 다음 관계법령의 정비에 착수했다. ▲징발법·국 유 재산관리법 토지 수용법·전파 관리법·출입국관리법·주민등
-
헌병에 의한 민간인조사
국회본회의는 지난 11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중 개정안」과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통과시켰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특
-
재 수사 강력 촉구
정치「테러」사건 진상조사 국회 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본회의에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 조위는 이 보고서에서 사건성격에 대해「동일집단의 규율과 조직력을 가진 자에 의한 정치적「테러
-
사정발급 권한을|외무장관에 위임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출입국관리법시행령을 의결, ①사증은 통과사증, 관광사증, 체류사증의 3종으로 하고 ②법무장관은 사증발급에 관한 권한을 외무장관에게 위임하고 ③강제퇴거절차
-
단일보고 작성 난망
정치「테러」사건 국회조사 특위는 조사활동을 사실상 종결함에 있어 그 동안의 특위활동평가 문제에 관해 여·야 위원들 사이에 견해차가 현저, 단일 조사보고서 작성이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