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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애용품 선글라스|모양보다 렌즈의 질이 중요
선글라스의 계절이다. 레저의 생활화와 패션의 발달에 따라 선글라스는 여름철 액세서리의 하나로 패션용품화 되고 있지만 원래는 강한 태양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의학적인 의미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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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6개월…이란-이라크전 「집안사정」으로 확전고비 넘겨
「이란」-「이라크」전쟁은 개전6개월에 접어들면서 초기에 일부 관측자들이 우려했던 확전의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이란」 을 친소 중동세력이 지원하고 「이라크를 친서방「아랍」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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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우수 추천 영화
공연윤리위원회에서 주관한 금년도 우수 및 추천영화 23편이 겸천탰다. 공륜은 50편의 영화를 접수, 예심을 거친 46편을 대상으로 각계 각층의 심사위원 31명에게 위촉,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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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리와 판이한 에스키모 생활
하루 세끼 먹고, 밤에만 자고, 근무시간을 지켜 일하고, 자기소유의식이 강한 문명사회의 틀에 박힌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은 「에스키모」를 이해하기 힘든다. 친구사이에 부인을 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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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판매고 올린 "인기소설"|77년의 국내 「베스트셀러」 결산
금년 한해는 이변이라고 할만큼 문학서적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그러나 총 발행 부수를 보면 2천9백19종 5백93만6천15권으로 2천9백42종 5백84만2천4백50권이 발행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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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망치는 까마귀떼
수십만 마리의 새떼들이 몰려와 인가를 포위하고 마침내는 사람들을 겁에 질려 질식케 하는 얘기-. 이런 처참한 장면을 그린 「히치코크」감독의 영화 『새』는 한국에서도 상영되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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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치장을 하듯 우리들의 마음도 청결히 씻자|박용익 목사
「아시아」삼림지대에 누식하고 있는「아민」이라는 작은 동물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작은 동물은 눈보다도 희고 아름다운 털을 가지고있다. 영국에서는 순결과 공의의 상징으로 이「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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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운동은 왜 일어났나
3·1운동을 주제로 하는 첫 좌담에 참가한 우리는 이 문제를 ⓛ3·l운동은 왜 일어났는가, ②3·1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③3·1운동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④3·1운동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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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진저」의 퇴진
『어쩌면 국방장관으로 최적임자』(타임 지)라는 중평을 듣고 있던 「슐레진저」가 그 자리를 물러났다. 특히 한국정세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시원시원한 발언을 해오던 미 국방장관이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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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한국인 남녀 피살
【월터보로(사우드캐롤라이나주)27일=외신종합】머리에 총탄 1발씩 맞은 한국인시체 3구가 미국 「사우드캐롤라이나」주의 교통 혼잡한 남북해안 고속도로 근처 울창한 숲 속에서 2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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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붐」 추리소설|한국서는 불가능한가
근년에 이르러 구미 문단에서는 추리소설이 크게 「붐」을 이루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8, 19세기 추리 문학과도 성격을 달리하는 이들 추리 소설은 대중에게 보다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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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금산 기슭 바위 각자는 문자 아닌 선각화다"
경남 남해군 이동면 금산 기슭 바위에 새겨 있는 남해도 각자가 옛 글자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림으로 해석된다고 아동문학가 이종기씨 (45)가 5일 남해 향토 문학 연구회 (회장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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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잃은 황새 알4개낳아
【음성=김경렬기자】몰지각한 사냥꾼의 총질에 짝(수놈)을 잃고 충북음성군생극면관성리윤흥우씨(30)집 뒤뜰 1백여년생 감나무에 홀로 서식하고 있는 보호조 어미황새(천연기념물199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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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큰고니
【진천=김경렬 기자】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두 건부락 백곡 저수지에 큰고니 2쌍이 날아들어 5일째 서식하고 있다. 기러기목 오리과 고니 속에 속하는 이 큰고니는 몸은 흰색이고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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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품가 폭등…「캐나다」에 짐승 사냥 「붐」 일으켜
미국의 경제가 기침을 하면 재채기를 할 정도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나라가 바로 옆의 「캐나다」 . 올 들어 미국의 물가. 특히 식품 가격이 오르자 이에 질세라 「캐나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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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내가 아는 박헌영(163)|박갑동
나는 중강진에서 산 몇 개를 넘은 산골짜기에서 겨울을 보냈다. 겨울을 넘겼다 하여도 봄이 오도록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내각간부학교 특별 반을 마친 2윌 20일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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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천연물을 지키자
홍도학술조사단원 모집광고를 가끔 볼 수 있다. 홍도는 문화재보호법에따라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이 섬에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학술조사단을 파견하겠다는 것인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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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고위층이 헬기타고 사냥하다 추락 6명 사망…은폐했다가 보도되자 발칵
최근 태국에서는 군,경의 고위 관리들이 육차 「헬리콥터」를 이용, 금렵지구에서 사냥을 즐기다가「헬기」가 추락하여 6명이 사망한 사건 때문에 연일 떠들썩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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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잃은 황새 알 3개 낳아
【음성=김경렬기자】한때 황새 밀렵사건으로 사냥꾼이 구속되기까지 했던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에 서식하고 있는 짝 잃은 어미황새(천연기념물199호)가 알 3개를 낳아 품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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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합창경연대회 5월 19일 서울서 본선
한국음악협회는 제6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예선을 오는 21일∼30일 서울·부산 및 각도에서 개최하며 본선은 오는 5월19일 상오10시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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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가 돌아 왔다니"|지난해 엽총으로 수놈 죽인 이용선씨
『황새가 되돌아 왔다니, 그게 정말입니까. 이제 저도 황새를 멸종 시켰다는 죄책감을 벗어나게 됐읍니다 그려-. 』 충북 청원군 미호천 변에 황새 1쌍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이용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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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직전의 천연기념물 황새 한 쌍 날아와-충북 청원군 미호천 변에
【청원군 미호천=안기영 김재혁 이민종 기자】우리 나라에서는 암놈 1마리만 남아 절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최근 충북 청원군 강내면 미호천 변에 완전한 1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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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남쪽 끝「민다나오」도에 석기시대 인이 살고 있다
6천여 년전 이미 인간이 지나쳐버린 석기시대의 사람이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다.「필리핀」의 남쪽 끝「민다나오」도에 살고 있는 이들 원시인들에 관해 널리 알려진 것은 작년 6월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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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화의 속도가 생활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기 때문에 많은 생물들이 멸종의 위기에 있다고 야생 보존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야생동물 보존가들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