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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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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참모 조기숙 "욕설댓글 개딸, 트럼프 지지자와 굉장히 비슷"
최근 『어떻게 민주당은 무너지는가』를 펴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학과 교수는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은 이기는 놈이 내 편이고 우리가 이기는 게 정의라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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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홍준표가 뜬다는데…
최근 야권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약진이 화제다. 지난 21~22일 실시한 JTBC-리얼미터 조사에서 ‘보수 야권의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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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부산 경선에 "서울에 도움줘야"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을 찾아 “출마 후보를 어떻게 정할지 룰을 정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 안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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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데이터 홍수시대에 투명성도, 개방성도 없는 정당 공천
━ 빅데이터·플랫폼 시대의 정당 공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성운동’ 지지자들이 지난해 8월 콘테 총리가 연설하는 의회 밖에서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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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민노총에 유리한 운동장?…“선거인단 절반이 조합원”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출신 후보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1월 2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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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불똥에 지지율 떨어진 정의당, '비례대표 오픈프라이머리' 추진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조국 후폭풍'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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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낡은 당파싸움 vs 촛불 2주년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2년의 시간은 한국 정치에선 꽤 긴 시간이다. 2년 전 늦가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민주정치가 시민들에게 응답하라고 외쳤었다. 그 이후 우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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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 포퓰리즘이 한국당에 보내는 경고
장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한반도 평화를 향해 미소 짓던 그의 표정은 돌연 사나워지고 있다. 중국에 큼지막한 관세 폭탄을 연일 날리는 중이고, 우방국인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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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밀실 공천으로는 고장 난 대의제 정상화 못한다
━ 대의제 어떻게 수리하나 비교적 간단한 그림이지만 그림1은 여의도 정치인들과 시민 사이의 민주주의에 관한 ‘참을 수 없는 괴리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요즘 여의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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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TONG역기] 시끄러운 대선후보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가 뭐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의 토론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사회자,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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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규제 최소화’‘한국판 USTR’ 대선주자 10명 중 9명 찬성
━ 국가 개혁 어젠다 38개 조사 주요 대선주자들은 한국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정사회 건설, 남북 평화 정착을 꼽았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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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시민 85%이상 “대선공약 토론회, 의원소환제 즉시 도입을”
━ 국가 개혁 어젠다 38개 조사 시민들은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가 제안한 어젠다 38개의 절반가량인 17개를 “다음 정부에서 바로 도입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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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정치편 ③ 탈당 창당에 숨은 대선 전략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겁니다. 아직 투표권이 없어 정치가 먼 나라 얘기였던 청소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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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사랑방, 강의 북카페 … 의원 지역구 사무실이 ‘달라졌어요’
김용태 의원(왼쪽에서 둘째)이 22일 지역 사무실에서 열린 ‘민원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진성준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강서목민관학교 강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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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특강 나선 김무성, “국회의원 배지만 달면 다 개판…‘공천권’ 때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공천이 가까워 오면 권력자에 대해 도전 못하고 비굴하게 아부해 온 것이 그간 대한민국의 정당사였다”며 “이제 공천권을 국민에게 100% 돌려 드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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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장훈 묻고 박재창 답하다
박재창 석좌교수(왼쪽)는 “정당의 실패, 제도정치의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라는 장훈 교수의 질문에 “시민들에 의한 자기주도형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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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노사 고통 분담 사회적 대타협 운동"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각각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김경빈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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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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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중앙당서 독립 … 상임위원장이 당 움직여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중앙당의 공천권을 뺏고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사생결단식의 당론 정치를 막아야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박관용(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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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력해 오픈 프라이머리 법제화해야"
여야가 협력해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를 입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치학회(회장 김영재 청주대 교수) 추계학술대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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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여야 모두 개방형 경선하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공천제에 대해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공천의 폐해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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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선출에 모바일투표 하는 나라 아직 없어"
“완전국민경선제를 위해 모바일 투표를 전면 도입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 한국 정치문화는 기술 발전을 못 따라간다.” 장우영(정치학)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모바일 투표가 선거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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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붕괴시키는 것은 안철수 아니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열린 6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 앞에서 ‘모바일 투표 중단’ 등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당 지도부가 탄 버스를 막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