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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이노베이션]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글로벌 경쟁력 탄탄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제약·바이오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신약개발에 활용해 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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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의 힘, 마음만 먹으면 ‘맞춤형 아기’도 가능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유전자가위 어디까지 수정본 1983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5살 소년 로렌조는 또래 아이들과 공을 차고 있었다. 다른 날과 달리 다리에 힘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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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개발의 현주소] R&D 투자 늘리며 성공경험 쌓는다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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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WHO 사전적격성 평가인증
세계 최초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됐다. 이 백신은 WHO의 사전적격성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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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00억원 지원받을 바이오기업 4곳은 어디?
코오롱생명과학과 제넥신, 메디포스트, 신라젠 등 4개 바이오기업이 정부의 ‘2015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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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어린이 성장·두뇌발달 돕고, 당뇨병·암 예방 쌀까지
건강기능식품이 넘쳐난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원. 하지만 비싸기도 하려니와 끼니마다 챙겨 먹는 게 쉽지 않다. 그럼 아예 주식인 쌀밥에 건강 성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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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어떻게 진화했나] 영국 혁신가들이 보여준 독특한 동물자원 활용법
그림 1 헨리 토마스 앨켄, 『불 베이팅』, 1820년. 기운 센 수소를 말뚝에 묶어놓고 개가 소의 주둥이를 물어 소를 탈진시켜 쓰러뜨리는 경기를 묘사했다. 그림 1은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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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시대는 끝났다…수익 동력 찾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력에 수익성은 떨어지고 마케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여기다 신약개발은 단기간에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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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가뭄에도 풍년 들게 할 유전자 지도와 유전자 가위
보통 땅콩 잎(왼쪽)은 해충 애벌레의 먹잇감이다. 세균의 살충(殺蟲) 유전자가 첨가된 잎(오른쪽)을 먹은 벌레는 결국 죽고 만다(미국 농무부 자료). “소년 잭은 소를 팔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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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
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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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바이러스 분해 효소 새롭게 발견돼
국내 연구진이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AIDS))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RNA를 직접 분해, 감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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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핵심 의약품 특허 부족"
국내 제약산업은 핵심 의약품 특허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핵심 특허는 의약품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신약을 하나 개발해 상용화까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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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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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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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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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제약 생존 M&A 시대 열린다
제약업계 적대적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존을 위해 M&A 가능성은 높아졌다. 경쟁사를 인수해 규모를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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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인하 충격에서 벗어나는 제약업계…유한양행 1위 등극
제약업계가 약값인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다만 굵직한 신제품 출시 여부에 따라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동아ST·대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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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개발, 세계 톱7 진입한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직원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실험하고 있다. 혁신신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경쟁력이다. [사진 유한양행]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한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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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다국적기업과 손잡고 해외 진출 가속 … 올 수출 목표 1억 달러
유한양행은 최고 수준의 의약품 합성역량을 토대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올해 1억 달러 이상 수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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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다국적 제약사와 CMO사업 … 상반기에만 612억원 수출
유한양행은 국내 점유율 제고와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사진 유한양행]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이 한창인 제약업계에서도 유한양행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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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새 고혈압 복합제 시판허가
안국약품이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 ‘레보살탄’의 품목허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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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신약 앞세운 유한양행 분기 매출 1위
제약업계가 유한양행을 주목하고 있다. 반세기만에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 실적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때문이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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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R&D 투자에 대한 세금감면 대폭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오는 15일 개정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제약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R&D 투자비용에 대한 법인세액 공제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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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쪼개지는 동아제약…제약업계 1위 바뀌려나?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십년 간 국내 제약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동아제약이 기업분할로 매출액이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