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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하가 돌아왔다 홍성으로 떠나는 맛기행
“횡성 아니라 홍성?” 소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자연산 대하? 그 살아서 파닥거리는 새우 말이지?” 이번엔 대하 이야기를 꺼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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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창의와 협동으로 일군 ‘이토록 멋진 마을’
후쿠이·사바에·도야마의 지방 쇠락 극복 스토리...기업처럼 경영 목표 세워 철저히 실천, 여성 중시하고 교육 시스템 개혁국내에서도 요즘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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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더위에 보신탕은 삼품, 일품은 바로?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제철 이 식당’은 매달 제철을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의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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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탱글탱글 강화도 갯벌장어, 소금구이가 제격이죠
━ 제철 이 식당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제철 이 식당’은 매달 제철을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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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이 식당, 쫄깃하고 고소한 갯벌장어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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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려해상서 묵은 때 벗고, 백두대간서 새 기운 받고
|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여행 2016년에도 헌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으러 떠난다. 헌 해를 보내려고 남해안으로 내려갔고 새 해를 맞으려고 눈 쌓인 산을 올랐다. 경남 거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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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건축가의 숨결, 공간을 느끼다
서해의 일몰 명소에는 숙소가 늘어서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다면 바다에서 살짝 빗겨나는 것도 방법이다. 인천 강화도 호텔무무와 충남 태안 모켄리조트는 바다에서 1~2㎞ 안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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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인천(3) 강화도 옛 향토음식 젓국갈비, 외내골가든
왕에게 대접한 음식, 강화도 젓국갈비'외내골가든'의 대표메뉴는 젓국갈비다. 젓국갈비는 강화도의 향토음식이자 예로부터 강화도의 특산물을 모아 왕에게 대접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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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웃렛 사용설명서
서울·경기 프리미엄 아웃렛 가보니 [사진=김경록 기자 ·그래픽=이주호 기자]프라모델을 만드는 방법. 상자를 열면 모델을 구성하는 부품이 붙어 있는 틀과 사용설명서가 보인다. 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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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 떡
‘비원’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 두텁턱, 단자, 쌍개피떡, 찹쌀떡, 약식, 갖은편(시계 방향으로)이 대표적이다. [사진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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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얼얼한 어리굴젓, 고소한 굴구이, 달달한 굴회 …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요
l 서산 간월도, 보령 천북 굴 맛 산책 서해안에는 지천에 굴이 널렸다. 강화도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모두 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해안 중에서 굴이 가장 유명한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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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이것이 바로 스태미너 ‘장어구이’-원조선창집
복분자, 토마토, 마늘 등 스테미너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장어가 아닐까 싶다. 부추와 생강을 올려놓고 두툼한 장어 한 점을 쌈에 싸먹는 순간만큼 행복한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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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하는 소래포구, 전어는 월미도…인천에서 즐기는 가을 별미
가을은 유난히 풍성하다. 각종 먹거리들이 뭍과 바다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기라서 그렇다.특히 인천은 가을철 미식 여행을 떠나기 좋은 최적의 관광지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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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백마리 튀김, 연백식 물냉면 ‘군침도네’
연백식 물냉면 강화도는 본래 먹거리가 풍성한 섬이다. 갯벌과 바다에서 올라온 갯것들도 많지만 고려시대부터 계속된 간척으로 만든 너른 들에서 길러낸 농산물도 맛있다. 강화도에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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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들이 펼쳐놓은 겨울 여행지 맛집
자꾸 움츠리게만 되는 계절이지만, 전국 곳곳엔 우리가 몰랐던 맛집들이 겨울의 맛을 가득 품고 있다. 더손 대표 서지희 2012년 청담동에 오픈한 건강한 식문화와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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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6〉 간장게장
잘 손질한 게에 한 번 끓인 후 식힌 간장을 부어 담그는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맛이 좋죠. 게 많은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조선 철종은 가을마다 게장 없으면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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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1) 장어구이 - 여름 제철 보양식
장어는 생긴 건 다소 징그럽지만 몸에는 좋은 보양식입니다. 비타민 A·E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을 함유해 혈관노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부터 초가을이 제철이라고 하니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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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강화도
꽃을 보고 어찌 들뜨지 않으랴. 강화도 고려 궁지에 핀 들꽃(노란 꽃다지와 하얀 냉이꽃)들을 보는 순간 기자들의 춘심도 만개했다. 시선을 붙들고, 발걸음을 붙잡더니 마음까지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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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등겨로 만든 ‘도넛 메주’ 강된장의 맛
경상도 시골장터에 가면 사각이 아닌,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메주를 간혹 볼 수 있다. 등겨가루(보리쌀겨)에 물을 넣고 반죽해 둥글게 만든 뒤 왕겨 태우는 연기에 그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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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싱글벙글, 당당하게 홀로 먹기
창 밖 거리 풍경을 벗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식사는 여유롭고 편안하다. 서울 상수동의 ‘엠퓨스’에는 통유리 옆에 1인용 테이블이 있다. 02-322-7696.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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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주말도보모임.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국내 직장인 156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득공제 환급금액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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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부부 위한 호젓한 여행지 5] 훌훌 털고 아내와 떠나라
유난히 따뜻한 올 겨울, 늘어진 몸과 정신을 깨워줄 상쾌한 기운이 필요하다. 열심히 일한 뒤 떠나는 여행은 지친 일상을 다독여준다. 여행에서 계획을 세우는 일도 하나의 재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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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도시남녀의 맛난 새 아지트 바로 저기! 도산공원
호텔리어 엄소민(임피리얼 팰리스호텔 근무.사진(右))씨는 요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주변을 자주 찾는다. 후배에게 밥을 사줄 때도, 친구랑 차를 마실 때도 간다.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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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