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토마토, 마늘 등 스테미너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장어가 아닐까 싶다. 부추와 생강을 올려놓고 두툼한 장어 한 점을 쌈에 싸먹는 순간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다. 강화도 더미리에는 이러한 장어구이집이 모여 있는 ‘장어촌’이 있다. 강화군청의 장어 체질개선 특화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자연산에 가까운 양식 장어를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그 중에서 2대 35년 전통을 이어오는 명품 장어구이집, ‘원조선창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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